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머피의 법칙은?

kangjae의 이미지

저는 운동화를 깨끗하게 빨아 신고 온날(오늘~!!) 늘 비가 오더군요ㅠㅠ
TV를 안봐서 그런가? 여하튼..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다들 하나 정도는 갖고 계시지 않나요? ^^;

rxunil의 이미지

뭐 매일 매일이 머피의 법칙이라..요즘은..
미쳐가고있습니다..

좋은날되세요~

가끔은 거꾸로 세상을 보는 여유~
뛰면서 즐기는 소주한잔의 여유~

lunarainbow의 이미지

전 굳이 머피의 법칙같은거 따질 필요도 없이, 일상 자체가 악운의 연속인거 같아요...

뭐좀 하려 하면, 또 다른 할일이 생기고..

마저 마무리 지으려 하면, 다른거 빨리 안끝낸다고 혼나구...

그래서 일단 접어두구 하다보면, 이번엔 왜 다른거 안끝내냐구 그러구..

다시 원래 하든거 하려면 또 까먹어서 시간 더 걸리구..

그러다보면 어느새 할일이 쌓여있구...

비단 해야할 일에만 그런것이 아니라, 생활 자체에도 꽤 심하더군요.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꼭 그 여자한텐 엄청나게 나쁜놈으로 각인되 버리구(내가 뭘 어쨌다구 :cry: )

배고파서 뭣좀 먹을라 하면, 누군가 와서 뺏어먹구 :evil:

으이그..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군요.

너무 나쁜 방향으로만 생각을 해서 그런가?

항상 일이 꼬이더군요.

쿠크다스의 이미지

(젓가락 종류 수+ 1)개까지 빼내야
짝맞는 걸 찾을 수 있는..

그런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어째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최병현의 이미지

kangjae wrote:
저는 운동화를 깨끗하게 빨아 신고 온날(오늘~!!) 늘 비가 오더군요ㅠㅠ
TV를 안봐서 그런가? 여하튼..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다들 하나 정도는 갖고 계시지 않나요? ^^;

저랑 비슷하시군요
세차만 하면 비가 좌~~~~악

To be a rich

jachin의 이미지

엄청난 머피의 법칙 많죠. 시험 범위 몇개 찝어 공부했는데, 공부한 곳에서 하나도 안나올 때,

힘들게 수강하러 온날 출석 안 부르거나 휴강일 때, 등등...

그러나 일상생활에서의 머피의 법칙. 과연 구분해 낼 수 있을까요? (@ @)

이미 우리는 머피의 법칙을 초월하며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_<

배추의 이미지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항상 잘못된다.

안윤호

제아이디와비번은 배추, 12ws 입니다.

cppig1995의 이미지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보이는 것을 발견해 냈는데,
수학적으론 간단한데 구현하려고 하니 감이 안 잡히는 경우

어떤 리눅스 배포판이 너무 뽀대나고 좋아 보이고 평도 좋은데
막상 깔아 보려고 하니 하드웨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나는오리의 이미지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는 내 친구가 먼저 채간다.

warpdory의 이미지

왜 항상 회사에서는 월급을 카드 결제일 다음날 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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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ox9의 이미지

어떤 제품이 여러명이 같이 샀을 경우는 꼭 제것은 불량품이더군요 :shock:
그래서 꼭 다시 교환받고는 합니다.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왜 항상 회사에서는 월급을 카드 결제일 다음날 줄까요 ?

카드결제일을 좀 뒤로 미루는게 좋지 않을까요?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warpdory wrote:
왜 항상 회사에서는 월급을 카드 결제일 다음날 줄까요 ?

카드결제일을 좀 뒤로 미루는게 좋지 않을까요?
12월에 바꾼 게 3번짼가 4번째 바꾼 거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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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