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gnoygnas의 이미지

프로그래밍 공부한다고 인터넷으로 다운 받은 자료들,
친구가 가지고 있는 것을 공유하자고 졸라서 받은 자료들,
프로젝트, 학교 과제물, 문서 등 개인이 소유한 중요자료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저는 백업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하드 디스크 두개에다 나눠 담곤 했었습니다..
1번째 하드에는 운영체제 / 데이타, 두번째 하드에는 1번째 하드 디스크의 데이타를 복사...

하지만 어느 순간 두개의 하드가 모두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이유는 하드디스크 자체 결함과 전원 공급의 불안정이 맞물렸던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측...) 복구하려고 했지만, 복구 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웠기에 포기했었습니다..ㅡ,.ㅡ

지금은 예전 방식과 더불어 ftp 서버에 올리곤 하는데 좀 불안합니다.
CDRW의 방법도 있겠지만, 용량이 적은 관계로 매번 구을수도 없구요..
또 불편한 것은 이곳 저곳에 올리다 보니까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가령 집에 있는 시스템에서 문서 버전 1을 작성했다 하면, 학교 실습시스템에서 수정해서 버전 2로 되었고, 한참 지나 동일 문서를 수정할 시에는 버전상의 혼동도 있기 마련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신의 소중한 데이타를 관리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때 소중한 데이타를 잃고 난 뒤의 허탈감은 지금의 불안함을 더욱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cjh의 이미지

웹하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 어떨까요...
돈이 좀 들기는 하지만.

--
익스펙토 페트로눔

맹고이의 이미지

저는 제 홈페이지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웹에 정리하는게 찾아보는 것도 편하고
아직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용량은 충분하네요...

verotas의 이미지

비슷한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뾰족한 방법을 못 찾다가 최근에 그나마
해결책이 될만한 제품이 나온다는 얘길 보고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옛날에 ZIP 드라이브로 유명했던 모 회사에서, 하드디스크 플래터를 분리해서
미디어로 쓸 수 있는 제품을 올해안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미디어 한장당
30GB 정도 되고, 가격은 비슷한 용량 하드보다 1/4 정도로 책정할 거라는군요.
드라이브 자체도 USB 덕분에 훨씬 휴대하기 용이해졌구요.

하드디스크가 충격에 약한건 메카닉(헤드, 스핀들, ...)과 실제로 자료가
저장되는 부분이 결합해서 생기는 문제라, 분리된 플래터만 들어있는
미디어는 집어 던져도 잘 깨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상당히 좋은 솔루션이 될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무슨 광고 같은데 ^^; 결론적으로 요즘 팔고 있는 하드 용량을
커버할수 있는 개인 백업 솔루션이 나와야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언제나 접속할 수 있는 웹하드 같은 것도 물론 필요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내 자료"라는 것을 만들고 유지하고자 하는 사용자들 욕구를
완전히 충족시키기는 어렵겠죠.

CD-R 이나 DVD+-R/RW 같은 개인 백업 솔루션들이 하드디스크 용량을
따라잡지 못한지 오래됐기 때문에 더 기대가 큽니다.

The good is the enemy of the best.

mrchu의 이미지

솔직히 아이오메가 새제품 의심스럽습니다.
전에 내놓았던 재즈 드라이브와 용량말고 뭐가 다른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신버젼 재즈 드라이브라고 부르는 것이 낳을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원때 ZIP을 쓰다가 아주 중요한 자료를 날려먹은적이 있었죠.
두개로 2중백업을 했었는데, 두개가 같이 나가더군요.
그 유명한 Zip드라이브의 click death였죠.
그 이후부터 아이오메가 제품은 믿지 않습니다.
자료 저장문제는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인데요, 용량이 문제라면 DVD-RW를 고려해 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사서쓸만큼 싸진것 같더군요.
CDR이던 DVDR이던 보존기간이 생각보다 짧은것 같다는 말이 많아서 좀 불안하기는 하더군요.

hermit의 이미지

맹고이 wrote:
저는 제 홈페이지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웹에 정리하는게 찾아보는 것도 편하고
아직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용량은 충분하네요...

저 역시 주로 홈페이지에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게 습관이 되어서인 것 같아요. 대학교 들어가서 유닉스 계정을 쓰는 법을 가장 먼저 배우고 그리고 나서 배운 몇 가지 유틸리티 사용법 등으로 리눅스 서버 등에 저장하는 요령이 생기니 편하더라구요.

요즘엔 wiki가 참 좋은 것 같아요. ^^ 결정적으로 호스팅 서버가 백업만 확실히 잘 해주는 곳이라면;;; -.-;; 어느 정도 데이터의 유실시에도 보장 받을 수 잇지요.... 다소 의존적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중요한 정보들은 주로 문서자료이고 그 양이 엄청나게 방대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호스트 서버에 의존하는 것도 한 방법이란 생각이 들어요.. ^^

2006년 1월 28일만 보고 산다 -_-;

gnoygnas의 이미지

여러가지 도움말 감사합니다...

아이오메가 제품에 대해서는 금시 초문이네요..한번 검색해봐야겠습니다..
DVDRW 용량이 비교적 CDR보다 큰 반면에 속도와 가격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해서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혹시 raid로 구성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예전과 같은 불안함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raid는 하드1과 하드2의 데이타 일관성 면에서는 좋은 솔루션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raid 구성해 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One must, In fact, Love your pursuit
My home is below...Well, just go own your gait!

nachnine의 이미지

제가 쓰는 메일은 무료로 50MB를 줘서

그걸 활용해보려고 했으나, 첨부용량이 3M이하밖에 안되더군요..

학교에서 주는 계정은 용량이 너무 적고,

웹하드가 유료만 아니라면 괜찮을거 같은데...

[/u]

warpdory의 이미지

제 경우는 3중 백업을 합니다. 실제로는 좀 더 많지만...

일단 이 컴퓨터(윈도머신)에 저정되고, 저녁에 퇴근할 때쯤에 옆에 있는 OS/2 에 복사가 됩니다. 그리고 새벽 3시에 실험실 파일 서버인 다른 OS/2 머신으로 복사가 되고 4시에는 실험실 웹서버(Linux)로 복사가 됩니다. 그리고 이틀에 한번씩 IDC 에 슬쩍 박아둔 서버로 복사가 됩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쯤 집에서 idc 로 ftp 접속해서 쭉 긁어옵니다. 그리고 분기에 한번정도는 실험데이타 같은 것은 모두 씨디로 굽습니다. 중복되든 안되든 씨디 한장에 비싸봐야 500 원인데, 3,4 장이면 되니깐요.

그렇게 해서....

대학원들어와서 컴퓨터가 어쩔땐 파워가 터져서 홀라당 타버리고, 한번은 10기가 시게이트 하드가 그대로 사망하고 .. 등등 해서 5,6 번정도 날아갔었는데, 데이터는 날린 적 한번도 없습니다. 어느 한 곳엔가는 살아 있거든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addie의 이미지

저는 CF1기가 질러서 팜에다가도 백업합니다.

이거이 거의 확실하더군요 PDA가 돼져도 CF데이터는 거의 안망가지던걸요.
머 데이터라고 해봐야 거의 문서라...

근데 영화나 머 그런 것들은...

그냥 보고 지웁니다. 백업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힘없는자의 슬픔

mrchu의 이미지

CF는 좀 위험한거 아닌가요?

잊어버릴수 있다던가 하는 문제는 둘째 치고, 플래쉬 메모리 계열은 쓰는 회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읽고 쓰기를 자주 한다면, 어느순간 중요한 부분이 읽기 불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재기록을 자주 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없겠지만요.

Necromancer의 이미지

mrchu wrote:
CF는 좀 위험한거 아닌가요?

잊어버릴수 있다던가 하는 문제는 둘째 치고, 플래쉬 메모리 계열은 쓰는 회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읽고 쓰기를 자주 한다면, 어느순간 중요한 부분이 읽기 불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재기록을 자주 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없겠지만요.

플래시 메모리의 write 가능 횟수는 10만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플래시 메모리의 동작 원리가 쓰기시에는 메모리 소자 중 필요한 부분의
회로를 끊어버리고, 지울 때는 이를 다시 원상복구시키는 원리로 돌아가는데
이걸 반복할 수 있는 횟수가 대략 그정도 되기 때문입니다.
(메모리 소자 회로를 끊고 원상복구시키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고 또 이들은
이미 거의 다 특허가 걸려 있습니다. 인텔이나 AMD도 이거 갖고 있죠.
그외에도 많던데... 일본업체들 중에도)

저의 경우는 1394 외장하드를 쓰는데, 요번에 관리를 좀 dog판으로 했다가
웬디 80G 한개 날려먹었습니다. -_-; (날라가기전에 가방속에 아무렇게나
넣고 뛰어다니면서 충격 좀 많이 먹였죠)
120G나 160G 두개 지를려고 맘먹고 있는데... 맛간넘 AS 받고 요번에 사는 넘은
지난번의 실패를 교훈삼아 철저히 관리를 할려고....

-----

여담으로 현재 HDD만한 백업 장치는 없다고 느낍니다.
공씨디의 경우 가격이 제일 싸긴 하지만, 오래되면 어느날 갑자기 일부 혹은
전부가 맛가는 일이 발생하죠. (제가 느끼기엔 저가형은 대략 1-2년, 고가형은 4년정도...)
특히 요즘 공씨디일수록 발전된 원가 절감 기술(?) 덕분에 더욱 더 그런다고 합니다.
(DVD는 시디보다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그 외 백업장치로 쓸만한 것들을 든다면...
Zip, Jaz -> 가격대 성능비가 황이죠.
테입백업 -> 가격대 성능비 황 + 고가 장비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lobsterman의 이미지

외장형 하드 디스크를 사용합니다.
좀 구형이라 리눅스에서는 직접인식을 못하고...
클라이언트로 쓰는 윈도우즈에서 백업작업을 합니다.
리눅스박스에서는 20기가 중 10기가 파티션을 /home디렉토리로 할당하구... FTP로 백업을 합니다.
또 나머지 10기가 하드는 중요한 자료를 넣어두지요...
중요한 자료는 하드렉을 사용해서 저장을 하시는 것도 좋읍니다.
하드디스크의 부하를 줄여주거든요...필요할때만 쓰는 겁니다.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pynoos의 이미지

저는 집컴퓨터가 항상 켜있고,
그 컴퓨터에 제가 관리하는 데스크탑, 홈페이지등의 내용을 crontab에 rsync를 두어 복사해 옵니다.

redbaron의 이미지

gnoygnas wrote:
프로그래밍 공부한다고 인터넷으로 다운 받은 자료들,
친구가 가지고 있는 것을 공유하자고 졸라서 받은 자료들,
프로젝트, 학교 과제물, 문서 등 개인이 소유한 중요자료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저는 백업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하드 디스크 두개에다 나눠 담곤 했었습니다..
1번째 하드에는 운영체제 / 데이타, 두번째 하드에는 1번째 하드 디스크의 데이타를 복사...

하지만 어느 순간 두개의 하드가 모두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이유는 하드디스크 자체 결함과 전원 공급의 불안정이 맞물렸던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측...) 복구하려고 했지만, 복구 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웠기에 포기했었습니다..ㅡ,.ㅡ

지금은 예전 방식과 더불어 ftp 서버에 올리곤 하는데 좀 불안합니다.
CDRW의 방법도 있겠지만, 용량이 적은 관계로 매번 구을수도 없구요..
또 불편한 것은 이곳 저곳에 올리다 보니까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가령 집에 있는 시스템에서 문서 버전 1을 작성했다 하면, 학교 실습시스템에서 수정해서 버전 2로 되었고, 한참 지나 동일 문서를 수정할 시에는 버전상의 혼동도 있기 마련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신의 소중한 데이타를 관리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때 소중한 데이타를 잃고 난 뒤의 허탈감은 지금의 불안함을 더욱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관리겠지요 저의 경우엔 wiki 를 통해서..

나중에 그 home 디렉만 백업하면 내가 원하던게 다 살아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비록 홈 서버지만 고정IP에 도메인까지 실린 녀석이라서 접속하기도 편하고..)

gnoygnas의 이미지

우선 raid를 써서 1차적으로 불안함을 막고, 2차적으로 crontab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자동 백업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료가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나, 플래시 등을 이용한다는 것은 제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암튼 이래저래 정보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D

One must, In fact, Love your pursuit
My home is below...Well, just go own your gait!

moneysp의 이미지

대략 좋은 방법은 1-2년마다 하드디스크를 팔고(산값에 절반이하정도면 잘 팔리죠.) 돈을 보태서 새로삽니다.
한마디로 쓸만치 쓰고 망가지기 전에 잘 모르는 혹은 별로 안친한 친구에게 리스크를 떠넘기는 거죠. ㅎㅎㅎ
1년전에 16만원에 산 하드80G 8만원에 팔고 한 4-5만원 보태면 120G 버퍼8M를 살수 있죠.
물론 돈이 좀 들지만 데이터 날려 먹는 상황보다는 훨 좋죠. 글구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되고요.

netj의 이미지

인터넷에 연결된 항상 켜두는 컴퓨터가 몇 대 있다면, 서로 정기적으로 동기화를 하도록 만들고 거기에 자기 자료를 올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CD/DVD, 심지어 테이프로 백업하는 것도 상당히 고된 작업이고 정작 백업을 해도 수시로 변하는 자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디스크의 남는 용량을 이용한 무인 백업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어디 한 군데가 화재나 수재를 입어도 디스크가 뻑나도, 다른 쪽 컴퓨터 디스크에 같은 자료가 그대로 있기 때문에 소실 위험도 없고.. 오히려 CD/DVD나 테이프에 받아놓는 백업보다 안전하죠. 보안 면에서도 백업해서 분산시키기 전에 PGP 따위로 암호화를 해두면 되니, CD를 훔쳐가면 끝장인 구식 백업보다 낫구요. 물론, CD도 기록할 때 암호화한 자료를 기록하면 되겠지만..

얼마전부터 iDEA라고, rsync/ssh를 이용하는 동기화 저장소 생성 및 관리를 하는 스크립트를 만들어 개인적으로 시험중인데.. 소중한 자료를 관리하기에는 쓸만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 스크립트를 만들던 도중에 서버의 디스크가 뻑나는 바람에, 진행중이던 몇몇 프로젝트들 CVS 저장소도 날리고, 섬세하던 서버 설정에다 홈페이지까지도 날렸던 경험이 있어서... 아무리 하찮은 파일도 너무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lol: 다행히 개인 파일들은 cron에서 단순한 rsync 작업으로 엉성하게나마 백업을 하고 있어서 대다수 건지고, 홈페이지도 구글 캐시로 거의 복원을 해서 구사일생 했지만요..

hunkim의 이미지

gnoygnas wrote: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신의 소중한 데이타를 관리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때 소중한 데이타를 잃고 난 뒤의 허탈감은 지금의 불안함을 더욱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Subversion(subversion.tigris.org) 이라는 버전 컨츠롤 툴을 사용합니다. 우선 Subversion은 80번 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학교나 회사 집 어디나 firewall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논문작업과 수업 숙제관련 자료가 많은데 집에서나 학교서 작업을 할때 해당하는 폴드가 Subversion서버와 연결되게 만들어 작업한후 Commit을 해두면 집에서나 학교에서 같은 파일로 작업이 가능하죠.

우선 자료는 각 로컬 하드와 서버에 있으니 3중 백업이 되고...
Subversion을 위한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있고
무엇보다도 Subversion은 웹을 지원하기 때문에 급하게 파일 하나를 프린트 하고 싶을땐 웹브라우즈를 열어 파일을 받을수 있습니다.

youlsa의 이미지

Home Directory In CVS
마침 오늘 Slashdot에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홈디렉토리를 통째로 CVS에 담아 두고 아무데서나 check-out해서 쓴다는.... 아침에 업데이트 하고 저녁에 커밋한다네요. 물론 프로젝트별로 CVS를 사용한다거나 문서 디렉토리에 사용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이렇게 온갖 설정파일들을 포함해서 모든 내용을 다 CVS에 넣는다는것도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어느곳에서나 동일한 환경을 쓸 수 있다는...

데이타 백업도 이렇게 CVS를 이용해서 사방에 뿌려놓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8)

=-=-=-=-=-=-=-=-=
http://youl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