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BSD가 Logo 컨테스트를 한답니다.

pynoos의 이미지

http://www.netbsd.org/Changes/#logo-contest

http://mail-index.netbsd.org/netbsd-advocacy/2004/01/14/0001.html

US 100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는 군요..

상금이 좀 작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기존의 로고를 대치할 모양입니다.
명예겠지요..

어쨋거나 저같은 실력없는 사람은... 그냥 그림의 떡입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음...저도 방금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었는데 4분 차이로 먼저 올리셨네요. :-)

저는 처음에 $100.00 이라고 되어 있어서 1만불인줄 알고 많이 놀랐었습니다.

방준영의 이미지

메일링 리스트에 보니 사용자중 한 명이 100달러는 너무 적다며 자기돈 100달러를 기부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돈이 계속 쌓이면 조만간 10000달러도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

cjh의 이미지

기존 로고도 역동적이고 좋은데... 꼭 대몬일 필요는
없다는 거겠죠?

결국 대몬을 로고로 쓰는건 FreeBSD뿐이 되겠군요.
이미 OpenBSD는 돌아섰고, 다윈도 아니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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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권순선의 이미지

기존 netbsd 로고는 사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그림입니다. 미군들이 성조기를 함께 세우는 유명한 사진 있죠? (잠깐 찾아 보았는데 못 찾겠네요.)

저는 netbsd 로고를 볼때마다 항상 그 사진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좀 바꾸어 주었으면...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얼마나 멋진 로고가 탄생할지 기대가 큽니다.

pynoos의 이미지

http://iwo-jima-memorial.visit-washington-dc.com/

http://www.iwojima.com/

저도 그 기억을 더듬어 우리의 친구 구글에게..

war memorial 이라는 검색어로 이미지 검색을 한뒤..

지루한 17 page까지 검색후... 비슷한 사진이 있길래

marine memorial 이라는 단어를 구한뒤...

다시 페이지 검색을 해보니...
그런 동상이 좀 흔한 것이더군요... 대개 미국에서 만들어진것 같긴한데...

흠.. NetBSD의 현재 로고는 그다지.. 세계적인 로고로서는.. 좀 아닌듯.

maddie의 이미지

그게 아마 2차세계대전때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관계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디몬도 이쁜데...아마도 프비나 리눅스, 오비처럼 먼가 그들을 표현할만한 독특한 것을 찾으려는 시도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디몬을 쓰면 프비에 종속되었다라는 느낌이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그리고..다른 거보다 넷비는 한글화가 안된다는 소리에 한참 닭질했다가 좌절했다는 ㅡ.ㅡ

힘없는자의 슬픔

zltek의 이미지

저 사진이 아마 이오지마 섬 점령 후에 깃발을 꽂는 장면인 걸로 아는데, 들리는 바에 의하면 연출이라지요 :D 찾아보니 책도 있네요. http://nwkold.joongang.co.kr/200006/432/nw432034.html

'BSD 는 데몬' 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는데, 데몬 말고 어떤 시도를 할지 궁금해집니다. OpenBSD 도 복어 이전엔 데몬이었죠? 개인적으로는 유머 감각이 가득한 OpenBSD 로고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로고만 봤을 때..) 디자이너가 누군지 몰라도 참 센스 있는 것 같습니다.

"no error was found with his codes"

maddie의 이미지

그렇군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군요. ㅡ.ㅡ 정보 감사합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bh의 이미지

아 성조기를 세우는 거였군요,,
쩜 멋있다 싶었는데,, 이젠 아니네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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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perky의 이미지

maddie wrote:
디몬도 이쁜데...아마도 프비나 리눅스, 오비처럼 먼가 그들을 표현할만한 독특한 것을 찾으려는 시도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디몬을 쓰면 프비에 종속되었다라는 느낌이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비스티의 저작권자인 McKusick씨가 현재 FreeBSD에서만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보면 FreeBSD에 종속됐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You need Python

cjh의 이미지

bh wrote:
아 성조기를 세우는 거였군요,,
쩜 멋있다 싶었는데,, 이젠 아니네요.. ㅡㅡㅋ

성조기 세운다고 무조건 거부감을 가질 필요까지야...

NetBSD가 탄생할 무렵의 시대 배경을 생각하면 AT&T - System V 제국에 BSD의 깃발을 세우려 애쓰는 모습이라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
당시는 MS는 고려대상이 아니었죠. 그건 10년 뒤에..

스타워즈 패러디 포스터같은것도 있었다는데 실제로 보지는 못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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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방준영의 이미지

maddie wrote:
그리고..다른 거보다 넷비는 한글화가 안된다는 소리에 한참 닭질했다가 좌절했다는 ㅡ.ㅡ

저 지금 NetBSD에서 쓰고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한글 잘 됩니다. 8)
maddie의 이미지

엇~ 그렇군요..
다시 삽들고 나서야 겠슴돠..ㅋㅋㅋ

힘없는자의 슬픔

cjh의 이미지

NetBSD는 로케일 지원이 몇년전만 해도 매우 허접했는데 지금은 FreeBSD보다 나을 겁니다. :P Citrus 프로젝트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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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서지훈의 이미지

저거 netbsd logo가 운동회의 한장면 찍은거 아닌가요 ... ?
깃발 넘어뜨리기...

아니라구요...?
뭐... 아님 말고...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버려진의 이미지

http://debianusers.org/albums/album02/NetBSD.sized.jpg

img태그로 그림을 넣었다가 너무 커서 수정합니다 ;; img안에 width같은 속성이 없나보죠? :oops:

아무튼 데비안 유저스에서 보고 링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