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서버 운영하십니까? (몰래 학교에 짱박아 두셨거나,,,등등..

beta의 이미지

흐흐.. 그동한 사용하던 서버(자료 정리용)가 죽었네요. --;

제가 콘솔을 아직 못 봐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후배가 말하길 "I/O error" 가 콘솔에 뿌려져 있다고 하는군요. --;

셀366, ide 20G, 256M에 freeBSD4.9-rc 였는데, 근 3년차인데 드뎌 말썽일으키네요. --;

혹시 개인용 서버 운용하시면 사양이나 용도좀 알려주세요.
이런거 노하우좀 볼려면 어디 이런분들 커뮤니티 없나요?

중고 서버 찾아다니느라,, 새해 새벽부터 정신 없군요. 흐흐..

인텔서버 ISP2150
CPU 800MHz2EA Memory 512MB 1EA HDD SCSI 18.2GB 1EA
이정도가 50~60만원대라 현재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만...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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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_- 뭐. 그정도면 좋은 편이죠.
저는 연구실에다가 서버를 두었습니다.

P3 1Ghz x 2 , 6A815EPD(Acorp) 메인보드,
Memory 512MB, HDD 80GB + 120 GB EIDE

학교 정전되면 전원을 직접 올려야 합니다.
(내장되어 있는 Lan 카드가 없어서 8139C 를 넣어뒀는데, Wake on Lan이 작동 안하더군요.)

-_- 노하우라... 가끔은 꺼준다는 거밖에는...

ihavnoid의 이미지

저 역시 대학원생이다보니.. 연구실에 소속되어있어서....
저는 제 개인 데스크탑에 리눅스를 설치해서 서버로 씁니다.
(쓰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도메인도 사다가 걸어주고, 연구실에 있을때는
작업용으로 데탑으로 쓰면서 서버로도 굴립니다....

실제로 서비스하는 것은, samba랑 ftp를 iptables로 제한된 영역에만 열어놨고, http, dns, ssh는 다 열려있고요... 뭐 그정도군요..
정신적인 여유가 좀 더 있고, 이용해야 할 사람이 좀 더 많으면 공개해서 서버로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그다지 관심이 없어해서....-_-

어차피 뭐 거의 제 혼자 쓰고, 가끔씩은 죽어도 되는 홈페이지 정도만 돌리고 있고, critical한 작업을 하지도 않으니 수시로 리부팅 합니다...

사양은 펜티엄4 2.4기가에 845계열 asus 보드, 512MB, 하드는 40+80+80기가 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작업을 연구실 공용 듀얼 제온 서버에서 돌리다보니, load가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노하우는 특별히 없고요.... 뭐 보안패치만 열심히 해주고...
가끔씩 (의도하지 않은) 재부팅 해주고.. 뭐 그럽니다...
그리고 관리의 귀차니즘 때문에 소스 컴파일은 안합니다. 그정도가 다입니다.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xsaku의 이미지

집 다락방이 비어서 거기서 서버를 돌리고 있어요..
같이 있지 않으니 소음도 적고, 집에 있을 땐 로컬에서 관리할수도 있고.. 이따금 지붕에서 비 새는 일만 없으면 정말 좋을텐데.. :D

셀러론 433MHz, 128MB RAM, 14GB HDD, OS는 프비 4.8이구요..
용도는 자료저장용 & 제 홈페이지 돌리기, 아는분들 계정 쬐끔씩 떼드리기입니다. :)

생각보다 자기가 직접 운영하는 서버가 있으니 편리하더군요.. 자료도 눈치 안보고 맘대로 저장할수도 있구요. :twisted:

eou4의 이미지

얼마전부터 집에서 살게되는바람에 adsl lite에다가 서버물렸습니다. ㅎㅁㅎ

사양은 k6-450 / 128램 / 40기가하드 입니다.

데비안 시드 쓰고 있어요 커널 버젼은 2.4.18입니다.

웹, ftp, 삼바 서버 돌리구요. vnc켜놓고 xmule 돌립니다.

아.. ip공유기 역할도 하구 있습니다. 현재 물린 컴퓨터는 한대인데,

내일쯤 마루에다가 컴터한대 더놓고 연결할 예정입니다.

아참.. 주기적으로 백업을 하긴하는데 같은 하드에 하는 백업이라

나중에 쓸모있게될진 모르겠습니다........
p.s
첨에 하드가 엄청 버벅였었는데요 알고보니 hdparm 안써서 그렇더군요 --;

ㅎㅁㅎ

jump의 이미지

저는 프비 5.0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97년도에 산 펜2 350Mhz, 320M RAM, HDD 5G, ASUS P3BF
5G에 파일시스템을 몇개 나누니 모자라서 40G를 하나 더 붙여서 써요.
예전에 윈도설치하여 쓸때는 잘때 껐지만... 1년전 프비설치하고는 Full로
돌고 있어요. 처음 3달 지나니 쁑~~쁑~~ 파워가 맛이 갔어요.
그래서 8만원짜리 파워도 새로 달았어요. 자취방이라서... 파워 갈기전에는
어찌나 시끄럽던지... 파워바꾸고서는 한결 조용하더군요.
조용하여 잠을 잘자니... 빠지던 살이 조금 찌더군요.
역시 파워는 좋은걸 써야겠더군요.

무료 DNS제공하는곳에 연결해서 잘 쓰고 있는데...
가끔씩 한통에서 IP를 변경할 경우에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지만...
꿋꿋이 살도록 만들어놔서...

회사에서 일하다가... 머리에 도통 기억하기 힘든것들 정리해두고...
나중에 찾아보며 사용하고 있어요. 개인 KMS라고나 할까요...

ssh, sftp, apache, java, tomcat, mysql
요정도 돌고 있는데... 느리지도 않고... 괜찮더군요.

지리즈의 이미지

집에 두루넷에 물려 아이피 공유기겸..
전용 ftp섭으로 쓰고 있습니다.

PMMX166 MEM 64mb 하드 2G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jachin의 이미지

헤~ 집에서 서버를 돌리시는 분들...
전기세 만만치 않으실텐데요. -_-a
존경스럽습니다. <(_ _)>
전기세를 어떻게 하느냐에 의해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할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신승한의 이미지

친구한명이 Unix 서버관련 업체에 노가다 꾼으로 일하고 있어서..
몰래 방화벽 안쪽에 울트라 스팍 서버를 한대 만들어 줬습니다.

용도는..장난감.. :lol:
솔라리스 9이 아직 몸에 안익어서 많이 다운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제 개인서버가 있다가없어지니..
참 허전 했었습니다..

친구 녀석을 잘꼬셔서..계속 잘 쓸수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twisted:

jump의 이미지

jachin wrote:
헤~ 집에서 서버를 돌리시는 분들...
전기세 만만치 않으실텐데요. -_-a
존경스럽습니다. <(_ _)>
전기세를 어떻게 하느냐에 의해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할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전기세요..? 좀 나오지요...
그런데... 생각만큼 많지는 않아요.
프비서버 본체와 ADSL모뎀, 냉장고만 주로 전기쓰고... 나머지는 밤에 잠깐씩..
접근은 리눅스 설치한 서브컴에서 잠깐 잠깐 접근하기에 모니터는 없어요.
자취방이라서 다른게 많질 않아서... 대체로 1만5천원정도 나와요.
많을땐 2만원정도요.

버려진의 이미지

누진세가 적용되니.. 저희집은 10만원 이상씩 나오더군요 8) 한 일년 돌리다가 포기했습니다.

progcom의 이미지

요런것 씁니다 :)

사용 용도는 웹/메일/CVS/기타 잡다한 저장소... 및 방화벽으로 사용중입니다.
(모니터도 키보드도 연결하지 않고 전부 SSH 접속으로 해결 8))

파워가 200W짜리였나.. 여유가 철철 넘쳐서 150W짜리로 해도 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전기세는 전에 쓰던 녀석(옆에 보이는 하얀거.. 무지 시끄러운 녀석입니다)..에 비하면 2/3~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성능이 좋은편은 아니지만(노트북보다 느린;;;) 개인 서버로 돌리기에는 충분하네요. (600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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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pyj200 wrote:
누진세가 적용되니.. 저희집은 10만원 이상씩 나오더군요

-_- 맞아요. 저희집도 평소 전기세 많이 나오는데, 파워서플라이가 엄청나게 먹어대서... 서버용으로 작은 용량의 PowerSupply를 써야 될까봐요. T-T

procom님의 서버도 정말 간단하고 좋네요. +_+ 나중에 저도 mATX 중에서 남는 녀석이 있으면 그렇게 한 번 돌려봐야 겠네요. 하드디스크만 넣어놓고, Lan 카드랑, VGA만 넣어놓고... (이미 있긴 있는데, 서버로 쓰기엔 좀 아까울지도.. ^^;; ㅎㅎㅎ)

후아. 저도 집에서 웹서버 한 번 돌려봤으면 좋겠어요. >_<

이한길의 이미지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파워서플라이가 300W짜리가 있으면...
컴퓨터 내부에서 250W이하를 소모해도...
300W를 소모하게 되나요??
정말 그렇다면 괜히 큰거 할필요 없겠는데요...

----
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progcom의 이미지

hangulee wrote: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파워서플라이가 300W짜리가 있으면...
컴퓨터 내부에서 250W이하를 소모해도...
300W를 소모하게 되나요??
정말 그렇다면 괜히 큰거 할필요 없겠는데요...

그런건 아닙니다 :) 쓰는 만큼 나가지요. 약간은 차이가 날지도요. :)
그래도 괜히 필요 없는 대용량 쓸 필요는 없는겁니다. (저거 소형 파워라 가격차가 꽤 나간답니다...)

bh의 이미지

beta wrote:
흐흐.. 그동한 사용하던 서버(자료 정리용)가 죽었네요. --;
제가 콘솔을 아직 못 봐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후배가 말하길 "I/O error" 가 콘솔에 뿌려져 있다고 하는군요. --;

예전에 저두 I/O에러 나서
선풍기로 하드디스크를 식히고나서,, 자료 백업후,,
그 에러난 하드는 쓰레기통에 버린 기억이 나네요,,

노하우라.. 주기적으로 쿨러(냉각팬) 점검하기.. -_-;;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bh의 이미지

jachin wrote:
학교 정전되면 전원을 직접 올려야 합니다.

마자요,, 학교 정전.. 정말 시러요,,
fsck가 얼매나 번거로운 작업인디.. -_-;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maddie의 이미지

저는 학교에다가 600에 256램 달린거 하나 박아두고 bittorrent로 파일 긁기와 회사 메일 서버, 혹은 파일서버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체계는 프비4구요. 현재 아무문제가 없고 최적의 성능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한 2년동안 거의 자기가 꺼민적이 없네요. 글고 최근에 울트라 스팍2i를 선배님이 구해주셔서 장난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만, 이거 만만치 않네여. 하드가 4기가라 어따 쓸데도 없고 고민중입니다. 여차하면 젠투를 깔까 생각중입니다...ㅡ..ㅡ

학교정전 ㅡ.ㅡ 진짜 머같죠. 그거때매 전산실 웹/ftp서버 60기가 웬디하드가 깨져서 IO에러가 나는 동안에도 4개월을 더 썼는데....
프비는 그게 부팅은 되었었걸랑요. 마운트도 되고 근데 한번씩 깨진데를 라이팅하려 하면 뻗고...그래서 리눅스로 다시 옮기는 과정에서 포멧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교체한 기억이 있네요.

힘없는자의 슬픔

Necromancer의 이미지

회사 사내망이 고정 IP라서
제 컴터 들여다가 서버로 잘 돌리고 있습니다. 저의 메인 작업 컴 겸해서
웹은 아니고 FTP와 CVS, DHCP, DNS, SSH 정도가 돌아가고 있고요.
OS는 한컴3.1입니다.

NAT걸고 옆 컴터에다 2003을 깔아서 포트포워딩으로 터미널 서버 돌립니다.

하지만 회사가 또 이전을 하게 되면 그땐 운영 가능할지는 장담 못하겠네요.
또 사설망으로 바뀔려나.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imcrazy의 이미지

친구가 하는 겜방에 PC한대 놓고.. 리눅스로.. web, ftp, name 서버 등등 돌립니다.. ( 거의 개인용 장난감 수준 ^^;; )

컴퓨터는 사촌 동생이 제공한거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고.. 대충..

펜 3 800, 256(512?)M 120 + 3기가 정도 됩니다...

PC방 영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로.. ftp트래픽을 막아놓고 사용합니다..

jachin의 이미지

헛. -_- 게임방 회선 쓰고 싶어도 주인분들이 싫으시다고 하시던데...

쩝. 아무래도 집에서 유동 IP 지원 DNS를 가입해서 돌려봐야 할 것 같네요. T-T

라우터를 다시 한 번 건드려 볼까나... ( - -)a

alwaysrainy의 이미지

첨에는 랩실에서 놀고 있던 울트라 스팍 10에 스팍용 데뱐 리눅스
설치하고 잘썼는데... 야전 침대 놓구 그 서버 옆에서 자려구 하니까
무지무지 시끄럽드라구요... 도저히! 잠을 못이룰 정도로..
그래서 랩실내에 굴러다니는 부품 모아다가 피씨한대 조립해서
데뱐 리눅스로 http / mysql / ssh / ftp 돌리구 있습니다.
이것저것 소스 컴파일해서 테스트하는 작업용으로 수시로 재부팅하구요..
제로보드 설치해서 홈피두 돌리구 있구요.. 나름대로 자료 창고역할두
잘해주네요 ^^

P3 Dual 보드 / P3-550 CPU x 1 / 256m Ram / 14gG HDD

---------------------------------------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lacovnk의 이미지

데비안 우디, 2.4.18 쓰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해줘야 하는데 -_-; )

개인홈페이지, 삼바 (디렉토리 공유만..프린터는 못잡았어요 ㅠㅠ), 프로그래밍 연습용 등등 이군요.

보안은..수시로 패키지 업데이트 해주고 (cron 안해놓고..직접 해줍니다. 할일이 워낙 없어서 -_-; ) portsentry 쓰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얻어온 P3 500였나? 512 SDRAM이고요..하드 80G와 파워 250W인가 사서 달고..케이스도 하나 샀습니다. 서버 없어지면 제 데스크탑에 집어넣으려고 좀 멋있는걸로 :)

장소는..집의 벽장입니다. 옆에 무슨 관이 지나가는데, 뜨거운건가 했는데 아닌것 같네요. 잘 돌아갑니다.

집에 전에 두번이나 정전되어서 -_-; 하드 이상있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괜찮더군요 :) 오히려 가끔 공유기가 열받아서 그런지 버벅대기도 합니다. (아예 멈추진 않고..) 그럴때 공유기만 한번 껐다 켜주면 만사 OK입니다. 모뎀이 항상 켜있으니 IP도 안바뀌고...

자기 맘대로 할수 있는 서버가 있다는게 참 재밌군요 :) 얼른 백업정책을 세워야 하는데 -_-; tar로 묶어서 데스크톱에 복사해놓을까. 쩝.

kevinhan의 이미지

개인 서버 사진전이란 주제로 글타래를 하나 개설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

quid pro quo

frowt의 이미지

집에 리눅스서버가 3대 있는데

P3-800/256M/120G - file server Debian
P2-400/64M/20G - 마루타 Gentoo
PowerPC 7500/32M/4G - Debian

마루타는 가끔 켜고 2대는 항시 켜있어요
요즘 PowerPC 에서 LFS 를 하고 있는데 가능할련지..

logout의 이미지

beta wrote:
흐흐.. 그동한 사용하던 서버(자료 정리용)가 죽었네요. --;

제가 콘솔을 아직 못 봐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후배가 말하길 "I/O error" 가 콘솔에 뿌려져 있다고 하는군요. --;

셀366, ide 20G, 256M에 freeBSD4.9-rc 였는데, 근 3년차인데 드뎌 말썽일으키네요. --;

혹시 개인용 서버 운용하시면 사양이나 용도좀 알려주세요.
이런거 노하우좀 볼려면 어디 이런분들 커뮤니티 없나요?

중고 서버 찾아다니느라,, 새해 새벽부터 정신 없군요. 흐흐..

인텔서버 ISP2150
CPU 800MHz2EA Memory 512MB 1EA HDD SCSI 18.2GB 1EA
이정도가 50~60만원대라 현재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만... 조언좀 해주세요.

하드만 갈면 되겠네요. :) 새로 조립을 한다고 해도....

CPU: amd barton 2500 10만원
보드: 적당히 괜찮은 중가형 8만원
메모리: 256메가x 2 8만원
하드: ide 120기가 10만원
케이스+파워: 적당히 좋은걸로 6만원

합계: 42만원

굳이 중고 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jachin의 이미지

앗. 그러고보니, 저번에 옥션에서 Pentium 3 용 메인보드 (서버웍스 제품) 을 10만원대에 팔고 있었는데... 깜빡했군요. 저도 하나 사려고 했다가, 돈이 없어서 지금 있는 시스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T-T

Supermania의 이미지

개인서버를 사용하기 시작한지는 지금 거의 1년반 정도에 접어들었고 1년반 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기계는 같습니다.

사향::
펜티엄 1 166(nonMMX) / 32M Memory(얼마전 128로 업) / 2.3G HDD

예전에 후배놈집에서 힘들게 업어온 삼성 MagicstationX 모델입니다 지금도 메인 PC발 아래에서 묵묵하게 발 받침대겸 개인서버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NAT(natd)/DNS(djbdns)/FTP(ftpd)/MAIL(qmail)/WEB(apache1.3)/ssh 정도이고 그 외에 snmp / mrtg test용으로 장난을 치고 있는중입니다
아 참 OS는 FreeBSD 4.9-stable입니다 사실 초창기에는 디스크 한장에 들어가는 리눅스 라우터 coyotelinux 배포판(?)으로 단순히 인터넷 공유기 역활만 하다가
한 두달후 조금 욕심이 생겨서 coyotelinux 디스크내용을 HDD에서 읽어서 RAM에 상주시키고 나머지 hdd부분도 마운트시켜서 APM을 한 8개월 가량 사용을 했었습니다
이때도 별 무리없이 사용을 했지만 그간 FreeBSD에 재미를 붙인탓에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마침 이번에 짬이 생겨서 후다닥 일을쳤습니다
지금 이 system구성한지는 아직 한달이 안된상황입니다만 현재까지는 전혀 무리없이 만속스럽게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큰맘먹고 메모리도 128M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 하지만 기대했던것만큼의 성능향상은 없었습니다 ^^)
어제까지 qmail셋팅으로 고생고생하다가 오늘 겨우 셋팅을 마무리했고 지금은
qmail연동을 위해서 MySQL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중인데 어떤 version이 좋을지 혹시 저사향에서 경험있으신분은 조언부탁드립니다 .

ps 노하우라고 할껀 없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저사향일경우 Apache에서 KeepAlive option을 꺼주는편이 오히려 퍼포먼스가 잘 나왔습니다

내가 인내하는 만큼 나는 내꿈에 다가서고 있다.

gilsion의 이미지

의외로 개인서버를 프비로 쓰시는분이 많으시군요.

음 이제 대세인가요? :)

저도 짱박아둔 서버를 프비5.1 로 쓰고 있습니다.

모대학의 한다리 건너 아는 조교수분이 계셔서 그 교수방에 두고 있죠

가끔식 계정을 가지고 있는사람중 무식하게 무한루프 스크립트 짜놓고

돌리는 바람에 원인도 모르게(저는) 뻗어버리는 현상이 있긴하지만.. :(
(impactba* ㅡㅡ^)

그러고보니 서버 제설치 한다고 백업해논 sql 다 날려먹은 사람도 있군요 -0-

dsh의 이미지

gilsion wrote:
의외로 개인서버를 프비로 쓰시는분이 많으시군요.

음 이제 대세인가요? :)

그런가요? :)

저도 집에서 adsl 에 물려서 4.9 stable 사용 중입니다.

며칠 전부터 윈도 데스크탑으로 써던 pc에도 5.2-rc2 버젼 설치해서
데스크탑도 옮겨볼려고 노력 중입니다.
잘되면 윈도는 디아블로 전용이 될 듯 합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Supermania wrote:
qmail연동을 위해서 MySQL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중인데 어떤 version이 좋을지 혹시 저사향에서 경험있으신분은 조언부탁드립니다 .

Vpopmail can support not only Mysql also many other DBs includes Files, dbX.
And You can use vpopmail functions with php or CGI, Actually you need no DB for Qmail.
MySQL 3.2.X or 4.0.X any version works greatly.
I think you have enough memory... you don't worry about mysql for qmail. P166 is not so slow System.

ps. OH... I can not input Korean... F*ck! What's the problem...Blah Blah..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코너리의 이미지

저는 벌써 3년째 휴학중인데... 학교에 몰래 서버 짱박아 놓고 사용중입니다.

네트워크와 전기세 부담이 없는... 고정IP에다...

3년동안 원격지에서 필요에 따라 조금씩 업데이트 해서 지금은 짬뽕 리눅스가 되버렸네요... (Redhat + Hancom + Wow + etc)


하드웨어는... 이제는 구형이 되버린 일반 PC구요...

PentiumII 333, 192M RAM, 4G + 4G HDD, 3com Lan

입니다.

처음엔 64M, 4G로 시작했다가 학교에 남아있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128M도 추가하고 4G 추가하고 그랬죠.

그래픽 카드의 사망으로 오류낸거 외에는 3년동안 특별한 문제는 없었네요.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Supermania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I think you have enough memory... you don't worry about mysql for qmail. P166 is not so slow System.

힘든 환경(?) 속에서도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D -0-
확실히 메모리 업(32M -> 128M)후에 disk I/O는 꽤 줄어든것을 느끼지만
보통 사용하는 컴퓨터들(P3혹은 그 이상급들)의 경우 성능에 있어 병목이 대게 메모리이기때문에 메모리가 4배로 늘어나면 어마어마한 성능향상이 있지만
이 경우는 역시 -0- CPU가 병목이기때문에 위에 말했던거 처럼 크게 성능향상은 없었습니다, MySQL 버전은 공식홈에 Product버전이 4.0.17인것을 보고
어제 make build까지 해뒀습니다 ~ @_@ (마침 client version도 4.0X 대이고 4.1X대는 아직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
생각외로 FreeBSD로 쓰시는분이 정말 많네요 ^^; FreeBSD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뿌듯합니다 :D

ps. 이 서버 셋팅에서 가장 힘겨웠던 작업을 꼽으라면 뭐니뭐니해도 4.9R -> 4.9Stable의 공포의 세.상.만.들.기 및 커널 컴파일과정이었습니다
당시 32M 메모리로 총 16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0-(그때 서버도 저도 죽을뻔 했습니다 -_-; ) 나중에 실이아빠 홈피에서 안 사실 이지만
ftp://snapshots.jp.freebsd.org/pub/FreeBSD/snapshots/i386/ISO-IMAGES/
가시면 최신의 4.9 Stable과 5.1 Current Snapshot을 구할수 있습니다( 그이외에도 재미있는 이미지들이 많습니다 ^^ )
물론 그래도 NAT때문에 커널컴파일은 피할수 없겠지만 커널컴파일은 그나마 3~4시간안에 끝을볼수도 있기때문에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이 image로 친구집 라우터박스 셋팅에 사용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내가 인내하는 만큼 나는 내꿈에 다가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