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Mockapetris를 보고 왔습니다...

kukuman의 이미지

어제 Nominum과 LinuxKorea에서 주최했던
'Risk Management & IP Networks Seminar'에서
보고 왔습니다...

'20년 전에 DNS를 만든 사람이니 호호백발의 할아버지겠지...'
하고 갔었는데, 상당히 동안이더군요...
55세라고 하는데, 보이기엔 40대 중반으로 보였습니다...
굉장히 착하게 생겼더군요(약간 부처님 같은 인상이... ^^)

세미나 내용은 다분히 솔루션 소개 쪽으로 맞춰져서 재미는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나중에 질문 시간에,

Quote:
만약 20년 전으로 돌아가 DNS를 다시 설계한다면 예전의 설계와 어떤 부분이 달라질 것 같습니까?

라는 질문이 나왔는데, 다른 부분들보다도 DNSSEC부분을 얘기하던군요...

그의 여유로운 모습이 매우 부러웠던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