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넋두리...

sDH8988L의 이미지

이거 뒷북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재미있어서요...

http://atg.3thzone.com/programmer.html

개인적으로 마지막 가사에 올인!!!

이거 가사 쓴 사람의 뽀스가 느껴집니다... IT 현장에서 얼마나 고생하신 분인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T___T
저도 3년 반 IT하면서 정말 뼈져리게 느꼈던 것들입니다... ㅎㅎㅎ

뭐...이제는 IT를 떠나 있어서 어느 정도 추억으로 생각되곤 하죠...

kyk0101의 이미지

가사도 가사대로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개발일을 하면서도 자기하고 싶은 일을 하는거 같아서

많이 부럽네요

I'm A.kin

toz의 이미지

http://backrush.com/~tasogare/ryuuki.avi

저도 이 동영상과 비슷한 경우가 있었더랬죠
회사 출근해서 소스 제출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고
근처에 pc방도 없고 해서 길거리 벤치에 앉아
노트북으로 소스 후다닥 짠 다음에 전송을 했었더라는;
프로그래머란 직업이 참 장소 및 시간을 가리지 않더군요 = (

ps : 사정상 동영상은 짧은 시간만 공개;;;

Connecting, Wired...

galien의 이미지

갑과 을의 관계가 참으로 가슴을 저미는 군요....

Quote:

이번주 일요일에 출근하실꺼죠?

왜 그게 당연하게들 생각하게들 되는 건지 ㅠ.ㅜ

jachin의 이미지

후으. 확실히 개발자가 봉인듯이 사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네요. 제 값 받고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아니면 개발자들이 사업시작을 하고나서 해야 하는 것일지도... 요즘같은 시대에 취업도 잘 안될테구 말이죠.

그래도 열심히 오늘도 실력을 갈고 닦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_-; 헌데 왜 서블릿, JSP 등등만 나오죠? 다른건 왜 안나오징? T-T 가사중에 리눅스 얘기 나올때는 뜨끔했죠.

redbaron의 이미지

jachin wrote:

-_-; 헌데 왜 서블릿, JSP 등등만 나오죠? 다른건 왜 안나오징? T-T 가사중에 리눅스 얘기 나올때는 뜨끔했죠.

아마 라임을 지키기 위해..그리고 SI쪽에서 나오는 것들..가사를 마추기(?) 위해 그런건지도..
sngwng의 이미지

만드신 분이 자바 개발자라서 그래요.. :D

nachnine의 이미지

rhyme 잘 맞추셨네요 ^^

가사에 적힌 내용보단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것 같습니다

포토샵은 안하니까요..

shyxu의 이미지

라임이 정말 죽이더군요. ㅎㅎ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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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지리즈의 이미지

노래가사 wrote:
면접볼땐 시샵/하는일은 뽀샵(포토샵)/

면접볼땐 C# 하는 일은 뽀샵 ㅋㅋ

아시는 분이신가요?
가사내용에는 포토샵도 한다고 나와있는데요. ^^;;

제 직장동료는 듣다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더군요. ㅎㅎ

nachnine wrote:
rhyme 잘 맞추셨네요 ^^

가사에 적힌 내용보단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것 같습니다

포토샵은 안하니까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confide의 이미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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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

Viz의 이미지

정말 무지무지 감동이라는..T_T

듣고 듣고 또 들어 보고 있답니다..-0-

My Passion for the Vision!

kirrie의 이미지

"일주일이면 되죠?"

정말 어디서 주워 들은건 많아가지고 "금방 하잖아! XX씨라면 하루 이틀이면 뚝딱이야!" 라는 말... 정말 싫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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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