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對 레바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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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제 친구들 사이에서 인간병기, 에이스 킬러 등으로

칭찬 아닌 칭찬을 당하곤했던

차두리 경-_-;;

어제 정말 잘합디다~

골 넣었을 때 헤딩슛이 아닌 어깨슛이

마음에 좀 걸리긴 하지만서도-_-;;;;;

후반전에 그 아까운 헤딩슛~ 어우!!

전 이상하게 차두리 선수만 보면 든든하더군요.

암튼 한국 축구 화이팅입니다~

ps. 평소 좋아하던 정환 형은 오늘 슛감각이 영 아니었던듯-_-;;

불량청년의 이미지

차두리 A매치에서 발로 넣는거 한 번도 못 본거 같습니다. *^^*

월드컵에선 엉덩이로 넣었었죠~ 후후후~

차두리... 강백호가 생각납니다.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maddie의 이미지

어제 경기를 보니 정말 차범근이 다시 젊어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표정이나 제스췌나 무식하기까지한 몸싸움까지....
아버지를 너무 닮았더군요.

힘없는자의 슬픔

godway의 이미지

tacstar wrote:

차두리... 강백호가 생각납니다.

전 강백호하면 짧고 붉은 머리가 생각납니다...그럼 차두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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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i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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