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글쓴이: novice / 작성시간: 화, 2004/01/13 - 8:16오후
위키속에 흘러다니다가 '신과학'이란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무한동력 장치니, 반중력같은 제가 배운 과학적 시각에서 보면
허무맹랑한 것들이 소개되어 있던데요.
과연 이런 것들이 실제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단순한 사이비 과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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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인지 한번 읽어보게 링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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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한 세계에서 자주국방 없는 경제력은 경비없는 은행이다. -
[quote]어떤 내용인지 한번 읽어보게 링크 부탁드립니다.[/quote
http://www.scintoy.com/ 입니다.
I don't belong here..
물리학을 전공한 관점에서 보자면 ... 속된 말로 하면 구라, 뻥
물리학을 전공한 관점에서 보자면 ...
속된 말로 하면 구라, 뻥 이고 좀 점잖은 말로 하자면 거짓말이며, 좀 부드럽게 말한다면 과장이고, 과학적으로 말한다면 검증되지 않은 가설 입니다.
학교에 가끔 .. 저런 거 들고 와서 시범 보이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만, 여태까지 제대로 돌아가는 거 한번 본 적 없습니다.
가끔 물리학회때 보면 무척 열성적으로 포스터 붙여놓고 발표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한마디로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 위에서 말한대로죠.
작년에 나왔던 것 중 기억나는 게 브라운운동을 이용해서 물 끓이는 장치를 개발했다며 열심히 설명하던 게 기억나는데, 정작 물 끓이는 장치는 안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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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Re: 신과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한동력 장치는 엔트로피를 증가시키지 않는 장치라고 생각되어 지는데
(사실상 감소는 불가능 하다고 보여지므로)
그런 장치를 개발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엔트로피는 법칙으로 굳어져 있고 무한동력 장치를 개발한다고 치면
엔트로피 법칙 자체를 깰 수 있는 이론과 이에 대한 증명이 이루어져야 할건데,
아마 이런 이론은 아직 없죠? 실험적으로도 마찬가지구요..
미시적인 영역에서는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현상도 보여지긴 하지만 조금만 범위를
넓혀도 전체적으로는 증가하는 방향으로 관찰되어 지고 있구요.
엔트로피 증가 법칙에 의하면 우주의 결말은 참으로 암담한데,
암담한 우주의 결말을 싫어하는 (이를 테면 영원 우주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소식이라서 엔트로피의 증가를 막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 거라는
주장도 했었는데(이러한 자연적 장치를 맥스웰의 도깨비라고 했던것 같음)
결국 이러한 자연장치도 엔트로피 법칙을 벗어 날 수 없다는 게 증명 되었구요.
현재로서는 엔트로피 증가는 거부할 수 없는 법칙입니다.
반중력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힘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중력에 비해서 무시할 정도로 작아서 거의 쓸모없는 힘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력이라는 힘 자체가 매우 작은데,
(빗을 이용해서 정전기를 발생시키면 바닥에 있는 종이를 빗에 끌어 다닐 수 있습니다.
지구라는 초거대 질량체가 발생하는 중력이 고작 수백 그램의 빗이 내는 정전기에도
못 미칠정도죠)
중력에 무시할만한 작은 힘이라면 할말이 없는 거죠.
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비'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그와 별도로 녹색운동으로 대변되는 프리초프 카프라의 입장은 충분히 과학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건전한 내용'으로
생각되고, 저도 그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아마 서울대 물리학과 장회익교수님이 얼마전에 녹색대학을 설립한것도 녹색운동을 몸소 실천하시고자 했던
그런 동기가 작용했을거라고 봅니다.
카프라의 "The TAO of Physics" 와 장회익 교수님의 "삶과 온생명" 에 대해 일독을 권합니다.
아시다시피 영구기관(무한동력)은 열역학1법칙(에너지보존)과 열역학2법칙(
아시다시피 영구기관(무한동력)은 열역학1법칙(에너지보존)과 열역학2법칙(엔트로피증가)에 의해 만들수 없다는게 현재까지 과학의 입장입니다. 에너지보존법칙은 고전역학에서는 뉴턴법칙에 의해 증명되며, 현대과학에서도 불확정성의 원리범위밖에서는 엄격히 지켜지고 있습니다. 또한 열역학2법칙은 통계역학에 의해 증명되어있습니다. 이 역시 현대과학에서 부정된 적이 없습니다. 반중력장치를 기술할수 있는 이론또한 주류과학엔 없습니다.
그러한 시도들이 분명 끊임없이 있었음에도 과학에 도입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두 실패했기 때문이며, 영구기관을 만들지 못하는 이론이 너무 확고하기때문입니다.
신과학이 과학대접을 받기위한 조건또한 간단합니다. 그것들을 실제로 만들어보이면 됩니다. 과학은 실험에의해 확인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선 참 현실과 잘 맞는 뉴턴의 법칙과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양자전기역학 들의 근간을 송두리채 뒤흔드는 신과학을 과학자들이 고민하고 토론하기란 무리입니다.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영구기관이나 반중력장치가 `실제로' 나온다면, 그 여파는 굉장할 것입니다. 아마 과학자라는 단어가 생긴이래 과학자들은 최고의 충격을 경험하게 될것이며, 동시에 환호할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기대하는 과학자를 본적은 없으며, 오히려 영구기관을 발명했다고 찾아오는 사람들때문에 귀찮아 투덜대는 사람들은 많이 봤습니다.
어쨌건 전 그러한 것들이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제 자신이 그런것들에 관심갖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으며, 아는 사람이 그런것을 한다면 그 사람이 다단계판매에 빠져드는 것을 보았을때와 같은정도로 말릴것입니다.
이건 소설이군요. 직접 만들어보이지 않고 말로 어떻게 해보려면, 지금까지 나온 최신과학을 모두 섭렵하고 있어야 할것이며, 그것들의 성과들을 모두 포함하는 거대한 이론을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이는 출처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아는한 지금까지 그런건 도입된적이 없습니다.
초능력과 비슷한 거죠. 랜디라는 사람이 초능력을 보여주면(단 자신이 제시
초능력과 비슷한 거죠. 랜디라는 사람이 초능력을 보여주면(단 자신이 제시하는 조건 하에) 백만달러인가 준다고 한지 10년은 되었을 텐데 알려진 초능력자중 아무도 그 돈을 받아가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런게 있다고 믿고 싶기는 합니다. 세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꼭 물리학으로 설명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어렸을때 2000년쯤 되면 건물도 이상하게 생기고 도로도 공중으로 막 나있고 달이나 화성에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인공지능 로봇들이 집안일 대신 해 줄 거라 믿었는데 사실 아무것도 된게 없거든요. 전혀 몰랐던 것은 인터넷이 번창했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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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quote="moosoy"][quote]반중력은 자연계에 존재하
반중력은 실제로 물리학에서 다뤄진 개념입니다. 다만 그것의 실재가 완전히 규명된 것도 아니고.. 설령 있다 해도 무시해도 좋을 만큼의 힘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과학계에서도 사기 치는 일 많습니다. 재현 불가능한 실험이 한둘이 아니라지요.. 대표적으로 90년대 중반에 회전하는 물체의 무게가 가벼워진다는 둥의 사건도 있었고.. 암튼 별 사기치는 인간들이 다 있습니다.
어쨌건 '신과학'이니 하는 것들은 거의 전부 사기 혹은 무지에서 빚어진 해프닝으로 보시면 됩니다.
[quote="akpil"]물리학을 전공한 관점에서 보자면 ...
물리학회 학술대회가면 저런것을 볼수 있군요. 물리학회에서 받아주는것을 보면 그래도 인심이 넉넉하군요 ㅋㅋ.
답글을 보니.. 왠지 그분들이 측은하게 느껴지는군요;;;음.. 하
답글을 보니.. 왠지 그분들이 측은하게 느껴지는군요;;;
음.. 하지만 뭐... 진실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불가능의 과학에 도전
한다는게 한편으로는 멋져보이기도 합니다.
I don't belong here..
뭐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만은신과학 이라기보다는 그냥 과학의 연
뭐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만은
신과학 이라기보다는 그냥 과학의 연장선 같습니다.
과학이 그렇듯이 그냥 새로운 시도죠.......
아리스토텔레스의 지구는 둥글다 라는 이론 처럼요...
몰랐던 사실, 혹은 인정하기 힘든 사실들은 증명되기 전까지는 전부 측은한 대접을 받았었죠.
...
그나마 물리학에서 허무맹랑한? 가설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가설"이라는 칭호를 받습니다. 그나마 나은 편이죠. 학교 게시판마다 "임의각 작도가능!!!!"하고 이상한 그림 도배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정신병자 소리 듣습니다. -_-;
No Pain, No Gain.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지구와 달을 엄청나게 긴 막대를 연결해서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지구와 달을 엄청나게 긴 막대를 연결해서
밀고 당기면 실시간 통신이 되지 않을 까 하는.... (광속으로 통신해도 시간지연이 있지요 ^^)
길시언 양반이 "그럼 지구 자전은...."
흠. 자전 때문에 안되겠군....==3
아참 군에 통신병으로 있을때
거대한 철망으로 된 구조물로 공중을 날라다니는 전파을 잡아서 공짜 전기를 얻을 수 없을까
하고 선임하사 한테 물었다가
한번에 끝내시더군요...
"불법이야"
ㅡ.ㅡ;
딴거...
사막용 발전 장치인데요
큰 공장 굴뚝같은 구조물을 새우고 검정색으로 도배한 다음에
아래 부분에 구멍을 내고 발전용 팬을 달아 놓으면
태양열로 굴뚝을 데우면 온도차로 내부의 공기가 위로 빠지면서
아래 부분으로 공기가 공급되고 그 힘으로 팬을 돌리는 발전소를
생각했었습니다.
이거는 제가 생각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이 페러독스는 괜찮은 페러독스입니다.
그러나 지구에서 달까지 긴 막대를 연결해서 그걸 당기고 돌리고 하는 등으로
정보를 빛보다 빠르게 교환할 수 있느냐 에 대한 답은 No 입니다.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어요~
지금 꽤 긴 막대를 가지고 갑과 을이라는 두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 당기고 돌리는 등의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한다고 가정합시다.
마치 지구와 달을 잇는 님의 모델처럼요.
갑이 막대를 1cm 당기면, 을쪽에서는 1cm 멀어지는 현상이 일어나죠.
위의 두 현상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것은 막대가 갑과 을 사이의 거리처럼 짧을때 이야기죠.
사실은 막대기를 당기는 현상은 막대기 안에 있는 입자(쇠 막대기라고 했을때에, 철 원자핵과 자유전자)들이 하나하나씩
당겨지는 현상입니다.
입자간의 힘에 따라서 딸려오고, 딸려오고, 딸려오다가
결국 맨 마지막에 있는 입자도 딸려오면, 드디어 막대기가 다 당겨지는 것이죠.
그때에, 입자들이 서로 당기는 현상과 빛의 이동 무엇이 더 빠를까에는
당연히 빛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위 두 통신의 시간지연이 참
위 두 통신의 시간지연이 참 재미나네요..
2004년 1월에 송신
2011년 7월에 수신
이런 센스가 좋더라...
^^
그런데 지구와 달을 연결할 수 있을만한 긴 막대라면 질량이 커서 관성이
그런데 지구와 달을 연결할 수 있을만한 긴 막대라면 질량이 커서 관성이 크게 걸리기 때문에 밀고 당기기가 무척 힘이 들 것 같은데요.. ^^;;
Re: ...
아하하하.. 기억나네요..
그 당시에는 꽤나 짜증이 났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니
재밌는 추억이네요..
:lol:
pseudoscience의 하나겠지요.
저는 신과학이라는 것도 pseudoscience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신과학말고도 기과학, 창조과학 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겠지요.
기과학이라는 걸 보면 氣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얘기하고,
창조과학이라는 걸 보면 하나님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얘기합니다.
즉 pseudoscience라는 것은 science 그 자체보다는 다른데 목적을 두고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주의: 특정 종교를 비난하고자 하는 바는 없습니다.
[quote="impactbar"]아참 군에 통신병으로 있을때거대
불법이야:) 는 우수개 소리라고 해도, 전파로 전기를 전달하는건 현대 과학에서 깊게 연구하는 항목중 하나입니다. 어디까지 연구가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파를 전기로 변환하는 일이 쉬운게 아닙니다. (효율이 최악입니다)
몇일 전에 전파를 잡아내는 프랙탈 구조를 발견했다고 신문에 나왔는데 (곧 논문 발표. 어째서 그 구조가 전파를 잡는지는 불명), 응용하면 전파로 전기를 공급받는 휴대전화 등이 나올수도 있다는군요. 작게 만들면 빛도 잡아둘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뭐, 빛을 에너지 손실 없이 멈추기도 하는 세상입니다만...)
쓰레드의 주제로 돌아오면, 과학의 패러다임이라고 하는 문제인듯 싶습니다. 현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분명히 존재하며, 그 설명을 위해서는 새로운 가설 및 실험이 필요할겁니다. 위에서 쓰인 氣라던지 하는 문제 등) 하지만, 실제로 존재하고 있지 않는 부분(무한동력장치....등등)에 대한건 부정적입니다. 과학의 패러다임이 바뀌는건 그 패러다임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모순점)이 발견되었을때이지, 무작정대고 안된다고 증명된걸 된다고 밀어붙이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태까지 예를 봐도, 과학의 패러다임은 '발견'에 의존하지, '발명'에 의존하고 있는건 아닌듯 싶습니다)
[quote="progcom"]몇일 전에 전파를 잡아내는 프랙탈 구조
저도 저런 뉴스가 보고 싶었습니다. 정말입니다.
progcom님 사이트 주소를 불러주세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quote="progcom"]불법이야:) 는 우수개 소리라고 해도, 전
제 졸업논문의 내용중 일부가 저런 겁니다. 전파를 전기로 바꾸는 건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효울의 문제입니다. 물질의 표면에 전파를 쏴주면 일부는 표면에서 다시 튀어나가고(당구공이 벽맞고 튀어 나오는 걸로 보시면 됩니다.), 표면으로 들어간 일부는 물질의 자유전자와 부딪혀서 흡수되는 놈도 있고, 내부에서 증폭이 되든지, 줄어들든지 해서 다시 밖으로 빠져나가는 놈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로 흡수되는 것중 일부는 transmitted electron 이라 하여 물질이 포획되었다가 나가는 놈도 있고, 자유전자와 부딪혀서 열을 발생시켜서 에너지를 잃고 물질의 내부에 박히는 놈도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 해서 효율은 정말로 최악입니다. - 대충 5KV, 0.3 mA 정도의 전자빔을 물질에 쏴줬을 때에 50Volt, 0.1 mA 정도의 전류값을 얻으면 꽤 높은 값입니다. 빛이나 전자파(빛도 전자파의 일종이니)을 그나마 효율성 있게 잡아내는 구조는 멋지게 프랙탈 구조 .. 라고 이름 붙이면 좋은 거고, 대충 다공성 구조입니다. 또는 아예 바늘 구조이고요. 자세한 건 ... 복잡하니 여기서 언급하는 건 좀 무리가 있군요.
실제로 제가 만든 구조의 경우에는 빛 반사율이 0.01 % 미만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99.9% 이상의 빛이 흡수되는 것이죠. 하지만 ... 이렇게 흡수된 빛을 전기로 바꾸는 건 또 다른 문제거든요. 위에서 말했듯이 전기로 바뀌는 것보다는 열이라는 형태로 바뀌어서 다시 대기중으로 빠져나가거든요.
가장 간단하게 실험해볼 수 있는 게, 철판에다가 카본스프레이 쭉 뿌려놓고 앞에다가 할로겐 램프 켜 두고 철판에 멀티미터로 아주 정밀하게 몇 나노 암페어 정도 측정하게 하고 장치를 꾸미면 ... 할로겐램프에 전원을 인가하면 멀티미터에 전기가 측정이 됩니다. 하지만 ... 저렇게 나온 전류량은 ... 할로겐 램프에 들어간 것에 비해서 0.0005 % 이하입니다. 나머지는 철판 달궈서 뜨겁게 해서 열로 방출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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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이거 스텔스기술 아닌가요? 99%의 전파를 흡수!!!
이거 스텔스기술 아닌가요? 99.9%의 전파를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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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quote="impactbar"][quote="progcom"]몇일
위에 쓴대로 신문입니다. ;;; 1월 7일자 아사히 신문 1면에 나온 기사입니다. 사진을 첨부해두죠. 포토닉 프랙탈이라고 하는것 같으니 찾아보시면 관련 자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응용이란게 근시일내에 이루어지지는 않을테지만요. 맨위쪽(요약부분?)을 손으로 번역해서 첨부해둡니다. (웹에 더 잘 나온 부분도 있을겁니다)
빛을 멈추는것에 대한건 http://www.signonsandiego.com/news/science/20031209-2349-frozenlight.htm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rogcom님 감사합니다. 진짜 '신문'이군요 ^^;어릴 때 이
progcom님 감사합니다. 진짜 '신문'이군요 ^^;
어릴 때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벽과 바닥과 천장이 모두 거울로 된 방에
전등을 켜고 좀 있다가 끄면 전등 없이도 계속 밝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 대학교 (전공이 전자지만 부끄럽습니다 ^^)
배우면서 느낀 것은 '그런 것은 안된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뉴스 같은 것을 보면
"과학을 하는 사람은 꿈을 버리면 안된다."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의 말씀대로 기술, 지식보다는 상상력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뱀다리:
좀 있으면 원자 단위의 밀도를 가지는 저장 장치가 실현 되겠군요.
3.5 평방 인치당(일반적인 베이를 생각해서) 얼마의 용량이 가능할 까요...
아마 그것이 가장 큰 하드의 용량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양자역학까지 가기 없기' ^^;
될것 같은데요.
좋은 아이디어고요,
사실은 완전히 투명한 유리도 아니고 완전히 반사되는 거울도 아닌 반거울(투과/반사율은 조정할 수 있습니다) 두 장 사이에 레이저를 쏘아 놓으면 정상파가 생기면서 빛이 갇힙니다. 완전한 거울이라면 좋겠지만 그럼 처음부터 빛을 넣을 방법이 없으니까.
완전한 거울이 아니어서 점점 새어나가는 빛이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오래 지속시킬 수 있지요.
[quote="impactbar"]뱀다리:좀 있으면 원자 단위의
이미 실험실 레벨에서는 동작합니다. 대충 일반적으로 쓰이는 하드디스크 플래터 한장에 10테라바이트 정도 됩니다. 실제로는 입방인치당 10 테라바이트도 가능한데, 문제는 안정성이라서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게 플래터 한장에 10 테라바이트 정도입니다. 물론, 일반 하드디스크처럼 자기장을 쓰는 건 아니고 빛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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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사막용 발전 장치인데요 큰 공장 굴뚝같은 구조물을 새
팬을 돌리기 위해서 공급되어야할 유량이 대류로 얻어내는데는 택도 없읍니다.
일반적으로 돌아가는 기계적구조의 효율은 30%를 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가벼운 팬을 돌릴려고 해도 상당량의 공기가 지나가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고압의 수증기를 발생시키도록 물을 뎁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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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quote="MyCluster"][quote]사막용 발전 장치인데요
실제로 이런 걸 프랑스에서 1980, 1990년대에 실험을 했었습니다. 그때 나온 결론은 대충 ... 1 평방 킬로미터짜리 발전소 하나 지으면 일반 가정집 하나 쓸 정도의 전기가 나온다. .. 정도였습니다. 즉, 1 평방 킬로미터 전체에다가 넓게 건물을 짓고 가운데다가 굴뚝을 몇백미터 높이로 짓는 겁니다. 그러면 주변의 그 1 평방 킬로미터 짜리 건물이 달궈지면서 위로 올라가고 결국 가운데 있는 굴뚝으로 빠져나가고 .. 주변에서 공기가 들어오면서 그 굴뚝 속에다가 바람개비 몇개 달아서 발전 한다.. 이런 거였는데... 그걸로 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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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quote="impactbar"]progcom님 감사합니다. 진짜 '신
저, 역시 현재의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과학의 한계를 너무 인식하게 되면, 도리어 그걸 뛰어넘는 뭔가를
이루지 못하지 않을 까요?
디스커버리 채널을 보다보니, 현재 시간 여행에 대한 논문이 나왔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그것도 미래에 대한 시간여행이 아니라(이건 상대성
이론에 의해서 미래로 가는 시간 여행은 가능하다는 게 알려져 있죠 ) 과거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쩝. 정말인지 아닐지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꿈이라는 것, 과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도 마찬가지이지 않을 까요?
그럼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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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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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charsyam"]디스커버리 채널을 보다보니, 현재 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작성자나 논문 제목이라도..
I don't belong here..
화이트홀
이런 논문은 물론 일상적익 용어로 쓸 때 "과거로 시간여행 할 수 있다"처럼 쓰지만
사실은 빛 알갱이 한두개는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개미같은 크기의 동물도 이런 공간에 집어넣으면 조석력 때문에 몸이 짜부러져서 금방 죽게 되죠.
[quote="charsyam"]디스커버리 채널을 보다보니, 현재 시
그런데.... 어찌하여
미래에서 온 사람이 인간의 역사에서 한번도 없었을까요? 불가능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아니면 시간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과학이 발달하기전에 인류가 스스로 또는 외적인 이유로 멸종했던지요...
신과학이 세상을 바꾼다
몇년전에 "신과학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책을 있고 이런것들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적어도 그책은 허무맹랑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가능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대부분입니다.
되도 않는 영구기관을 만들지는 않고 된다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는 무한한 에너지에 휩쌓여 살고 있는데 그걸 어찌어찌 이용하면 전기는 남아도는 세상이 올 수 있을꺼라는 생각은 듭니다.
[quote="s9204"][quote="charsyam"]디스커버리
타임 트러블 때문에 몸을 숨기고 있지 않을까요...^^ ==3
^^; 음. 과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불가능하게 보이는 부분에 대한 검증을
^^; 음. 과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불가능하게 보이는 부분에 대한 검증을 하는 분야이니까요...
신과학이라고 하면 정말 뻥같지요. ^^ ㅎㅎㅎ
종종 사기수단으로 쓰일 때도 있고,
정말 이런저런 일들 많이 있을 겁니다.
중세 르네상스 시대 이전에는 과학이 천대받고,
거의 허무맹랑한 얘기로 들었을때가 있었으니까요...
-_-; 과학을 한다는 사람들이 더 인정 안 할 때도 있었죠.
[quote]쿤의 주장대로 경쟁하는 둘 이상의 페러다임이 양립불가능하고
http://www.kungree.com/classic/kuhn.htm
초능력 존재 논문 주류 심리학 저널에 실려 논쟁
초능력 존재 논문 주류 심리학 저널에 실려 논쟁 중
http://kldp.org/node/120439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그렇다고
제가 이런 신과학 추종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의 발전 그리고 cctv의 보급으로 다양한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서로 공유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에 보다 더 자주 ufo나 괴물체에 관련 영상이 유독많이 올라 오는 것 같아요.
초능력이나 이러한 ufo 관련한 과학계의 반응은 수십년전부터 don't ask don't tell로 일관하고 있지요.
과학자들이야 말로 가장 열림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좀 아쉽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그럴만도 한 게, 처음에는 열린 시야로 바라보았을지도
그럴만도 한 게, 처음에는 열린 시야로 바라보았을지도 모르지만
근거없이 허황된 이야기를 주장하는 사람이 많아서 지쳐서 그럴 겁니다.
야훼가 전지전능하다는 둥.. 예수가 전지전능하다는
야훼가 전지전능하다는 둥..
예수가 전지전능하다는 둥..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둥..
기도하면 다 된다는 둥..
이런 것도 믿는 마당인데...
예상 반론: 종교는 과학이 아니다. 그에 대한 반론:
예상 반론: 종교는 과학이 아니다.
그에 대한 반론: 언제는 성경이 과학적이라고 구라치면서...
신과학중에 제일 골때리는게 중국철학*음양오행)
신과학중에 제일 골때리는게 중국철학*음양오행) 내세우는 것들이죠.
거의 뭐 창조과학수준이라능..
저는 어렸을 때 한의학의 과학성에 반신반의
저는 어렸을 때 한의학의 과학성에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러나 한의사 도올 책 보니까 동양의 과학은 한의학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의학은 모든 것이 기가 변해서 생기는 거라고 하는데 기를 찾은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못 찾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점이 불만이네요.
음양은 세상을 A,B가 순환하는 걸로 보는 거고, 오행은 음양과는 다르며, 세상을 A,B,C,D,E가 순환하는 걸로 보는 겁니다.
여기 그림도 제가 그렸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8%A4%ED%96%89
상생(相生)
목생화(木生火): 나무는 불을 낳는다. 나무에서 불이 난다.
화생토(火生土): 불은 흙을 낳는다. 불이 나면 재가 나와 흙이 된다.
토생금(土生金): 흙은 쇠를 낳는다. 흙에서 쇠가 난다.
금생수(金生水): 쇠는 물을 낳는다. 쇠에서 물이 맺힌다.
수생목(水生木): 물은 나무를 낳는다. 물은 나무를 살린다.
상극(相剋)
목극토(木剋土): 나무는 흙을 이긴다. 나무가 흙에 뿌리를 내린다.
토극수(土剋水): 흙은 물을 이긴다. 흙은 물을 가둔다.
수극화(水剋火): 물은 불을 이긴다. 물은 불을 끈다.
화극금(火剋金): 불은 쇠를 이긴다. 불은 쇠를 녹인다.
금극목(金剋木): 쇠는 나무를 이긴다. 쇠는 나무를 자른다.
이건 일종의 가위바위보입니다.
이걸 5개나 찾은 게 정말 대단한 거죠.
그렇지만 뭐는 동쪽이고 서쪽이고 그러는 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남반구에서도 다를 수 있고요.
저는 한의학의 8체질을 믿는데, 서양의학에서는 체질이 8종류란 걸 안 믿습니다.
서양 체질은 A,B형이 전부입니다.
8체질에서는 페니실린 쇼크, 포도당에대한 반응 등이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양의는 고기 안먹으면 병 낫는다지만 8체질은 체질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이게 더 맞다는 느낌입니다.
최근에 한의사도 양의의 과학기기를 사용하게 바뀐다던데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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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의 글도 마찬가지네요. 증거는 찾은적없고 앞으로도
너님의 글도 마찬가지네요.
증거는 찾은적없고 앞으로도 못찾을거 같지만 "믿습니다!!"
그러니 창조과학(종교)라고 한거지요 ㅎㅎ
라멘
한의학은 종교나 창조설과는 무관합니다.
한의학은 종교나 창조설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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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러셀의 찻주전자
뭐 일요일에만 그러는게 아니라 틈나는대로 언론매체에서 진리인냥 가르치고 있으니 다르긴 다르군요 ^^
한의학으로 병을 못 고쳐봤으면 안 믿어질 수도
한의학으로 병을 못 고쳐봤으면 안 믿어질 수도 있습니다.
회의적인 사람이 한의학 까면서 양의를 절대 신봉하는 실수를 하지만,
양의도 오진률이나 과잉 진료가 상당하다는 통계도 있고요.
제가 보기엔 의사들은 다 돈 때문에 사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학도 과학자란 사람이 사회적 합의로 만드는 거라서 덮어놓고 믿기보다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감안하며 언제나 의심해야 하는게 더 바람직합니다.
제가 한의학의 8체질을 신기하게 보는 이유가 반대체질과 있으면 기분이 편하고 같은 체질이면 불편하다는 겁니다.
사람 처음 봤을 때 이상하게 거부감 드는 사람과는 체질이 같습니다.
통계는 안내봐서 근거는 없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회의적인 사람인데 8체질은 그냥 무시하기엔 뭔가 있습니다.
너님도 장기를 갖고 있겠죠.
간, 폐, 신장, 위 등이 있을 겁니다.
이중에 무언가는 다른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게 타고난 게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거에 따라서 맥이 뛰는 박자가 달라집니다.
8체질은 이 맥을 체질 구분에 이용합니다.
요즘은 체질 구분하려고 엑스레이도 찍습니다.
음식과도 궁합이 있고, 체형 등도 봅니다.
어떤 체질이면 페니실린 쇼크가 잘 있고, 아토피나 비염이 잘 걸리는 체질도 있습니다.
이런게 패턴이 있는데 양의는 그거에 관심이 없습니다.
침이 에프디에이 승인을 받긴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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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은 재미난 분이신거 같습니다. 한의학의 '한'자도
너님은 재미난 분이신거 같습니다.
한의학의 '한'자도 꺼내지 않았는데 스스로 한의학을 주제로 잡기 시작하시더니
이제는 현대의학의 '현'자도 꺼내지 않았는데 스스로 양의를 운운하며 까고 있네요. ^^
그렇다고 한의학 옹호하는 다른 님들과 뭐 별다른 차이점도 없고
"본인은 이걸 이렇게 봅니다."라는 개인적인 견해만 장왕하게 얘기할뿐...
뭔가 객관적인 근거 같은건 전혀 없고...
(그래서 그냥 가만 듣고 있으면 한의학 옹호하는 사람끼리도 간혹 견해가 다르니 말이 다르더군요 :)
침 얘기도 하시는데요..
말난 김에 검색어 하나 알려드릴테니까
구글님에게 물어보세요.
"가짜침"
http://www.google.com/search?
http://www.google.com/search?hl=ko&q=%EA%B0%80%EC%A7%9C%EC%B9%A8&sourceid=ie7&rls=com.microsoft:ko:IE-Address&ie=&oe=&rlz=1I7GGLL_ko#sclient=psy&hl=ko&rls=com.microsoft:ko%3AIE-Address&rlz=1I7GGLL_ko&source=hp&q=%EA%B0%80%EC%A7%9C%EC%95%BD&aq=f&aqi=g2&aql=&oq=&pbx=1&bav=on.2,or.r_gc.r_pw.&fp=ec27b1238dec02c9&biw=1312&bih=692
양의도 가짜약 효과 본다니까 왜 자꾸 편애하나요?
감기약 없는데 처방을 자꾸 해서 돈을 타먹잖아요.
편애가 회의적인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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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짜침을 찾아보라고 한건지 이해를 잘 못하나
왜 가짜침을 찾아보라고 한건지 이해를 잘 못하나 봅니다.
"우리몸에는 기라는게 있다.
그래서 기가 흘러가는 자리가 있고 고이는 자리고 있고
경혈이라고 하는데 어쩌고"
하면서 신비롭게 설명을 하고
그런 얘기의 결론은 그래서 그 자리에 침을 놓으면 병이 치료된다. 이건데
기고 경혈이고 뭐고 그냥 침을 놓으면
대부분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
United States A poll of
United States
A poll of American doctors in 2005 showed that 59% believe acupuncture was at least somewhat effective for treatment of pain.[153] In 1996, the United State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changed the status of acupuncture needles from Class III to Class II medical devices, meaning that needles are regarded as safe and effective when used appropriately by licensed practitioners.[154][155] As of 2004, nearly 50% of Americans who were enrolled in employer health insurance plans were covered for acupuncture treatments.[156][157]
http://en.wikipedia.org/wiki/Acupuncture
침의 효능은 우리가 키워질을 한다고 결정될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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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얘기하고 있는 부분을
지금 얘기하고 있는 부분을 읽으려면
http://en.wikipedia.org/wiki/Acupuncture#Scientific_basis_and_research_on_efficacy쪽을 읽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진통효과가 없다고 한적도 없는데.. 진통효과 있다는데요 같은 글을 인용하면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병원에서 의사가 주는 약 먹으면 잘 낫던가요?제가
병원에서 의사가 주는 약 먹으면 잘 낫던가요?
제가 보기에 태반은 안 낫던데요.
일본의 명의는 은퇴할 때 자신의 오진율이 50%였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감기 걸리면 주사 맞아야 효과 있다고 꼭 병원에 갑니다.
한의사는 적어도 항생제 남용하지는 않잖아요.
감기약 먹을 바엔 침을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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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세요
음양오행 내세우는걸 보면 창조과학같다고 했더니
한의학이 어쩌고로 시작하더니 참 여러소리 나옵니다. ^^
창조과학이 어떤건지 모릅니까? 과학으로 하나님은 증명하겠다는 소린데..
만약 실험결과가 하나님을 부정하는 걸로 나오면 하나님이 부정되겠습니까
아니죠 "실험이 잘못됐다. 아직 과학발전이 부족하여 밝힐 수 없는 것이다."
이러겠죠.
음양오행 어쩌고 하는 것도 내가 보기엔 하는 짓이 똑같다 이겁니다. ^^
"적어도 ..." 하는 언급도 재미난거 같아 링크하나 걸어봅니다.
http://www.google.com/search?sclient=psy&hl=ko&safe=off&source=hp&q=%EB%85%B8%EC%95%84%ED%95%9C%EC%9D%98%EC%9B%90+%EC%8A%A4%ED%85%8C%EB%A1%9C%EC%9D%B4%EB%93%9C&aq=f&aqi=&aql=&oq=
피부과가면 스테로이드 처방 받는게
피부과가면 스테로이드 처방 받는게 다반사입니다.
연고 발라도 안 낫고 땀구멍만 커집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런 산업에 엄청난 보험료를 내주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남용에 한의학이 책임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를 바엔 침을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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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혈과 무관한 침술
그런데 기와 경락의 실체가 모호하다면 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침술의 이론적인 근거도 무너지는 게 아닐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가 있다. 2006년 조장희 가천의대 교수는 1998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었던 논문을 철회했다. 1998년의 논문은 특정 경혈에 침을 놓았을 때 뇌의 일부가 활성화됐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8년 뒤 조 교수는 후속 연구 결과 경혈과 상관없는 곳에 침을 놓아도 똑같이 뇌가 활성화됐다며 원래 논문을 철회했다. 침을 찔렀을 때 뇌에 일어나는 현상이 경혈과는 무관하다는 뜻이다.
미국의학협회지(JAMA) 2005년 5월 4일자에 실린 독일 뮌헨 과학기술대 클라우스린데 교수팀의 논문도 이를 뒷받침한다. 린데 교수는 편두통 환자에게 침을 놓고 통증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조사했다. 일부에게는 올바른 경혈에 침을 놓고, 나머지에게는 아무 데나 침을 놓았다. 그 결과 두 그룹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침을 어디에 놓는지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던 것이다.
현대의학은 침술의 통증 완화 효과를 어느 정도 인정한다. 침술이 통증에 효과를 내는 원리는 주로 위약효과와 게이트웨이 효과로 본다. 위약효과는 심리적인 효과로 환자가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믿으면 정말 그런 것처럼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조정훈 푸른솔 뇌·신경 통증 클리닉 원장은 “침을 맞는 것처럼 환자가 정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느낄 때의 심리적인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게이트웨이 효과는 통증이 있을 때 다른 곳에 자극을 주면 원래 통증이 약해지는 것처럼 느끼는 현상이다. 주사를 맞을 때 동시에 엉덩이를 때려 주면 주사바늘이 찌르는 통증을 잘 못 느끼는 이유라고 생각하면 쉽다.
http://science.dongascience.com/articleviews/special-view?acIdx=10272&acCode=2&year=2011
제목이 헷갈립니다. 신이 New를 뜻하는지 God를
제목이 헷갈립니다. 신이 New를 뜻하는지 God를 뜻하는지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new 를 뜻하지 않을까요. NT(New
new 를 뜻하지 않을까요. NT(New Technology)로 뻥친 대기업이 아직까지 현존하고 있죠.
그런 건..
'신과학'이 아니라 '유사 과학'이라고 부릅니다. 과학이 아니죠.
http://gall.dcinside.com/list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ntertainment&no=1241239&page=1&bbs=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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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talclinic.sg/vital/board/287
이 책을 읽어보셔요..
그나마 과학적인 사고로 쓰여진 책인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홀로그램 우주.
그리고, 양자역학을 잠깐 보시면 그게 반중력 이런것 보다 더 흥미롭죠.
입자가 사람이 관찰하는 것을 알아채니 말이죠..
신과학..
물리에서는 단편적인 현상만 보고 생각하는 것이 많죠..
그래서 한계치가 있는데 이 한계치를 보지 못하고 그냥 생각하죠.
결론 : 이론이 말도 안된다는 것을 신과학을 만든 사람들은 이해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