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술이먹고싶어질때는 어떻게해야되죠?

박영선의 이미지

여긴 번개치는사람들도 없는듯하고...

오로지 온라인인가요?

가끔 만나 술도먹고, 게임도하고, 당구도치는 친구가 필요한데...

maylinux의 이미지

단골 바를 하나 만드세요.
그러면 혼자 술마시려 가는것도 좋답니다.

술값 비싸지 않냐구요?
안주값이 안들어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에서 안주시키는 사람.. 이해안감..)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oneday의 이미지

아.. 저도 울 동네에 단골바 하나 만들면 좋겠네요...
전 양주를 좀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싼거 하나 키핑시켜놓고
땡길때 한잔씩 홀짝홀짝 하러 가고 싶긴한데...
이놈의 일본동네는 집 가는길에 온통 x사지, 소x랜드 등 이상한 곳만 가득해서..
어딜가야할지 모르겠네요.
허허~~~~~~~~
쩝.... 잘못들어갔다가 바가지 화악 쓰고 나올것 같은
느낌에 어디 들어가기도 무섭네요. 쩝..

bat21의 이미지

서울에 있을 때는 한잔 생각이 있으면 자주 바에 가곤 했었죠.
지금은 부산에 있는데 마땅한 곳이 없네요.
서울 생각하고 혼자 들어갔다가 서먹해서 나오기를 몇번...

부산에 사시는 분...
괜찮은 바 아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같이 한잔해도 좋고요 :D

bagagy의 이미지

같이 먹어줄 사람 없고 그럴땐 -_-;;

역시 쏘주에 새우깡이!! :twisted:

학생에 신분으로 바는 너무 비싸요~ :(

그냥 열심히하자.
그러면 뭔가 있겠지.

차리서의 이미지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술은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먹는게 제 맛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혼자 먹는게 제 맛일 수 있도록 마인드컨트롤과 습관화를 해 두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요즘 건강상의 이유로 닥터스톱이 걸리긴 했지만, 예전에 먹을 수 있었을 때에는 간혹 집구석에서 혼자 먹곤 했었죠.

당구도 꼭 승부할 상대가 있어야만 제 맛인건 아닙니다. 애석하게도, 그렇다고 집안에 당구대를 들여놓을 재력은 없지만 말이죠.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oneday의 이미지

부산이라면 전철 1호선 타시고 부산대앞에서..
번화한곳 말고 조금 떨어진 약간 외진곳으로 가시면
꽤 괜찮은 바들이 있습니다.

남포동이나 서면쪽은 잘 모르겠고..
전 집이 근처라서 부산대앞밖에 잘 모르겠네요.

부산대정문을 등지고 왼쪽편으로 밑으로 내려가시면
몇군데 보일겁니다. ^^

bat21의 이미지

buttfly wrote:
부산이라면 전철 1호선 타시고 부산대앞에서..
번화한곳 말고 조금 떨어진 약간 외진곳으로 가시면
꽤 괜찮은 바들이 있습니다.

남포동이나 서면쪽은 잘 모르겠고..
전 집이 근처라서 부산대앞밖에 잘 모르겠네요.

부산대정문을 등지고 왼쪽편으로 밑으로 내려가시면
몇군데 보일겁니다. ^^

부산역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부산대 까지는 너무 멀군요.
남포동이 가장 가깝고 다음이 서면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maddie의 이미지

kldp도 벙개 한번 할까요?
ㅋㅋㅋㅋ

힘없는자의 슬픔

shyxu의 이미지

저 이대역 근처 삽니다.
근처에서 노실 분 어택을!!!

근데...

제가 요즘 돈이 없네요 ㅠ.ㅠ
뭐 요새 거의 혼자 회사 갔다 왔다.. 이게 다라서...

그래도 벙개하면 당근 참여할 의사는 있습니다..
....근데 역시 돈이 없어서 주저되는군요 ㅠ_ㅠ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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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의 이미지

번개해서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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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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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번개해서 쏘시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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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문태준의 이미지

제목그대롭니다. 월금요일 시간됩니다. 월요일날은 확정되지 않은 약속이 있고 월요일의 부담감이 있습니다. 금요일날은 현재는 시간됩니다.

당연히 회비걷어야죠. 악필 덤태기 쒸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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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의 이미지

박영선님 신천 뒤쪽에 사시는 모양이네요?

저도 예전에 그쪽 주택가에서 신혼일때 살았었는데 ;-)

그쪽 참 놀기좋죠. 신혼때 밥을 해먹은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거의 다 사먹고.. 자주 신천 가는편인데 언제 오프하시면 불러주세요

warpdory의 이미지

taejun wrote:
당연히 회비걷어야죠. 악필 덤태기 쒸우지 마라!

나 백수 됐어.. (25일자로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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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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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redbaron의 이미지

buttfly wrote:
부산이라면 전철 1호선 타시고 부산대앞에서..
번화한곳 말고 조금 떨어진 약간 외진곳으로 가시면
꽤 괜찮은 바들이 있습니다.

남포동이나 서면쪽은 잘 모르겠고..
전 집이 근처라서 부산대앞밖에 잘 모르겠네요.

부산대정문을 등지고 왼쪽편으로 밑으로 내려가시면
몇군데 보일겁니다. ^^


PLUG모임은 대체로 부산대 앞이라죠..(떠도는 풍문에..)
문태준의 이미지

담주 금요일날은 회사회식. 원래 화요일이라고 해서 화요일일정 바꾸었는데.

역시 번개는 당일날 쳐서 당일날 모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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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의 이미지

bat21 wrote:
부산역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부산대 까지는 너무 멀군요.
남포동이 가장 가깝고 다음이 서면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경성대 근처는 어떠실지요... 부산역에서 버스로 20분정도의 거리기 때문에
거리상의 부담은 적을꺼라 생각이 드는군요...

먼저 monk :
부산 라이브 제즈 클럽의 효시격인 곳입니다. 매일 제즈라이브가 이루어지는곳이지요
맥주하나 시켜놓고 혼자 즐기기에 좋을꺼라생각듭니다.

http://cafe.daum.net/clubmonk

여기 가보시면 공연 스케줄, 위치정보 알수 있을겁니다.

lock & roll :
가게 위치는 monk 근처이기 때문에 잘 찾아 보시면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아주 작고 아담한 바입니다. 사장님 한분이서 운영하시는데 음악 좋은걸루
많이 틀어주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개팅 2차 필수 코스(싸요 ^^)이고 혼자 놀때도 한번씩 들립니다.

저같은 경우 거의 24시간 경대에서 서식하는지라 혹 기회가 된다면
같이 술한잔 하는것도 괸찬을것 같군요...

High Risk & High Return ~

alwaysrainy의 이미지

당일날 공지 올리고 멤버를 소집해야 함이 벙개가 아닐런지.. ^^;
사전 협의하에 만난다 함은.. 정모에 가깝죠.. ^^ㅋ

PS : taejun 아뒤가 문태준님 닉이였군요 ^^ 수년전 DSN에
들락 거릴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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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문태준의 이미지

맞습댜. 번개는 번개다워야.

아 오늘도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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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xu의 이미지

오늘 홍대 갑니다.
돈은 없지만
call 하세요.

016-274-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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