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현재기온 영하 36도.

글쓴이: andysheep / 작성시간: 목, 2004/01/15 - 10:27오후

크크..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이군요.

영하 36도!

외국입니다.

영하 10도 이하일 때 바람 살짝 불어주면 영하 20도.

겨울에 날 추우면 '모자', '장갑' 꼭 쓰세요.
정말 따뜻하게 해주죠.

그럼,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Forums:

글쓴이: kyang2 / 작성시간: 목, 2004/01/15 - 11:09오후

헉.. 저는 영하 5도 이하 지역에 살아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ㅅ=
얼만큼 추운건지 감이 안오는군요..

신이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 한, 삶의 목적에 대한 질문은 무의미하다. -B. 러셀, 철학자

글쓴이: corea87 / 작성시간: 목, 2004/01/15 - 11:21오후

군대에 있었을 때각 생각나는군요
혹한기 훈련을 뛰는데 그 때 아마 영하 30 였을 겁니다.
얼마나 춥던지...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은 아지죠?
끙끙~ 으으 윽 흐 흐흐~ ~흐
부대이동^^ 준 ~ 비----------

Corea Gentoo Linux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금, 2004/01/16 - 7:34오전

모스크바 주변 지역에라도 계시나요? @_@

아니면 세종기지에라도...? @_@

엄청난 기온이네요.

부디 몸조심하세요. @_@ (그렇게 추운데 어떻게 지내실까나...)

글쓴이: idlock / 작성시간: 금, 2004/01/16 - 8:54오전

하드웨어 쿨링 시스템이 필요 없을듯 :D

글쓴이: godway / 작성시간: 금, 2004/01/16 - 11:05오전

하드웨어 히팅 시스템이 필요할듯 :D

높은 온도에서는 CPU가 가끔 잘못된 연산을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엄청 낮은 온도에서는 괜찮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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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i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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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addie / 작성시간: 금, 2004/01/16 - 12:31오후

절대온도까지는 괜찮지 않을까요? ㅡ.ㅡ
아닌가 ㅡ.ㅡ

힘없는자의 슬픔

글쓴이: andysheep / 작성시간: 금, 2004/01/16 - 12:55오후

현대문명 과학기술의 덕분이라고 해야할까요?

자동차 있는 사람들은 겨울을 여름처럼 보낸다고 하죠. 실내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요.

버스 타러 걸어갈때만 약간 춥지 추위에 대해서 잊고 지냅니다. 지금 사는 허접한 아파트에서 반팔 입고 지내니까요.

어렷을 때 시골에 살때 집에선 추운 날에는 방안에서 입김이 보였습니다. 손가락, 발가락 동상 걸리는 애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저역시 한번은 발가락에 동상이 걸려서 2-3년간 겨울이 되면 고생을 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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