오늘의 음악 11

버려진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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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폴로네이즈 Ab입니다. 영웅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구요. 피아니스트는 아르헤리치입니다.

아르헤리치의 사진... :D
http://img.phono.co.kr/data/prod/c_img/129605/c-129605056.jpg

저 사진만 보고 젊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젊을때 찍은 사진이더라구요. :wink: 지금은 40대인가 그럴겁니다.

아르헤리치의 연주는 엄청난 힘과 여성의 섬세함이 겸비되어 있습니다. 기교적으로도 뛰어나죠. 아르헤리치의

스승은 굴다입니다. 굴다가 혹독하게 교육을 시켰다고 합니다. 굴다는 슈만의 아베크 변주곡과 라벨의 밤의 가

스파르를 5일만에 쳐내라고 하거나... 그런 초인적인 일정을 아르헤리치는 소화해냅니다.

호로비츠도 아르헤리치의 연주를 듣고 감격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까나리의 이미지

피아니스트가 상당히 파워풀 하군요 멋집니다.

누군지 모르고 들었다면, 남자가 친줄 알았겠다는...

음, 음악시간에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곡같군요...

물론 이 곡도 잘 들었습니다. ㅡ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