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사회가 사람을 지배한다."라는 재밌는 기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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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danzi.com/new_ddanzi/135/135cu_034.asp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jachin의 이미지

가상 사회에 대한 근심은 예전부터 계속 되어 왔었으니까요.

하지만, 사회의 본질은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형성되고 사라지며, 재탄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도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그 속도에 사람들이 두려워 하겠지요.

또한 예전에는 통일된 사회 안에서 같은 질서를 공유하는 것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거대한 힘이 생성되었는데,

지금은 많은 형태의 질서가 존재하며, 개인의 질서를 타인에게 강요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 아닐까요?

더욱이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에 반하는 국가통치나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모두 반대하니까요.

작은 사회들을 통합하는 통제력의 부제. 그것이 지금의 통치자들 입장에서는 거슬리는 부분이겠지요.

그 반대로 다수의 사람들이 갖는 주관이 뚜렷하지 않을 경우는 한 사람의 힘만으로도 그들을 지배해버릴 수 있다는 점이 위험하겠습니다.

무엇이 위험한지는 우리 스스로 각인하고 경계하며 스스로의 주관을 뚜렷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