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방에 공기청정기

hinewwiner의 이미지

방에 공기 청정기 가 있는데

3만원짜리 인터넷에서 당첨되서 옛날에 받은건데요,

소리는 나는것 같은데..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서버가 먼지에 치명적이라고 해서요. 제가 가진 공기 청정기는 소음이 너무

커서, 켜놓을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다른분들은 서버를 위한 특유의 기계 돌리시는것이 있는지 궁굼합니다.

벌써 2월 2일이군요.. 2월에도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lacovnk의 이미지

방에, 붙박이장?이 있어서, 거기에 넣어 놓았습니다.

바닥에 안놓으면 먼지가 그렇게 많이 쌓이지는 않는 걸로 아는데...

하는거라곤... 집안 청소뿐이겠군요 :)

meinside의 이미지

궁금한 사항인데...

공기청정기라고 하는 장비(?)들이 실제로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기로 '집진' 기능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필터를 통해 걸러낸 공기를 다시 뿜어주게 되는 것인지...
소비전력이나 유지비(필터라든가 그런게 있다면...)는 얼마나 드는지... :D

요즘 집에서 홈쇼핑에 나오는 공기청정기를 사네마네 그러고 있던데 살만한건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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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 Albert Einstein

lsj0713의 이미지

서버에 쓰는 거라면 그냥 공기흡입구에다가 구멍난 스타킹 씌워놓는 정도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가끔 가다 정기적으로 뜯어 공기스프레이좀 뿌려주고... 암만 민감하다고 해도 공기청정기를 돌릴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격이나 유지비도 그렇고요.

참고로 몇만원 하는 음이온 발생기나 공기청정기는 별로 믿진 마십시오. 그냥 없는것보단 나은 물건들입니다.

공기청정기 중에서 가장 확실한건 뭐니뭐니해도 필터식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몇십만원에 이르는 데다가 필터교환비도 만만찮죠. 웅진에서 공기청정기를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매달 와서 필터 청소 및 교환을 해줍니다. 가격은 필터 교환비 생각하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공기청정기 자체도 나쁘진 않고... 물론 필터 면적이 좁은게 좀 불만이긴 하지만...

shyxu의 이미지

meinside wrote:
궁금한 사항인데...

공기청정기라고 하는 장비(?)들이 실제로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기로 '집진' 기능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필터를 통해 걸러낸 공기를 다시 뿜어주게 되는 것인지...
소비전력이나 유지비(필터라든가 그런게 있다면...)는 얼마나 드는지... :D

요즘 집에서 홈쇼핑에 나오는 공기청정기를 사네마네 그러고 있던데 살만한건지 모르겠군요.

전 반지하에 살았었는데
여름에 곰팡이가 너무 심한데다가
습도가 장난아닌지라 이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같이 사는 제 친구가 산건데 제 친구 얘기로는 나름대로 효과를 좀 봤던 것 같구요.
(습기가 주원인이라 말 그대로 '공기청정'과는 좀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근데 제가 느끼기에는 다른거라곤 향기가 좀 달랐던 거 뿐
사실 잘 모르겠더군요 -_-;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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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박영선의 이미지

서버실이 따로 있다면 에어콘만 돌려도 어지간하던걸요.

물론 에어콘 필터를 자주 빨아줘야죠.

서버가 많다면 항온항습기를 사용하셔도 좋겠구요...

글을 다시보니 서버가 한대인것같군요...ㅡㅡ;;

그러시다면 둬달에 한번씩 불어주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