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시스템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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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제 X 라는게 아주 불만입니다. X Window 말이죠 .. 그위에 GNOME KDE 들을 보면 실로 존경스럽습니다. X, 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리눅스가 데스크탑 시장을 넘볼려면, 저는 X 부터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그래픽 엔진이 업그래이드 됐으면 좋겠습니다. 맥에서 Quartz 를 느끼다가 X 를 보면 초라해 보이더군요.

GNOME / KDE 레벨에서 해결하는게 아니라, X 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X 가 바뀌고, 그 하위 GNOME KDE 가 바뀌면 실로 데스크탑 에서 탑을 달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UNIX 클론의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서, 처음부터 설계를 다시 했으면 합니다.

강력하고 부드러운 엔진. 우리가 필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perky의 이미지

필요하다고 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만들자고 프로젝트를 연 사람도 많았습니다.
뭔가 만들어보겠다고, 껍데기를 대충 만들어본 사람도 많았습니다.
아직 완성한 사람이 없을 뿐입니다.

언젠가는 나오거나 안 나오겠죠.... (부시따라하기 =3)

ps. UNIX 클론이라면, 리눅스 커널을 말씀하시는 건지..? 현재 GNOME의 주요 후원자 중의 하나인 Sun은 GNOME을 Solaris에서 쓰겠다는 목적이니, 리눅스에 종속된 디자인을 택해서는 이런 식의 후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You need Python

redbaron의 이미지

serialx wrote:
저는 현제 X 라는게 아주 불만입니다. X Window 말이죠 .. 그위에 GNOME KDE 들을 보면 실로 존경스럽습니다. X, 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리눅스가 데스크탑 시장을 넘볼려면, 저는 X 부터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그래픽 엔진이 업그래이드 됐으면 좋겠습니다. 맥에서 Quartz 를 느끼다가 X 를 보면 초라해 보이더군요.

GNOME / KDE 레벨에서 해결하는게 아니라, X 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X 가 바뀌고, 그 하위 GNOME KDE 가 바뀌면 실로 데스크탑 에서 탑을 달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UNIX 클론의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서, 처음부터 설계를 다시 했으면 합니다.

강력하고 부드러운 엔진. 우리가 필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X가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역시나 "네트워크 지향 GUI"에게 로컬환경 지향 GUI를 바라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미친척하고 Mac OS X 처럼 다 뒤집어 없는수 뿐 없겠죠.

{GNU,Open,Next}Step 계열 이 하루빨리..성장을...해야 할 해소가 될까요?

perky님 말씀처럼 완성한 사람이 나올때를 기다릴 뿐이겠지요.

(아니면 시리얼X님께서..한번..시도해보심이..!)

feanor의 이미지

serialx wrote:
리눅스가 데스크탑 시장을 넘볼려면, 저는 X 부터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그래픽 엔진이 업그래이드 됐으면 좋겠습니다. 맥에서 Quartz 를 느끼다가 X 를 보면 초라해 보이더군요.

이점은 저도 어느정도 동감이지만, Quartz가 지원해야 하는 그래픽 카드/CPU/운영체제의 수와 X가 지원해야 하는 그래픽 카드/CPU/운영체제의 수를 비교해 보면 약간 X가 억울한 느낌이 있습니다. :-(

X는 나올 때부터 그래픽 하드웨어 가속을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바닥부터 뒤엎을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fea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