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에 머하십니까?

jiniri의 이미지

작년까진 여자칭구가 있어서 재밌게 놀았는데..

이젠 없으니 멀 할지 걱정이 대는군요..

애덜과 함께 술이나 마실려구 연락했지만..

여자칭구를 찾아 떠나거나 여자랑 영화 보러 가겠다구 등등..

몇몇 솔로 빼고는 다들 떠나버리는군요..

아는 여자 동기와 선배에게 영화 한편이나 보자구 했지만..
다들 바쁘구 그러더라구요..ㅠㅠ

아무래두 방바닥이나 긁어야 겠습니다..ㅜㅜ

프로그래밍이나 리눅스 세팅을 해야 하는건가..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날 머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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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agy의 이미지

하하하!!

밀린 빨래나... -ㅇ-;;

올해로 5년쨉니다. :oops:

그냥 열심히하자.
그러면 뭔가 있겠지.

kksir의 이미지

22일 부터 날을 센후 24일 24시가 되기전 잠을 청하여 25일 24시 이후에 일어나신 다면 크리스 마스를 의식못하고 보내실 수 있습니닷 ;-)

-- 물론 농담입니다 ^^;

::::::::::: Easy come, Different go.
::::::::: Http://www.geekstep.org

gilchris의 이미지

KKSir wrote:
22일 부터 날을 센후 24일 24시가 되기전 잠을 청하여 25일 24시 이후에 일어나신 다면 크리스 마스를 의식못하고 보내실 수 있습니닷 ;-)

-- 물론 농담입니다 ^^;

헉.. 실제로 그거 실천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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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neonrain의 이미지

올해도 방콕이나 방굴러데시 에 놀러가야죠. =)

eureka78의 이미지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무나 만나서 아무렇게나 놀고 그냥... 쓸쓸하지 않게 보내고 싶습니다.

물론 크리스마스때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죠 =)

-= 솔로부대 부대원 =-

spike의 이미지

생일입니다.

우울하죠~~

커널컴파일한다고 그녀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Risty의 이미지

솔로부대의 크리스마스 맞이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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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z의 이미지

오호... 위의 포스터를 보니 실천해야겠다는 의지가 무럭무럭 솟아 오르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흑.

뭐, 저 역시 아마도 이브에는 친구들과 솔로 파티 후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My Passion for the Vision!

meinside의 이미지

저와 같으신 분들이 꽤 많군요 :oops:

...좋은게 아닌데...아닌데...;;

--

“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 Albert Einstein

bluefury의 이미지

바라는게 있다면

2.6커널이 크리스마스이브에 :oops:

솔로들에게 선물로 나왔음 하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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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었다 6개월만에
가슴 한켠이 저려오는 꿈을..

Why be The Nomal?

galadriel의 이미지

이번엔 서울가서 미친척 하고 뛰어놀고 싶다는.!

물론 혼자서 말이죠 :)

여자친구라도 한명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kldp 사람중 대부분이

그러시다니 한편으론 위안도 됩니다만 유독 컴퓨터쪽으로 사는 사람들만

여자친구가 없어서 안타깝군요.
(주위에 여자는 많습니다. 남자들이 군대가니 여자밖에 안남더군요.
하지만 가끔 여자인지 남자인지 분간도 안가는것이 전혀 설레임이 없네요.)

어쨋든.!

이번 크리스마스는 반지전쟁 혼자서 or 여자랑 같이 보러 가고 싶군요.
둘째로 그 크리스마스날 맨날 텔레비전에서 나오던 서울 풍경 한번 보고
싶어요!. 촌놈이라서 말이죠.(철원사람)

그때는 눈내리면 좋겠네요. 오늘도 밤새는데 춘천는 비오고 안개끼고
우중충했었습니다.

galadriel in the tower of elves

whitelazy의 이미지

KKSir wrote:
22일 부터 날을 센후 24일 24시가 되기전 잠을 청하여 25일 24시 이후에 일어나신 다면 크리스 마스를 의식못하고 보내실 수 있습니닷

-- 물론 농담입니다 ^^;

23일날 밤세도록 마시고 24일은 알콜과 숙취로인하여 쓰러져있기 프로젝트를
작년부터 진행중입니다
일명 크알회 모토는 크리스마스는 알콜과 함께 ~ ♡

progcom의 이미지

학교갑니다 -_-;
공휴일이 아니라지요 [...]

onemind555의 이미지

저 같은 경우는 그런거 관심 없어요...

제발 눈만 오지 말았으면 하네요...

치우기 귀찮습니다.!!!

-----------^^ ^^ ^^ ^^ ^^ ----------
..........................................................

maylinux의 이미지

36.5 도의 생체난로보다 22도의 소주를 만나면 됩니다. 8)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perky의 이미지

bluefury wrote:
바라는게 있다면

2.6커널이 크리스마스이브에 :oops:

솔로들에게 선물로 나왔음 하는 쿨럭~!

파이썬 2.3.3을 크리스마스 양말에 넣어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Anthony Baxter (Python 2.3 release engineer) wrote:

A final version of Python 2.3.3 should follow in a couple of weeks,
just in time for your Christmas stockings.

원문은 http://mail.python.org/pipermail/python-dev/2003-December/040740.html

You need Python

맹고이의 이미지

이번 크리스마스엔

블리자드나 내렸으면 좋겠군요...

=3=33

Bini의 이미지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크리스마스가 있었읍니까?
그리고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만나봐야 뭐합니까.
술마시고 이러저리 방황하는것 밖에 더 있나요" 라는 강한자기암시를 주면서
집으로.... 윽

alfalf의 이미지

전 애인이 집에서 같이 사는데 (오해 마시길.. 기혼입니다. :wink: )
전 연인과 함께 입니까? 가족과 함께 입니까? :lol:

mastercho의 이미지

jiniri wrote:
작년까진 여자칭구가 있어서 재밌게 놀았는데..

이젠 없으니 멀 할지 걱정이 대는군요..

애덜과 함께 술이나 마실려구 연락했지만..

여자칭구를 찾아 떠나거나 여자랑 영화 보러 가겠다구 등등..

몇몇 솔로 빼고는 다들 떠나버리는군요..

아는 여자 동기와 선배에게 영화 한편이나 보자구 했지만..
다들 바쁘구 그러더라구요..ㅠㅠ

아무래두 방바닥이나 긁어야 겠습니다..ㅜㅜ

프로그래밍이나 리눅스 세팅이나 해야 하는건가..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날 머하세여??

뭐할지 걱정한다는 자체가 -_-; 이상하네요
꼭 그날이 여자친구와 노는 날로 정해져 있는건가요?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그런건가요?

Quote:
프로그래밍이나 리눅스 세팅이나 해야 하는건가..

성스런 -_-; 작업을 프로그래밍이나 라고 말씀하시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픈소스 XXX에 대한 논문을 써볼 계획을 잡아볼까? 라고 말을 못하는걸까요?

전 꼭 필요한것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 그냥 아무런 강박관념없이 남들이 뭐 하든 말던 무시하고 , 자기가 계획했던것을 합니다

현재는 리눅스 와 오픈 소스공부할 예정이네요

근데 전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 당연한걸로 느끼지요 8)

나중에 만약 여차 친구가 생기면 크리스마스날 무엇을 해야 할지 변할수도 있겠지만 , 그때에 맞춰 내 계획되로 움직이면 그만입니다

남들에 맞춰 나를 움직이지 말고 나를 중심으로 움직여 보는게 어떨지요?

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을 갖고 그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심을 갖고 어디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는다.
- 하비스

fibonacci의 이미지

mastercho님은 솔로부대 연대장이신것 같습니다. :D

전 아직 소위 정도의 내공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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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크리스마스에 커널 2.6-stable을 컴파일 했으면 합니다.
2.6버전은 얼마나 좋아졌는지.. 특히 O(1)알고리즘의 성능을 체험하고 싶네요.

No Pain, No Gain.

jiniri의 이미지

Quote:
프로그래밍이나 리눅스 세팅이나 해야 하는건가..

성스런 -_-; 작업을 프로그래밍이나 라고 말씀하시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픈소스 XXX에 대한 논문을 써볼 계획을 잡아볼까? 라고 말을 못하는걸까요?

전 꼭 필요한것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 그냥 아무런 강박관념없이 남들이 뭐 하든 말던 무시하고 , 자기가 계획했던것을 합니다

현재는 리눅스 와 오픈 소스공부할 예정이네요

근데 전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 당연한걸로 느끼지요 8)

나중에 만약 여차 친구가 생기면 크리스마스날 무엇을 해야 할지 변할수도 있겠지만 , 그때에 맞춰 내 계획되로 움직이면 그만입니다

남들에 맞춰 나를 움직이지 말고 나를 중심으로 움직여 보는게 어떨지요?

우선 프로그래밍이나의 이나는..

or의 뜻이었는데.. 제가 두번쓰는 오타를 범했군요..

오해마시길.. 저두 프로그래밍과 리눅스를 사랑하는 한 청년입니다...^^

솔로인 저의 한탄과 kldp분들은 머하시나 궁금해서 올린 글입니다..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시길..ㅠㅠ

frozenkarma의 이미지

여느 어느때와 다름없이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컴퓨터 켜고....
제 홈페이지 접속해서 먼가 글이라도 올라 왔는지 확인하고...
제가 관리하는 서버들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kldp에 접속해서 글들을 읽다가...심심하면 스타하다가..
친구들이 부르면 나가고...안부르면...

TV를 보거나...책을 보거나...뒹굴뒹굴하다가..
하루가 지나갈것 같네요....평범한 하루가...

언제...크리스마스가 우리에게 이렇게 의미(?)를 주는 날이 되었는지..
옛날에도 과연 이렇게 민감했을까요? :-)

어정쩡하게 불완전 연소된 인생을 살아가고싶지 않아.. 아주 짧은 순간일지언정 눈부실정도로 붉게 달아오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