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손목이 쑤시기 시작합니다... 어흑..

jinoos의 이미지

요근래 코딩양이 좀 많아지긴 했는데 어제 새벽부터 슬슬 팔둑에
힘이 들어가면서 오늘아침은 팔목이 쑤시군요..

다른 분들이 팔목이 쑤시다고 할때.. 그래도 난 괜찮구나 :oops: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드디어 올것이 왔나 봅니다. :shock:

얼마전 HHK 2Lite를 사서 쓰고 있는데 HHK가 생각보다 지상고가 높더군요.
팔목부분이 공중에 붕 떠서 코딩을 하니 무리가 오는것이 당연한건지..

아고 오늘은 팔목이 무지 쑤시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PS : HHK 2Lite .. 다좋은 가끔 더블클릭 :shock: 이 되서 문제네요..
키를 누를때 힘을 많이 안줘서 그런지.. 자신이 없어 그런지 이상한
더블클릭때문에 ... 어흑..

shyxu의 이미지

jinoos wrote:
요근래 코딩양이 좀 많아지긴 했는데 어제 새벽부터 슬슬 팔둑에
힘이 들어가면서 오늘아침은 팔목이 쑤시군요..

다른 분들이 팔목이 쑤시다고 할때.. 그래도 난 괜찮구나 :oops: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드디어 올것이 왔나 봅니다. :shock:

얼마전 HHK 2Lite를 사서 쓰고 있는데 HHK가 생각보다 지상고가 높더군요.
팔목부분이 공중에 붕 떠서 코딩을 하니 무리가 오는것이 당연한건지..

아고 오늘은 팔목이 무지 쑤시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PS : HHK 2Lite .. 다좋은 가끔 더블클릭 :shock: 이 되서 문제네요..
키를 누를때 힘을 많이 안줘서 그런지.. 자신이 없어 그런지 이상한
더블클릭때문에 ... 어흑..

아무래두 코딩양이 많아지면 팔목이 쑤시기 마련이죠 ^^;
저도 오랫동안 코딩하다보면 팔목이 간혹 쑤시더군요.

전 관절이 원래 그런건지..
발가락부터 팔뚝 팔목 손목 손가락까지
뚜두두둑~~! 으로 해결 합니다 -_-;;
물론 몸에 좋은건 아니라고들 하지만... (...)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sweetcorn의 이미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HHK2는 좀 손목에 무리가 가는것 같습니다..
1시간마다 손목 스트레칭 안하면 손목이 상당히-- 뻐근합니다;

만약 장시간 코딩을 하시는 분이라면.. 흠 기계식 + 인체공학형이 좋으실것 같군요.. 아론에서 그런걸 만들기도 하던데..(아론 회사직원 아닙니다--; ) 친구네 집에서 써보니..대단히 편했습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키보드도 문제지만 더 중요한건 좋은 자세입니다. 보통 컴퓨터가 책상 가장자리에 있어서 키보드를 칠 때 몸을 비스듬하게 돌려서 치는 경우가 많지요? 그게 매우 좋지않은 자세더군요.

저도 오랜 시간동안 몸을 비스듬하게 돌린채로 컴퓨터를 썼더니 손목과 손가락이 아팠는데 노트북을 쓰면서 키보드를 바로 앞에 두고 똑바로 앉아서 사용했더니 금방 좋아졌습니다.

자세에는 문제가 없는지 한번 잘 살펴보세요~

jinoos의 이미지

yy20716 wrote:
개인적인 의견으로는...HHK2는 좀 손목에 무리가 가는것 같습니다..
1시간마다 손목 스트레칭 안하면 손목이 상당히-- 뻐근합니다;

저만 그런것은 아니군요.. 팔목부터 수시기 시작해서.. 내공 부족이 아닐까..
좀더 하드코딩에 열중하면 좀 아프다 득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lol:

권순선 wrote:
키보드도 문제지만 더 중요한건 좋은 자세입니다. 보통 컴퓨터가 책상 가장자리에 있어서 키보드를 칠 때 몸을 비스듬하게 돌려서 치는 경우가 많지요? 그게 매우 좋지않은 자세더군요.

저도 오랜 시간동안 몸을 비스듬하게 돌린채로 컴퓨터를 썼더니 손목과 손가락이 아팠는데 노트북을 쓰면서 키보드를 바로 앞에 두고 똑바로 앉아서 사용했더니 금방 좋아졌습니다. 자세에는 문제가 없는지 한번 잘 살펴보세요~

자세는 그리 나쁘지 않은편인데.. 책상이 약간(아주약간) 높네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팔목이 좀더 떠있는 형태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데..

혹시 HHK쓰시는분 팔목 밭임을 쓰고 계신가요? 쓰신다면 어떤게 좋은치
추천 바랍니다. 이상태로 가다가는 낙오 할것 같아요 :cry:

목적을 찾아서... jiNoos

perky의 이미지

jinoos wrote:
yy20716 wrote:
개인적인 의견으로는...HHK2는 좀 손목에 무리가 가는것 같습니다..
1시간마다 손목 스트레칭 안하면 손목이 상당히-- 뻐근합니다;

저만 그런것은 아니군요.. 팔목부터 수시기 시작해서.. 내공 부족이 아닐까..
좀더 하드코딩에 열중하면 좀 아프다 득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lol:

HHK가 좀 치면 손목이 아픈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50분 이상 같은 곳을 응시하면 눈에 피로가 오고 목이 뻐근해지며, 허리에도 별로 안 좋습니다. 물론 소화도 잘 안되구요. 그래서, 휴식이 필요할 때 쯤 밖에 가서 좀 쉬다 오라는 신호를 손목에 무리를 주는 것으로 신호를 주는 것입니다. :)
아론처럼 6~7시간 연속으로 쳐도 안 아프면 눈 나빠져요~~

(... HHK 사고나서 키감에 억울해서 이렇게 믿기로 했습니다.. T.T)

You need Python

jinoos의 이미지

perky wrote:
jinoos wrote:
yy20716 wrote:
개인적인 의견으로는...HHK2는 좀 손목에 무리가 가는것 같습니다..
1시간마다 손목 스트레칭 안하면 손목이 상당히-- 뻐근합니다;

저만 그런것은 아니군요.. 팔목부터 수시기 시작해서.. 내공 부족이 아닐까..
좀더 하드코딩에 열중하면 좀 아프다 득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lol:

HHK가 좀 치면 손목이 아픈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50분 이상 같은 곳을 응시하면 눈에 피로가 오고 목이 뻐근해지며, 허리에도 별로 안 좋습니다. 물론 소화도 잘 안되구요. 그래서, 휴식이 필요할 때 쯤 밖에 가서 좀 쉬다 오라는 신호를 손목에 무리를 주는 것으로 신호를 주는 것입니다. :)
아론처럼 6~7시간 연속으로 쳐도 안 아프면 눈 나빠져요~~

(... HHK 사고나서 키감에 억울해서 이렇게 믿기로 했습니다.. T.T)

HHK에 그렇게 깊은 철할까지 담겨있다니.. 감탄할 정도군요. -_-;;;;

일단 키감은 개인적인 취향이라. 뭐라 할수 없지만 ( 저도 뭐 Cool정도는 아니고
그냥 적당하다 정도..) 더블클릭(두번 눌리는 현상) 횟수가 너무 잦군요.. 다른 사람들것은 안그렇다고 얘기 하는걸 보니 제껏만 이상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이상없으신가요? :cry:

목적을 찾아서... jiNoos

godway의 이미지

저도 예전에 허리가 아픈적이 있어서
혹시 자세에 관해 나온 사이트 없나 찾아봤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사 홈피에 있더라구요

http://www.microsoft.com/korea/hardware/ergo/default.asp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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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i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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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linux의 이미지

흠.. 저랑 약간 반대인것 같네요..

전 아론을 칠때, 손이 쉽게 피로해집니다..숫자키쪽이 약간 낮은 느낌이라서
좀 이상한 느낌이 옵니다.

저는 해피해킹쓰면 크게 골란했던적이없었던지라...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jinoos의 이미지

방금전 알아낸 결과로는.. 제 HHK가 동종의 제품보다
키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 우째 이런일이..

HHK는 뽑기가 아니란 말이다.. ㅡoㅜ

일단 요상한 더블클릭과 약간 불안한 키감은 제HHK의
특징이라고 어느정도 일단락 해야 겠네요.

그리고 godway님이 주신 자세 교정 페이지로 노력좀
해봐야겠습니다. ^____^

목적을 찾아서... jiNoos

wildkuz의 이미지

:twisted:

전 학교 다닐때 프로그래밍 작업을 윈도우 위에서 하게된 결정적 이유가 유닉스로 가면 키보드를 더 많이 두드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키보드 많이 치는걸 굉장히 싫어해서요.
그나마도 요즘엔 키보드를 아론 내추럴 2개 쓰고 있습니다. 다른 내추럴 키보드는 오히려 일반 키보드보다 불편한데 아론은 국내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저한테 딱 맞더군요. 전 HHK처럼 작은 키보드는 별로 치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요.
며칠전에는 마우스 쥐고 있을 때 손목이 저려서 마우스 패드를 하나 샀는데, 이게 특징이 패드를 경사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저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했는데 써보니 확실히 편하더군요. 지금도 아마 옥션에서 팔 겁니다.
몇 만원 또는 몇 십만원 더 들여서 지금 몸이 편할 수 있다면, 나중엔 몇 천만원 또는 몇 억과도 바꿀 수 없는 건강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