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도 훨씬 많은 압축율을 가질수 있으며 시스템 리소스 역시 이에 상응하게 줄여지게 됩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NV 코덱은 위의 3가지 요소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데이터를 화질의 손실 없이
압축할수 있는 알고리즘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게 핵심인데... 좀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합니다.
화상의 resolution, 화상의 frame rate에 따라서 압축이 가능하다라는 것은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데, 적어도 off-line 압축 즉, 우리가 보는 dvd 같은 압축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런걸 바탕으로 봤을 때..
resolution이나 frame rate를 adaptively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압축(?)을 구현했을 가능성과...
DCT, QT, MC 등의 과정의 순서를 바꾸는 방식으로 구현했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군요.
운이 좋다면 이렇게 해서 더 좋은 압축률을 얻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분명히 side-effect가 생길 겁니다. 이런 정도의 idea는 학부 수준만 되어도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프로젝트-논문에서 구현해 볼 수 있는데 그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면 이미 국제표준이 뒤집혔죠. 일부 샘플에 대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다른 샘플에 대해서 역효과가 생기고 그런 식으로 화질이 일정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 네빌소프트 주장대로 할 것 같으면.. 이건 굉장한 발명입니다. 단언컨대 저게 정말이면 전재산 투자하고 돈 빌려서 투자하고 사돈의 팔촌까지 투자하게 만들 겁니다. 퀄컴보다 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떤 획기적인 발명 같은 것은 현대 사회에서 잘 나오지 않습니다. 대개가 기반이 되는 이론이나 실험 같은 것들이 있고 난 이후에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어떤 천재, 대가가 break-through라고 불리는 새로운 발명을 이뤄냅니다.
동영상 압축을 최소 4배하려면 이에 상응하는 수학, 물리적인 기반 이론이 풍성해진 이후에 누가 그걸 바탕으로 만들어내야지.. 어느날 갑자기 웬 벤처기업에서 툭 하니 던질 수 있는게 아닙니다.
분명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나왔으니 언론에 알리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하겠지만.. 앞으로의 검증 단계에서 난관이 많을 것입니다.
무손실 압축이라는 것은 그냥 손실이 아주 적다는 뜻에서 한 말인 것 같습니다. 파일에는 엔트로피가 있는데, 어떠한 알고리즘으로도 손실 없이 그보다 작게 압축할 수는 없습니다. 한편, 70년대에 나온 Lempel-Ziv 알고리즘만으로도 파일이 충분히 클 경우 엔트로피에 맞게 압축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Shannon이나 Ziv 아저씨의 논문을 찾아 보시길...) 한마디로 무손실 압축의 세계에서 동영상과 같이 큰 파일의 압축률을 4배로 높인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MP3가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를 걸러내는 것처럼, 덜 중요한 부분의 Resolution이나 Frame Rate를 줄인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자연스러운 동영상이 나온다면 괜찮을 것 같지만, 왠지 불안합니다.
----
It is essential, if man is not to be compelled to have recourse, as a last resort, to rebellion against tyranny and oppression, that human rights should be protected by the rule of law.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멋지네요 ^^근데 코덱이 상용화 된다는건 뭘 말하는 건가요?예
멋지네요 ^^
근데 코덱이 상용화 된다는건 뭘 말하는 건가요?
예를 들어서 해당 코덱으로 인코딩된 멀티미디어 파일을 읽기 위해선 코덱을 돈주고 사야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해당 코덱으로 인코딩 하기 위해서만 돈을 내야하는건가요?
:lol: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아마 이런방식이 아닐까요...인코딩하기 위해서는 돈주고 사야하고
아마 이런방식이 아닐까요...
인코딩하기 위해서는 돈주고 사야하고
디코더는 따로 배포하는 방식을 쓰지않을까요..
ADOBE Acrobat Writer, Reader처럼요..
MP3플레이어나 Realmedia처럼..
하드웨어로 유형화 된 것에만 로열티를 받지 않을까 한번 생각해봅니다.
틀림없이 코덱으로 쓰이려면 널리 쓰여야하는데
만약 돈을 받는다면 ^_^.
공짜면서 좋은 코덱들 - ogg나 xvid처럼말이죠- 가 있는데 굳이 돈을
내면서 쓸까요? 아무리 저 코덱이 좋더라도 곧 오픈소스가 따라갈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소프트웨어적인 코덱에는 범용화!를 위해 무료로 개방하고
하드웨어적인 것에만 부과하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럼 문제는 애매한 임베이디드인데..........
전용 디코딩칩을 쓰지 않고 소프트웨어 코덱으로 범용 CPU를 써서쓰는
//대표적인 아이리버같은 곳
곳인데 ㅎㅎㅎ 어떻게 될까요?
PS 거원의 아이오디오와 아이리버사이에 특허분쟁이 있었죠?
휴대용기기에서 MP3플레이하는 것! 사실 이 특허는 좀 너무하다고 보는데
결론이 어떻게 났죠?
C++, 그리고 C++....
죽어도 C++
뭐.. 다 짐작 하시겠지만..개쌩구라라는데 올인합니다.뭔 놈의
뭐.. 다 짐작 하시겠지만..
개쌩구라라는데 올인합니다.
뭔 놈의 무손실 압축이.. --; 손실 압축이라고 해도 못 믿을 판에..
행여나 저게 사실이라고 믿거나, 저 회사에 투자하실 분이 있을까봐 걱정됩니다.
그냥 홍보 기사.
제가 보기에 그냥 홍보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divx(mpeg4)보다 4배 압축이라면 노벨상감 아닌가요.
mpeg7, mpeg21 같은 것도 압출률에 있어서는
mpeg4 에서 크게 개선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종 해외에서(주로 러시아, 인도) 만든 아주 좋은 코덱이다.
divx 보다 몇 배 좋은 것이다고 자랑하는 것을 보았는데...
결국에는 '희망'일 뿐이더군요. 구라라고 해야 하나.
조르바와 함께 춤을....
[quote]“이 코덱을 이용하면 CD 한 장에 DVD급 고화질 영화(1
확인은 해보고 기사를 쓴걸까...
홈페이지 클릭해보니 심지어 리소스 점유일도 1/3이라고 하는군요
화면조정같은거라면 HD급 고화질 영상도 저정도로 압축 할 수 있을 듯
음...사실이면 좋겠지만...
저게 사실이면 좋기는 하겠지만...
저 회사 홈페이지의 여러가지 내용을 보면 볼 수록...
믿음이 사라지네요...
홍보성 멘트외에는 제대로 된 기술자료도 하나도 없는것같고...
뭐 결과물도 안 보고 이런 말 하기느 뭐 하지만서도...
언론에 한 번 떠서 어리버리 투자가들에게 잔뜩 돈 챙기고
조용히 사라질 회사 같다는 생각밖에는...
조용히 지켜보죠...^^;
There is more than one way to do it...
음..
리눅스도 지원한다면서 모질라에서 메뉴 클릭이 안되는 홈페이지라니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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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개발팀 명의로 게시판에 올라온 답변이네요. 리눅스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
개발팀 명의로 게시판에 올라온 답변이네요. 리눅스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일단은 매우 반갑습니다. 부디 잘 개발하고 마케팅해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드는 것 만큼이나 팔고 보급하는 것도 중요한 일일 테니까요.
저는 손실압축 오디오에 대해서는 무척 관심이 많지만, 압축이론의 전문가가
저는 손실압축 오디오에 대해서는 무척 관심이 많지만, 압축이론의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제가 고려하지 못한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점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nevilsoft.com/read.cgi?board=aboutus&x_number=1075816085&nnew=2
저기 보시면 무손실압축(?)이라고 나오네요.
랜덤 데이터에 대한 무손실압축은 절대로 50%이상의 평균 압축률을 얻을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압축된 데이터가 진짜 랜덤한 데이터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압축된 데이터를 재압축, 그것도 무손실압축을 하면서 두배, 네배 이상의 압축률을 얻을 수 있는 걸까 궁금해하며 좀 더 훑어봤더니..
http://nevilsoft.com/read.cgi?board=board_notice&y_number=4&nnew=2
저기엔 손실압축임을 인정하는 듯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로서는 네빌소프트를 전혀 믿을 수 없네요.. :(
[quote="검은해"]저는 손실압축 오디오에 대해서는 무척 관심이 많지
일반적으로 무손실압축이라 함은 data 그 자체만을 가지고 압축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사람의 audio-visual 분해능을 가지고 장난 치는 것은 손실압축이라고 합니다. 이게 우리가 쓰는 일반 용어입니다.
그런데 네빌소프트는 처음에는 무손실 압축이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PSNR 기준으로 봐서 별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거의' 무손실 압축이고 visual lossless하다.. 라고 주장하는군요. 이건 애초에 무손실 압축이라고 하면 안 되는 문제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기존 코덱에 'add-on' 방식으로 붙여서 들어가는 코덱으로서 화질열화가 거의 없는 코덱이다 라고 하면 말이 되는데.. (실제로 이렇게 구현되었든 말든은 다음 문제이고..)
무손실압축이라고 구라를 까고 있으니 더 의심스럽다는 겁니다.
[quote]일일이 답변을 드릴수가 없어서 이렇게 공지로문의 하신
이게 핵심인데... 좀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합니다.
화상의 resolution, 화상의 frame rate에 따라서 압축이 가능하다라는 것은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데, 적어도 off-line 압축 즉, 우리가 보는 dvd 같은 압축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런걸 바탕으로 봤을 때..
resolution이나 frame rate를 adaptively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압축(?)을 구현했을 가능성과...
DCT, QT, MC 등의 과정의 순서를 바꾸는 방식으로 구현했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군요.
운이 좋다면 이렇게 해서 더 좋은 압축률을 얻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분명히 side-effect가 생길 겁니다. 이런 정도의 idea는 학부 수준만 되어도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프로젝트-논문에서 구현해 볼 수 있는데 그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면 이미 국제표준이 뒤집혔죠. 일부 샘플에 대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다른 샘플에 대해서 역효과가 생기고 그런 식으로 화질이 일정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 네빌소프트 주장대로 할 것 같으면.. 이건 굉장한 발명입니다. 단언컨대 저게 정말이면 전재산 투자하고 돈 빌려서 투자하고 사돈의 팔촌까지 투자하게 만들 겁니다. 퀄컴보다 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떤 획기적인 발명 같은 것은 현대 사회에서 잘 나오지 않습니다. 대개가 기반이 되는 이론이나 실험 같은 것들이 있고 난 이후에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어떤 천재, 대가가 break-through라고 불리는 새로운 발명을 이뤄냅니다.
동영상 압축을 최소 4배하려면 이에 상응하는 수학, 물리적인 기반 이론이 풍성해진 이후에 누가 그걸 바탕으로 만들어내야지.. 어느날 갑자기 웬 벤처기업에서 툭 하니 던질 수 있는게 아닙니다.
분명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나왔으니 언론에 알리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하겠지만.. 앞으로의 검증 단계에서 난관이 많을 것입니다.
이렇게 언론플레이하고 정부지원자금받아서 흐지부지 써버리면 나쁜 기업이죠~
이렇게 언론플레이하고 정부지원자금받아서 흐지부지 써버리면 나쁜 기업이죠~
무손실 압축이라는 것은 그냥 손실이 아주 적다는 뜻에서 한 말인 것 같습
무손실 압축이라는 것은 그냥 손실이 아주 적다는 뜻에서 한 말인 것 같습니다. 파일에는 엔트로피가 있는데, 어떠한 알고리즘으로도 손실 없이 그보다 작게 압축할 수는 없습니다. 한편, 70년대에 나온 Lempel-Ziv 알고리즘만으로도 파일이 충분히 클 경우 엔트로피에 맞게 압축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Shannon이나 Ziv 아저씨의 논문을 찾아 보시길...) 한마디로 무손실 압축의 세계에서 동영상과 같이 큰 파일의 압축률을 4배로 높인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MP3가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를 걸러내는 것처럼, 덜 중요한 부분의 Resolution이나 Frame Rate를 줄인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자연스러운 동영상이 나온다면 괜찮을 것 같지만, 왠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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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essential, if man is not to be compelled to have recourse, as a last resort, to rebellion against tyranny and oppression, that human rights should be protected by the rule of law.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quote]4배 이상 압축률을 향상시키면서도 화질이 전혀 열화되지 않는
무손실 압축인데 손실률이 있군요 -_-;
No Pain, No Gain.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뚜껑을 따봐야 판단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뚜껑을 따봐야 판단 가능하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모 mp3플레이어가 제품출시전에
상당히 화려한 스펙만을 내놓았고 그로 인해서 말이 많았죠..
사기라는 얘기도 있었고..
그런데..제품이 나오니 그런 얘기들은 그냥 해프닝으로...
3월초까지는 공개한다고 하니 공개되고 나면 사기인지 기술인지 판명되겠죠..
홈페이지가서 대충보니..라이센스로 수익모델을 잡고 있는듯 합니다.
일반유저들의 인코딩/디코딩에는 특별히 돈을 받지 않고
DVR이나 화상회의같은 시스템을 개발할때 그 회사 코덱을 사용하려면
라이센스비를 지불해야 하는 형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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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예전의 모 mp3 플레이어에 대해서라면, 스펙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
예전의 모 mp3 플레이어에 대해서라면, 스펙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제가 활동하던 커뮤니티에 포터블 오디오 관련 직업 종사자 분께서 사진 공개 이전에 저런 말씀을 해주셔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그러나 정말 불가능해보이지 않나요..? 저는 뚜껑이 열릴때 까지는 계속 의심을 해보는 쪽에 서있겠습니다..
저도 구라에 올인합니다.mpeg4, H.264 같은 경우를 보더라
저도 구라에 올인합니다.
mpeg4, H.264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mpeg2에서 더 높은 압축율을 갖게 될 수 있었던것은 어떤 획기적인 한 기술에 의해서라기보다도 압축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녀석들이 집합적으로 이용되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렵고, 어느날 갑자기 압축율이 확 높아지기는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4배라니.
:roll: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