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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 좋군요 :)

lacovnk의 이미지
글쓴이: lacovnk / 작성시간: 월, 2004/02/16 - 10:19오후

LX 1720P 큰맘먹고 샀는데..

전에 쓰던 Newcom~~~ 보다 훨씬 좋군요 :)

일단 dvi입력이니...

정말 "칼같은" 글자들을 보고 감격 ㅠㅠ

사진도 품질좋은, 초점 맞은 사진 보니 거의 잘라 붙인듯 날카롭게 나오는군요.

반응속도 차이 때문인지, 전에는 friends편당 140M가 좋은 화질이라 생각했는데 (21분) 다시보니.. 안뭉개져서인지 번지는 부분이 티가 너무 나는군요 :(

dvd도 얼른 봐야 겠습니다 :)

ps. 아, lcd monitor에 보안기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CRT보다 이미 눈이 덜 피곤하긴 합니다만.. 하루종일 보고 있으니 요즘 눈에 경련이 일어나서 -_-; (영양실조?? :sh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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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ixevexi의 이미지

글쓴이: ixevexi / 작성시간: 월, 2004/02/16 - 10:48오후

저는 1720B를 샀습니다.
모든 스펙은 동일하지만 DVI입력이 제거된것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그렇게 좋나요? DVI라는 스펙자체가 참 아이러니 하다고 들었는데

DVI의 특성상 고해상도에서 그것이 효과를 발휘하는데
실제 표준스팩상으론 1600*1200이 최고라는군요 //물론 아직까진 충분하지만//
그래서 1920대 이상의 고해상도에서는 안씁답니다.
이런것도 참 웃겨요 1600*1200이상에서는 다시 아날로그로 돌아가다니

물론 2가지 편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1600대에서 약간의 대역폭이 남아서 이 남는 대역폭으로 1920까지 지원하는방법이구
DVI2.0인가? 새로운 스펙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이것 역시 웃긴게 ㅋㅋ 이 새로운 스펙이 도입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저 확장된 비표준 스펙덕에 쉽게 옮길 수 없다고 합니다.

아 왜 업체들은 표준을 지키지 않을까요?

C++, 그리고 C++....
죽어도 C++

asteroid의 이미지

글쓴이: asteroid / 작성시간: 월, 2004/02/16 - 11:21오후

제가 아는 내용과 좀 다른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흔히 상용으로 사용하는 DVI는 DVI Single Link로 알고있습니다.

대역폭은 165MHz이며, 따라서 최대 1920x1080@60Hz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DVI Dual Link(330MHz)에서는 2048x1536@60Hz도

지원하구요.

글쎄요, 별로 논쟁할 가치가 없을것 같지만 DVI와 D-SUB(or BNC)는 마치

CD-Audio vs LP 얘기를 하는 기분이 드네요. 전송거리가 짧고

케이블 품질이 괜찮다면 DVI와 아날로그의 화질을 구분하기는

쉽지않을것 같은데요. :-)

lacovnk의 이미지

글쓴이: lacovnk / 작성시간: 월, 2004/02/16 - 11:56오후

asteroid wrote:

글쎄요, 별로 논쟁할 가치가 없을것 같지만 DVI와 D-SUB(or BNC)는 마치
CD-Audio vs LP 얘기를 하는 기분이 드네요. 전송거리가 짧고
케이블 품질이 괜찮다면 DVI와 아날로그의 화질을 구분하기는
쉽지않을것 같은데요. :-)

글쎄요~ 전 모니터에서는 한 글자가 한 픽셀하고 조금 더 번져있는데, 요건 "정확히" 나뉘어 있군요.

모니터 품질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혹시 또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지요!

jowook의 이미지

글쓴이: jowook / 작성시간: 화, 2004/02/17 - 6:44오전

17" LCD 가격 얼마정도 합니까? 저도 하나 구입할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ironiris의 이미지

글쓴이: ironiris / 작성시간: 화, 2004/02/17 - 8:04오전

lacovnk wrote:
ps. 아, lcd monitor에 보안기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CRT보다 이미 눈이 덜 피곤하긴 합니다만.. 하루종일 보고 있으니 요즘 눈에 경련이 일어나서 -_-; (영양실조?? :shock: )
비타민K부족입니다. :)
정태영의 이미지

글쓴이: 정태영 / 작성시간: 화, 2004/02/17 - 8:27오전

lacovnk wrote:
asteroid wrote:

글쎄요, 별로 논쟁할 가치가 없을것 같지만 DVI와 D-SUB(or BNC)는 마치
CD-Audio vs LP 얘기를 하는 기분이 드네요. 전송거리가 짧고
케이블 품질이 괜찮다면 DVI와 아날로그의 화질을 구분하기는
쉽지않을것 같은데요. :-)

글쎄요~ 전 모니터에서는 한 글자가 한 픽셀하고 조금 더 번져있는데, 요건 "정확히" 나뉘어 있군요.

모니터 품질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혹시 또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지요!

기분상입니다....

LCD는.. 1024x768에 최적화된 건.. 정확하게 1024x768개의 픽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해당 픽셀의 10%는 이색 90%는 저색 이런게 아닙니다... =3=33

아 D-SUB로 연결한 모니터와.. DVI로 연결한 LCD를 비교하신거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D

BNC케이블도 화질이 좋다는 말이 좀 있었지만..
별로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아니 전혀라고 해야겠군요 :D

물론 디카로 찍어서.. 몇배 확대하고 하면..
약간의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미약한 차이를 사람의 눈으로
구별할 수 있을거 같지는 않군요 :D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divetou의 이미지

글쓴이: divetou / 작성시간: 화, 2004/02/17 - 9:07오전

보안기는 아니고,

액정보호용으로 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보안(?) 기능이 있다는 제품인데 자세한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눈이 덜 피로한것은 잘 모르겠구요,

보호용으로는 멋지군요.. 모니터앞에서 컵라면 먹다가 국물이 튀어도 대수롭지않게 넘어갈수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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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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