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전의 혁명?

skydancer의 이미지

얼마전에도 비슷한 총을 봤습니다만 듣자니 실제 전투에서도 목표물 안보고 냅다 갈기는게 많다더니 이런 총이 나오네요.
그런데 이거 만든회사 이름이 "코너샷 홀딩스"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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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의 이미지

총을 안쏴봐서 잘 모르지만...
반동때문에 조준이 잘 안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가요??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저 총이 있으면 장난 아니겠는데요 :))

maylinux의 이미지

원래 실제전투에서는 총구만 내놓고 쏜다네요..
(실제전투를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그럴것 같습니다 :) )

평균적으로.. 총알 10000개를 쏘면 한명이 죽는다는 통계라네요.
(2차대전처럼 전면전일때... 이야기입니다.. 현재전쟁은 모르겠네요)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skydancer의 이미지

bs0048 wrote:
총을 안쏴봐서 잘 모르지만...
반동때문에 조준이 잘 안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가요??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저 총이 있으면 장난 아니겠는데요 :))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게 생긴건 소총이나 기관총처럼 생겼는데
사실은 권총입니다.-_-;; 꺾어지는 앞부분이 권총 거치대와 조준용 카메라가
달렸고 뒷부분에 모니터가 달린 형태입니다. 그래서 삼각대도 달려있고 하니
거치시켜놓고 쏠때의 반동은 그다지 클것 같지않습니다.
그냥 들고 쏠때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저 회사의 제일 큰 연구과제일것 같습니다.

웃어요^,.^;

Viz의 이미지

진짜 권총이네요... @_@

권총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물론 소총이라면 저렇게 총을 꺾을 수 있을리가 없긴 하지만요.

전자식 스코프를 붙여 놓았는데... 권총은 권총이기때문에 잘 맞을 가능성이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조준하는 것도 직관적이지 않아서 힘들테니... 실용성은 거의 없어 보이는 듯~

그리고 아무리 훈련을 잘 받은 군인이라도 총알이 날라오는데 몸을 던져 대응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룸메이트가 육군 대위여서.. -0-)

정말 총만 밖에 빼서 막 갈기는 수준이라고.... (영화에서 나오는 돌격 앞으로... 하는건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거라는데..:) )

My Passion for the Vision!

fender의 이미지

그거보다... 저런 총이 일반화되면 서로 구석에 숨어서 둘 다 저 총으로 쏘아대면 아무도 안맞지 않을까요? -_-;;;

무인조정 군용기나 전투 로봇 등도 실용화가 얼마 안남았는데 나중엔 무선조정 비행기나 로봇끼리 싸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면 돈 많이 드는 로봇대신 시뮬레이션으로 결판을 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럴 수 있다면 아예 공정하게 복잡한 시뮬레이션 대신 스타크래프트 같은 걸로 국가간 분쟁을 해결할 지도 모릅니다 -_-;

예를들어 이스라엘하고 팔레스타인이 전쟁을 한다면 서로 조건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를 뽑아 시합을 하는 겁니다. 내용을 전세계에 생중계하면 돈도 벌 수 있고 사람도 안죽고, 군비도 절감하고 재미도 있을텐데...

냠... 오랜만에 야근하려니 일하기 싫어서 헛소리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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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의 이미지

maylinux wrote:

평균적으로.. 총알 10000개를 쏘면 한명이 죽는다는 통계라네요.
(2차대전처럼 전면전일때... 이야기입니다.. 현재전쟁은 모르겠네요)

현대전도 다르지 않을껍니다.

흠..제가 얼핏 듣기로는 강릉 무장 공비 사태때에도 통계가

20000발의 탄환 당 1명 의 비율이었다는 군요.

물론 대 침투전이란 조건이 있긴하지만요..

또한 대 침투 전이라 적은 몇명 안되고 아군은 수백배의 인원이라

아군들끼리 오발이 더 많았다고 들은것 같네요.

- advanced -

deisys의 이미지

fender wrote:
그거보다... 저런 총이 일반화되면 서로 구석에 숨어서 둘 다 저 총으로 쏘아대면 아무도 안맞지 않을까요? -_-;;;

무인조정 군용기나 전투 로봇 등도 실용화가 얼마 안남았는데 나중엔 무선조정 비행기나 로봇끼리 싸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면 돈 많이 드는 로봇대신 시뮬레이션으로 결판을 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럴 수 있다면 아예 공정하게 복잡한 시뮬레이션 대신 스타크래프트 같은 걸로 국가간 분쟁을 해결할 지도 모릅니다 -_-;

예를들어 이스라엘하고 팔레스타인이 전쟁을 한다면 서로 조건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를 뽑아 시합을 하는 겁니다. 내용을 전세계에 생중계하면 돈도 벌 수 있고 사람도 안죽고, 군비도 절감하고 재미도 있을텐데...

냠... 오랜만에 야근하려니 일하기 싫어서 헛소리가... -_-;

엇... 이거...

대운동회의 배경과 흡사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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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sys wrote:
fender wrote:
그거보다... 저런 총이 일반화되면 서로 구석에 숨어서 둘 다 저 총으로 쏘아대면 아무도 안맞지 않을까요? -_-;;;

무인조정 군용기나 전투 로봇 등도 실용화가 얼마 안남았는데 나중엔 무선조정 비행기나 로봇끼리 싸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면 돈 많이 드는 로봇대신 시뮬레이션으로 결판을 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럴 수 있다면 아예 공정하게 복잡한 시뮬레이션 대신 스타크래프트 같은 걸로 국가간 분쟁을 해결할 지도 모릅니다 -_-;

예를들어 이스라엘하고 팔레스타인이 전쟁을 한다면 서로 조건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를 뽑아 시합을 하는 겁니다. 내용을 전세계에 생중계하면 돈도 벌 수 있고 사람도 안죽고, 군비도 절감하고 재미도 있을텐데...

냠... 오랜만에 야근하려니 일하기 싫어서 헛소리가... -_-;

엇... 이거...

대운동회의 배경과 흡사하군요. =)

"홈런왕(야구왕이었나?)강속구"의 배경과도 흡사합니다.
지구와 외계의 싸움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배틀볼... 참 그건 사람이 죽긴 하군요.

ps. 갑자기 "우루세이 야쯔라의 1편" 생각이 나네요..

No Pain, No Gain.

M.W.Park의 이미지

드디어 우리나라가 세계정복을 하는 건가요?:mrgreen:

fender wrote:
그거보다... 저런 총이 일반화되면 서로 구석에 숨어서 둘 다 저 총으로 쏘아대면 아무도 안맞지 않을까요? -_-;;;

무인조정 군용기나 전투 로봇 등도 실용화가 얼마 안남았는데 나중엔 무선조정 비행기나 로봇끼리 싸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면 돈 많이 드는 로봇대신 시뮬레이션으로 결판을 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럴 수 있다면 아예 공정하게 복잡한 시뮬레이션 대신 스타크래프트 같은 걸로 국가간 분쟁을 해결할 지도 모릅니다 -_-;

예를들어 이스라엘하고 팔레스타인이 전쟁을 한다면 서로 조건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를 뽑아 시합을 하는 겁니다. 내용을 전세계에 생중계하면 돈도 벌 수 있고 사람도 안죽고, 군비도 절감하고 재미도 있을텐데...

냠... 오랜만에 야근하려니 일하기 싫어서 헛소리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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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