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에서 kdrive (==tinyX) 는 어떨까요?

한동안 X의 멍청한(?) 퍼포먼스 이야기가 계속 등장하던 차에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질문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토론이라고 하기도 무엇해서 토론란에 일단 올리긴 합니다만, 문제가 있다면 옮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목 그대로입니다. X가 덩치가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리라 생각하고 (사실은 gtkfb 쪽 문서를 조금 보다보면 X가 버거운 윈도우 시스템이라는 것이 편견이라는 이야기도 있긴 합니다만) 혹시 kdrive 같은 작은 X서버를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들어서말이죠. 사실은 전부터 한번은 컴파일해서 돌려봐야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귀찮아서 아직까지 미루고 있던 일이긴 합니다만, 나름대로 퍼포먼스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데스크탑에서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소감을 적어주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예상도 즐겁겠지요. 예를 들면 X의 구조를 어차피 그대로 이어받았는데, 그 정도로 눈에 띄는 퍼포먼스의 이득은 없으리라 같은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