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대기업에 RTOS 작업을 하면서
간혹 아주 비싼 돈을 주고 RTOS개발사 직원을 모셔야
강의도 듣고 작업도 조언 받고 그랬답니다.
RTOS개발사 직원이 가장 강조하는 말이
RTOS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반 OS라도 리얼타임되게
설계하고 코딩하면 그게 RTOS 솔루션이 된다는 것이였다네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안정성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에서는
진짜 RTOS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답니다.
(후자의 이야기는 개발사의 소속 직원의 입장이 얼마나 담긴
것인지 그 의중을 가늠하기 의렵네요.)
글쎄요, 잘은 모르지만 그 두말은 비교대상이 아닌 것같습니다., 임베이드
글쎄요, 잘은 모르지만 그 두말은 비교대상이 아닌 것같습니다., 임베이드는 오에스가 돌아가는 환경에 대한 것이고 리얼타임오에스는 운영체계의 구동방식에 따른 분류가 아니었던가요?
힘없는자의 슬픔
그럼 Windows CE는 어디 들어가죠?
임베디드 OS가 분명히 맞기는 한데 전혀 RTOS는 아니거든요?
RTOS 대부분이 임베디드 OS가 맞기는 하지만...
설정기준에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Re: 그럼 Windows CE는 어디 들어가죠?
두가지가 각각 존재하며 교집합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windows CE도 real time os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닌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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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녀석!!
들은 이야기.
저는 임베디드 OS가 TROS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모순....)
모 대기업에 RTOS 작업을 하면서
간혹 아주 비싼 돈을 주고 RTOS개발사 직원을 모셔야
강의도 듣고 작업도 조언 받고 그랬답니다.
RTOS개발사 직원이 가장 강조하는 말이
RTOS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반 OS라도 리얼타임되게
설계하고 코딩하면 그게 RTOS 솔루션이 된다는 것이였다네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안정성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에서는
진짜 RTOS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답니다.
(후자의 이야기는 개발사의 소속 직원의 입장이 얼마나 담긴
것인지 그 의중을 가늠하기 의렵네요.)
조르바와 함께 춤을....
Windows CE는 RTOS가 아닙니다...
일단 윈도우 계열같이 다수의 시스템 프로세스들이 돌고 있는 멀티태스킹 운영체제는 실시간 운영체계가 되기 어렵습니다.
실시간 운영체계는 지정된 시간에 칼같이 해당 기능이 작동해야 되거든요.
예를 들어 항암치료용 방사능 조사기를 제어하는 시스템의 OS의 제어
프로세스가 수msec 늦게 작동하면 환자 골로 갈수도 있습니다...
(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
멀티태스킹 운영체계는 개별 프로세스에 대해서 우선도는 부여할 수 있지만
그 프로세스가 전체 자원을 모두 움켜쥐고서 제시간에 딱 끝나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실제 RTOS들은 멀티태스킹이 안됩니다. 싱글 테스킹으로 돌아가죠. DOS처럼...
Windows CE는 일반 Windows에 비해 실시간성을 강화하긴 했지만
기기제어용으로 쓰이는 RTOS수준에는 못미칩니다. 그런 견지에서
Windows CE를 RTOS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