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좋은 소식이네요. - 한국인 유학생 초고체(supersolid)

vidocq의 이미지

한국인 유학생이 고체 상태의 초유체(superfluid)를 발견했답니다.
"보스-아인슈타인 응축 관련 연구" 와 관련이 있다는데
이와 관련된 연구로
2001년 2003년에 노벨 물리학상이 수상되었다는 군요.

제가 이쪽에 대해서 잘 모르는 관계로 뭐라 확실히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경사같군요.

아래 주소에 기사가 나오거든요
함 보세요..

http//www.donga.com/fbin/output?f=k_s&n=200401250187&main=1

화이팅입니다.

ironiris의 이미지

모제스 찬 교수님만 노벨물리학상을 받으면 어쩌죠?

aero의 이미지

저도 기사가 관심있어서 대강 봤는데
supersolid(초고체)란 보즈-아인슈타인 응축 이라는 상태에서
마치 유령이 문짝을 그냥 쑥 통과하듯이
물체가 전혀 저항을 받지않고 다른 물체를 통과할 수 있는것 이라더군요.
기체,유체에서 이 현상을 발견한 사람들이 노벨물리학상을 탔다고 하는데
이것도 노벨물리학상감이 아닌가 하는 기대가~ :)

slashdot에도 났습니다.
http://science.slashdot.org/article.pl?sid=04/01/15/0327207&mode=thread&tid=134&tid=164&tid=185

[관련기사]

http://supersolids.com/

nature지
http://www.nature.com/nsu/040112/040112-7.html

pennstate news
http://www.science.psu.edu/alert/Chan1-2004.htm

physicsWeb
http://www.physicsweb.org/article/news/8/1/6

ironiris의 이미지

설명이 많이 부족해요... 여기서 모든 것을 알려고 하니 좀 문제긴 하지만.. 이곳에 적힌 설명만으로는 모순이 존재합니다.
응축상태에서 유령이 문짝을 통과하듯이 다른 물체를 지나갈수 있다면 중력을 받은 그 "것"은 지구의 중심부를 향해서 쏘옥~ 하고 모든 것을 다 빠져버리고 떨어지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다 녹일수 있는 부식액과 같은 논리헛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