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일에 비해서 보수가 센것같은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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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shdot에 가보니 미국에서 한 전문가가
미국에서 하는일에 비해서 보수가 센것같은 직업을
다음과 같이 뽑았네요
관련URL:
http://slashdot.org/articles/03/11/10/1751238.shtml?tid=103&tid=98&tid=99
http://cbs.marketwatch.com/news/story.asp?guid=%7B954AA053-F953-43F3-BBC8-63D351A3BF2A%7D&siteid=google&dist=google

10) Wedding photographers (결혼사진사)
9) Pilots for major airlines (유명항공사의 파일럿)
8) West Coast longshoremen (서쪽 해안의 부두노동자)
7) Airport skycaps (공항의 수하물 운반인)
6) Real estate agents selling high-end homes(고급주택을 파는 부동산업자)
5) Motivational speakers and ex-politicians on lecture circuit (순회강연을 하는 연설가와 은퇴정치가)
4) Orthodontists (치열 교정 의사)
3) CEOs of poorly performing companies (부실한 회사의 CEO)
2) Washed-up pro athletes in long-term contracts (장기계약중인 한물간 프로운동선수)
1) Mutual-fund managers (뮤츄얼 펀드 메니져)

좀 의외인것도 있고 우리나라랑 비슷한것도 있는것 같네요 :)

우리나라에서는 어떤것들이 톱10에 들까요?

ageldama의 이미지

꼭 보수가 아니라 예우나 기타등등 포함한다면 공무원도 포함 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하는 일이라곤 "담당자가 아니라서요..."내지는 전화 무한 goto...정도일거라고밖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비꼬는 것 맞습니다. 그것도 감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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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is here. It's just not widely distributed yet.
- William Gib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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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경우에, 사람에 따라 다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전, 집안에 두분이나(누님과 아버님) 공무원이 계신지 몰라도, 작은 동사무소에서 일하고 계시지만 한달에 하루정도 쉬고, 매일 야근해서 잔업하고 백만원 남짓 받아오는 누님의 보수가 그리 많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지적하신 '무한 goto'의 경우에, 사실 우리들은 '좀 유도리있게, 적당히 알아서 하면 안되나..'라고 많이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절대로 그렇지를 못하더라구요. 그 구조가 어쩔 수 없이, 그냥 위에서 시킨것만 무조건 하고, 딴건 절대로 안하고, 그리고 정말 딱 법대로만 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알아서 더 했다간 골치아파지는...

사실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 나올때 종종 나오는 얘깁니다만, 공무원 전체를 칭하시지는 마시고 '일부 공무원'이라고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추가) 맨 위의 예에선 누님 이야기였고, 아버님은 툭하면 불끄러 산으로 불려다니시고, 바람이나 비오면 비상걸려서 또 나가시고.. 편하게 계신 날이 얼마 되지 않더라구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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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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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저두 국회의원에 올인.

cheezy의 이미지

국회의원수 줄이자!

Found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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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st wrote:
공무원의 경우에, 사람에 따라 다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 나올때 종종 나오는 얘깁니다만, 공무원 전체를 칭하시지는 마시고 '일부 공무원'이라고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하핫. 감정적인 글에 좋은 말씀까지 달아 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일부 공무원'중에서 저는 가끔 '혈세가 저런 개*끼한테 간단 말이지?...'라는 생각이 드는 종자들을 자주 봐서 그런가 봅니다.
꼭 공무원 걸고 넘어질 것 없이 제 탁한 시야로는 무사안일함으로 일관한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분들도 계셨긴한죠.

마음에 두시지 않으셨겠지만, 감안하시고 읽으셨다고 맘대로 생각하렵니다. ^^;

역시 구캐우원들은 빠지지 않는군요.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레크레이션 강사'라는 직업도 어떻게 보면 그럴 것 같은데요.
(이렇게 칭하는게 맞습니까?)
사실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왜 그 중고딩 수학여행이나 극기훈련(-_-) 같은 것 가면 강당에서...
재밌는 분들은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만드시지만 몇몇 분들은 열의만으로 가득차서 고문을;;; 쿨럭;;; (실례되는 말이군;;; )
어쨌든 도덕적이고 상식적인 수준이하의 상상 속에서
'세계정복하면 레크레이션 강사들부터 없애야겠군'이라는 생각을 했던;;; 쿨럭;;; 쓰다보니 보수랑은 관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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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위에 공무원 얘기가 나와서 좀 씁니다.

뭐 극히 일부 공무원들은 제대로 일하겠습니다만...

무한 goto 의 경우.. 그렇다면 처음부터 담당자를 제대로 알려주든가, 아예 이러이러한 서류를 준비하고 이런 도장을 준비하고 이렇게 써서 담당자 아무개 를 만나고, 언제부터 언제는 회의시간이니 피해주길 바란다. 라는 식으로 써놓아야 합니다.
A 라는 서류를 제출했더니, 그에 딸린 B 서류를 요구하고, 그걸 가져다 줬더니 그것도 모르냐며 C 도 요구하며, 기껏 다 해다주면 도장이 인감도장이 필요하니 어쩌구 저쩌구 그래소 집에 가서 인감 도장 들고 오면 회의 들어갔으니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하고, 기껏 기다려서 서류를 전달하니 자기는 담당자가 아니고 담당자는 외근 나가서 언제 올지 모른다고 하고...
이런 게 한두번이 아니죠.

한 예를 들어서 ... 요새는 동사무소가 주민자치센터라는 걸로 바뀌었지요. 제가 사는 동네도 그 전에는 동사무소에 보이는 공무원들 수가 15명 이상은 되었는데, 지금은 10명정도로 줄었더군요. 그런데.... 예전엔 주민등록등본이라도 떼러 가면 일단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신청서를 작성해서 내면 인지세를 내라고 하죠. 인지세를 주면 여기가 아니라 저쪽 끝에 있는 서무 담당자를 찾으라고 합니다. 아무 자리에도 서무 담당이라는 푯말은 없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물어서 그 사람 찾아가서 몇십원에서 몇백원 주면 (얼만지 까먹어서) 우표 딱지를 줍니다. 그걸 들고 다시 아까 서류 제출했던 곳으로 가면 본인확인을 한다며 신분증을 달라고 합니다. 신분증 보여주고 나면 그때서야 컴퓨터로 등본을 뽑습니다. 그리고 인지를 붙이고 직인 찍어서 내줍니다.
하지만, 주민자치센터라는 걸로 바뀐다음에는 ... 신청서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등본/초본' 이라고 쓰여 있는 창구로 가서 신분증 보여주며 등본이요. 하면 출력해서 '인지세 주세요' 라고 말하고 인지세 주면 그 자리에서 인지 붙여서 직인 찍어서 내줍니다.
예전엔 신청서 작성하고, 신청하고, 다시 서무 담당찾아갔다가 ... 이렇게 복잡했던 프로세스가 오히려 인원수가 줄어드니깐 훨씬 더 간편해졌습니다. 속도도 빨라졌고요.

더 적자면 한이 없습니다만, 하는 일에 비해서 너무 많은 돈을 가져 가는 부류에 '공무원'도 충분히 끼일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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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aylinux의 이미지

next wrote:
국회의원.

저두 국회의원에 올인.

앞으로는 시의원도 추가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얼마전 보걸 선거때.. 시의원도 연봉을 받을것 으로 예상됨으로..
엄청난 후보가 나섰습니다..(30명이 넘게 지원..)

원래는 시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이었는데...

내년에 시의원도 연봉을 받는 법안이 통과가 유력시 된다고 합니다..
(4000 정도 라고 하던데.. )

돈이 아깝습니다 :(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djasmsrj의 이미지

전 국민을 국회의원으로 만들면 되죠
그럼 전 국민이 다들 놀고 먹지 않겠씁니까????

그죠??

전 국민을 국회의원으로!!!!

아 가끔 바쁩니다. 외유 나가야 하거든요.

ㅡ,.ㅡ;;의 이미지

djasmsrj wrote:
전 국민을 국회의원으로 만들면 되죠
그럼 전 국민이 다들 놀고 먹지 않겠씁니까????

그죠??

전 국민을 국회의원으로!!!!

아 가끔 바쁩니다. 외유 나가야 하거든요.

가만생각해보면.. 구케으원이라는것도 옛날에나 필요했지 새월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로 필요없는 존재로 보여집니다.

옛날에는 사람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모아 직접정치를 할수가 없어서.. 국민을 대표하는사람을 뽑아 간접정치를 하도록했지만..

요즘에는 국민의 의견을 인터넷을통해서 쉽게 접수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구케으원의 기능을 대폭축소해야되지 않을까요.. 아직 완전히 없앨순없고 앞으로 구케으원은 국민들이 쓴의견에대해 검토하거나 인터넷투표의
결과를 종합하는등의 일을 하는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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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dak의 이미지

종종 그사람들을 보면..어떻게 뽑힌걸까..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예전에 국회의원 급여를 올리는 법안은 여야통일하여 바로바로 처리되었다는 뉴스를 들었을땐..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하여간 대단한 사람들이지요...저도 국케의원이 무노동 고임금 1위라고 생각함다.

maddie의 이미지

정치인에 올인임돠....
국케의원만 정치인은 아니거든요.
공무원 중에도 고생하는 분들은 많슴돠 ㅡ.ㅡ

일반화의 오류에 걸리지 않으려면 "정치인"에 올인해야 할 듯합니다.

글고 저의 사견으로는 대학교수도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돈많이 벌더라구요?

힘없는자의 슬픔

sugarlessgirl의 이미지

인기 연예인

lacovnk의 이미지

maddie wrote:

글고 저의 사견으로는 대학교수도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돈많이 벌더라구요?

제 친척분께서 교수이신데... (역시 아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한번 보게 되는군요 :) )

제가 오랜만에 놀러갔지만 좀 같이 있어주시다가 다시 밤에 (02:00) 학교에 연구하시러 가던데요?

생각보다 돈많이 버는것과, 하는일 없이 돈 많이 받는 건 구분되어야겠지요~

강의를 무척 못하시거나..등등으로 굉장히 답답하고 짜증나는 교수님들 계시지만
또 알고보면 연구를 또 잘하시는 등...일면만 보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러니까 남아있겠죠 -_-; )

내일 시험봅니다 -_-;; 이런...ㅠㅠ

참! 그리고 모든 국민에게 접근성이 주어질수 있으므로 대리인인 국회의원이 없어져도 된다는 건 비약?이라고 봅니다.

대리정치의 이유가 단지 접근성이 보장되지 않아서..는 아니지 않나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치란게 그리 간단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다수결로만 풀수 없는 문제도 많으니까요 :)

kookooo의 이미지

에 제가 대학에 있기에 알지만 -_-;;
종신재직권을 받으시면... 게임 오버입니다.
조교수에서 부교수까지가 연구의 피크고.. 그 이후는 선택입니다...

뭐 그런다는 이야기입니다.

Scarecrow의 이미지

의사들처럼 수술 같은 걸 하지도 않는거 같은데
돈은 정말 많이 버는듯...

ageldama의 이미지

인간의 선택권을 포기하는 행위겠지만, 기계가 언제나 합리적인 판단을 하며 정책등과 관련된 복잡다감한 것들까지 핸들링 할 수 있다면...
...차라리 기계에게 맡겨주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그냥 얘기가 나오길래 되도 않는 글을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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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die의 이미지

에반게리온의 마기인가요?

제3도쿄시의 실질적인 행정을 처리하는 컴터죠.

에바 다시 보고싶다...

힘없는자의 슬픔

confide의 이미지

그래도 국회의원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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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

gilchris의 이미지

제가 생각하기에...

1. 국회의원
- 하는 것도 없이 돈만 받아 X먹는 족속들..
2. 일부 생각도 없고 일도 없는 공무원
- 역시 하기 싫은데 돈은 나오니까 붙어있는 인간들..
3. 몇몇 나이 먹고 관두기엔 자리를 아까워 하는 교수
- 앉아 있으면 편하고 돈 나오니까 그냥 있는...
4. 강남의 일부 부동산 중개업자들
- 집 값 상승의 최대 수혜자들 중에 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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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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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국회의원수가 너무 많습니다. 한 50~60명선으로 줄여도 될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건지... 전국구는 또 뭔지...어...싫다...
이런 얘기 싫어지네요.....

8)

안녕하십니까....카르페디엠 Carpe Diam

gang의 이미지

coldmind wrote:
정말 국회의원수가 너무 많습니다. 한 50~60명선으로 줄여도 될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건지... 전국구는 또 뭔지...어...싫다...
이런 얘기 싫어지네요.....

제 생각에는 지역구 의원보다는 전국구 의원이 차라리 더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국회라는 것이 국민들의 이런저런 이해관계를 조정해서 법으로 만드는 곳이라 생각되는데, 지역구라는 것이 정말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대개 지역구에서는 해당 지역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됩니다. 그래서 국회에는 대부분 판검사, 변호사, 기업가, 고급관료, 의사 출신이 대부분입니다. 이렇다보니 국회에서는 잘나가는 사람들만 좋아할 법률들만 자꾸 만들어지나봐요.
부동산 값 폭등이니, 이공계 위기니 하는 말들이 무성해도 국회에서 먼저 나서서 일을 처리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옛 소련 의회에는 지역 뿐만 아니라 직종을 대표하는 의원들도 있었나 봅니다. 군 대표, 영화계 대표,.. 뭐 그런 이름으로 나오는 것을 TV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네들이 그저 어용이 아니었던가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 놔두고...)

지금 국회에 IT업게 종사자나 공장 노동자 등등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대변해 줄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지금까지 전국구 의원들이 최고 보스의 시다바리 정도 밖에 못한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지금 각 정당들은 전국구 의원들을 앞서 말한 지역구의 한계를 보안하는 방항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그들의 말을 액면대로 받아들인다면, 직종 대표까지는 아니더라도, 지역구 의원보다는 조금이나마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힘없는 소수의 의견을 위해서는, 의원수를 너무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지금처럼 패거리 정치가 이루어 지는 상황에서는 국회의원이 30명이던 300명이던 별차이가 없습니다만, 언젠가 정말 소중한 한사람이 필요할 때가 있을 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저도 이런 얘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좀 심하게 얘기하면, 국회의원들을 골목길에서 학생들 삥이나 뜯고 있는 건달들이라고 하고 싶네요. 그런데, 그런걸 얘기하는 게 싫다고 해서, 그들이 계속 삥 뜯고 있는 것을 마냥 놓아둘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eseo의 이미지

coldmind wrote:
정말 국회의원수가 너무 많습니다. 한 50~60명선으로 줄여도 될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건지... 전국구는 또 뭔지...어...싫다...
이런 얘기 싫어지네요.....

8)

전국구를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아 한마디 적습니다.

여러가지 긍정적인 역할이 있겠지만, 사회가 특수/전문화 되감에 따라 그 분야에 해당하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아무래도 그 분들이 지역구로 뛰어들어 직접 선거운동을 하면 더 힘들기 때문이겠죠.(직능대표제?)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채택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선호정당을 표시하여 얻은 득표수대로 전국구 의원을 배정하여 해당정당에 힘을 싣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역구(특히 소선거제)의 폐해를 줄이기 위함이라고 할까요?

이렇듯 좋게 보면, 나중에 KLDP 에서도 국회의원이 나와 국내 오픈소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거창했나요 ? :oo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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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ageldama의 이미지

maddie wrote:
에반게리온의 마기인가요?

제3도쿄시의 실질적인 행정을 처리하는 컴터죠.

에바 다시 보고싶다...

그래도 거기선 정치인이란게 존재하지 않습니까?
결정은 마기가 내려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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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is here. It's just not widely distributed yet.
- William Gib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