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묘한 아이러니..

serialx의 이미지

이런 기묘한 아이러니를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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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예전에 OS/2 사용자 모임 세미나를 삼성동에 있는 MS 대회의실에서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MS 쪽에는 그냥 '컴퓨터 동호회 정모다. 장소 좀 빌려달라.' 고 해서 빌려서 대회의실까지 들어가서 음료수까지 받아 마시면서 빔프로젝트를 켜서 노트북을 연결시키니깐 OS/2 가 뜨고 .. 얼굴색 변하는 MS 직원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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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erialx의 이미지

드헛 :shock:

악필옹 잔인해용 =3=33

kirrie의 이미지

우연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군요.
아무래도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특정 광고를 특정 기사에 삽입했나봅니다.

You need to get Microsoft Wacth!

라는 문구가 압권입니다 그려.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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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kyang2의 이미지

설마.. 저런것도 조작했으리라고는......

그런데 눈에 확 들어오는것 맞네요~~

신이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 한, 삶의 목적에 대한 질문은 무의미하다. -B. 러셀, 철학자

박영선의 이미지

캡쳐해놓은거 보고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MacOS X 이랑 커널 2.7이 뭐가 아이러니인가하구요...

혹시 프비랑 Macos-x 이랑 리눅스랑 뭔가가있는건아닌했죠... ㅡㅡ;;

^^;;

Necromancer의 이미지

신선고기에도 심심하면 비주얼스튜디오 광고가 뜨던데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saxboy의 이미지

으흐. 저도 뭐가 잘못된건가 한참 쳐다보고서야 알았네요. 저런 광고들이 하도 많아서 자연스럽게 글만 읽게 되던데요. 요즘에는 한참 읽고 나서도 무슨 광고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