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5년차인데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글쓴이: khw / 작성시간: 수, 2003/12/10 - 6:07오후
안녕하세요..
주로 C(어셈 약간) 로 하드웨어 연동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입니다.
최근 2년 반 정도는 월급에 거의 관계없이 벤처식으로 일했다가
회사 거덜나서 이제 회사를 알아보려 하는데요..
임베디드 리눅스(커널, 드라이버등등..)도 좀 했고, 8비트 cpu들도
많이 다뤘습니다. 왠만한 회로도 분석하고 간단한 테스트보드 정도는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아트웍은 못하고요..
윈도우 VC++ 와 wdm 윈도우 디바이스 드라이버도 만들어 봤었고..
얼마전에 누가 연봉 2000 얘기 하더군요. 요즘 경기 않좋은건 알겠지만
제가 3년전에 받았던 연봉보다 더 적은게 너무 헐값이라는 생각이..
대충 요즘 임베디드 리눅스나 이런일 하는분들 연봉이 어느정도 됩니까?
아무얘기라도 좋으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Forums:
올해에 석사를 마치고 병특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연봉은 이천중반을 조
올해에 석사를 마치고 병특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연봉은 이천중반을 조금 넘는 정도...
원래 윈도우즈쪽 일을 주로 하다가, ARM등을 사용하는
임베디드 쪽에 매력을 느껴 열심히 내공을 쌓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도 말씀하신 것처럼 WDM을 비롯해서
잡다하구요.. :twisted:
이쪽 회사들이 몇몇을 제외하곤 워낙 체계가 없는 건지..
저도 잘은 모르지만, 회사마다 대우가 많이 다른가 봅니다.
작은 회사들이거나 HW 제품 판매가 좋지 않을 수록
열악하겠지요. 아무튼 임베디드쪽이 잘하면 여기저기서
고액 연봉을 제시한다고 들었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역시나 풍월이었나 봅니다.. :(
딴 얘기지만 요새 경기도 나쁜 탓에 일반 SW분야는
거의 취업도 어렵다고 하더군요. 여기저기서 잘렸다는
얘기들만;; 모바일같은 소위 돈되는 분야들은 그럭저럭
대우가 좋은 것 같구요. 회사 입장에서야 사람은 많은데,
정작 뽑을 만한 사람은 없다고들 하는데, 어느쪽이 맞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oops:
프로그래머로 거의 맹숭맹숭 수준^^ 이 2천 초반대 받습니다... 저도.
프로그래머로 거의 맹숭맹숭 수준^^ 이 2천 초반대 받습니다... 저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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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은 어떤분의 병특 신입 초봉보다도 낮네요-_-;참고
2천은 어떤분의 병특 신입 초봉보다도 낮네요
-_-;
참고로 웹하는 모친구도 3년차인데 3천은 받더군여 -_-;
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을 갖고 그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심을 갖고 어디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는다.
- 하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