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놈과 KDE중 어느걸 더 선호합니까?

endt0and의 이미지

저는 그놈과 KDE중 한가지만 쓸수있다고 하면
KDE가 좋습니다.....왠지는 모르겠고 걍 편한거같아서요(지극히개인적인..)
여러분들은 어느걸 더 선호하시는지요?

코너리의 이미지

저 역시 KDE.

근데 이와 관련된 글이 굉장히 많은걸로 아는데...^^

저도 별 이유는 없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그놈 안 쓴지 2년이 다 되어간다는...

하지만...

그놈, KDE, XFCE, Blackbox 등등 다양한 환경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죠.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aeronova의 이미지

KDE, GNOME 중에서 고르라고 한다면, KDE가 편하네요.
(qt밖에 몰라서 그런 이유도 있구요. 비록 qt가 제한적으로 오픈 소스이지만 API측면에서는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국내 유저분들은 GNOME이 우세인 듯 합니다.
이런 설문류에 gtk+,GNOME이 항상 qt,KDE보다 많더라구요.

근데 linux journal에서 설문한 건 KDE네요.
흥미롭군요. 외국 유저들은 좀 다른가..?

http://pr.linuxjournal.com/article.php?sid=785&mode=thread&order=0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indizarm의 이미지

저는 KDE.

GNOME은 아니 GNU가 linux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너무 독단적이고 어떻게 보면 리차드 스톨만이라는 사람을
교주로 하는 광신도 집단같아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제한하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What a Cool Days!!!

fender의 이미지

그놈 만쉐이~~~ \@.@/

"그놈 천국, KDE 지옥!"...

...

농담입니다 -_-;; 각자 취향이지요 뭐...

어쨌든 저는 그놈을 씁니다. 한컴으로 리눅스를 접했기 때문에 KDE 3.0 처음 나왔을 때까지 KDE를 썼는데 일관된 느낌은 좋지만 너무 윈도우즈와 흡사한게 마음에 안들더군요.

지금은 그놈에 훨씬 익숙한 면도 있지만, 이클립스, 모질라, 에볼루션 등등 자주 쓰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다 그놈 기반이라 그놈에 더 애착이 갑니다. 그리고 그놈 쪽이 좀 더 사용자 마음대로 개인화할 수 있는 측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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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Fe.head의 이미지

둘다.. 싫어 -_-;

가벼운것이 좋아...

미치는것도 .. 좋아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krisna의 이미지

aeronova wrote:

근데 국내 유저분들은 GNOME이 우세인 듯 합니다.
이런 설문류에 gtk+,GNOME이 항상 qt,KDE보다 많더라구요.

아마도 GNOME 사용하시는 분들이 좀 활동적(?) 이신가 봅니다.
비슷한 것이지만 Red Hat 사용자 분들이 통계적으로 보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설문을 해보면 Debian이 많게 나오죠 8)

문재식의 이미지

예전에는 그놈을 계속 써 왔는데요.. ^^
지금은 KDE를 사용하네요. 하지만.. 뭐 대부분의 작업은 한텀에서 하니 큰 의미는 없습니다.

elecguy의 이미지

그놈..
왜냐면.. 데비안에서 가장 잘 지원하니까?
KDE는 가끔씩 충돌이 나서리.. 쓰는 프로그램도 다 그놈이고.. 쩝스..
일반사용자들이 쓰기에는 KDE가 편할것 같더군요.

폐인, 노가다 그 끝은..?

fibonacci의 이미지

그놈입니다용...
처음에 레드햇 계열 쓸때는 걍 깔린대로 KDE를 쓰다가,
그놈 2.X대로 올라가면서, 그놈이 더 맘에 들더구만요.

No Pain, No Gain.

sadpeople의 이미지

저두 그놈입니다용~~

봉쥬르 라이프~~

nainu의 이미지

근데 왜 poll 로 안 하시고 이런 글을... 쓰셨을까요.

저는 5년쯤 전에 KDE 를 잠시 쓰다 GNOME 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그냥 특별한 이유 없이 GNOME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익숙해서 좋습니다. :)

zenguy의 이미지

GNOME이.. 왠지 저는.. 더 편하고 좋더군요.. ㅋ
리눅스를..처음 사용할때도.. 한계라는것을 느낄 수가 없는.. 마약같은 그 표현못할..점때문에.. 사용하기 시작한건데.. 음

KDE는..포장도 잘되고 이쁘기도 하고..편하기도 하지만.. 뭔가 갇혀있는다.. 답답한..

개인적으로 그러한것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

charsyam의 이미지

쓰는게 한텀이라서 KDE가 더 깔끔해보인다는 , 뭐 이런건 만구 자기 취향이니깐요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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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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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tice의 이미지

저는 GNOME2에서는 한글 설정을 할 줄 알아도 KDE에서는 할 줄 모른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그놈을 쓰고 있습니다만, 왠지 설정 옵션이 점점 줄어들어 그놈이 허전(?)해지는 듯한 인상 때문에 조만간 KDE로 옮겨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cwryu의 이미지

indizarm wrote:
저는 KDE.

GNOME은 아니 GNU가 linux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너무 독단적이고 어떻게 보면 리차드 스톨만이라는 사람을
교주로 하는 광신도 집단같아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제한하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KDE의 라이센스도 그 소위 "자유를 제한"한다는 GPL/LGPL인데, 그럼 뭘 쓰시려고 하시는지.

그놈은 GNU를 붙였지만 저작권자도 FSF only가 아니고, FSF 사람이 특별히 참여하는 것도 없고, 정책 결정도 GNOME foundation에서 내립니다. RMS가 foundation 보드 멤버로 출마했다가 떨어졌죠. )

sunyzero의 이미지

왠지 KDE는 내가 만질 수 있는게 좀 제한적인거 같아서...

실제는 별로 안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여러가지 개인적인 키조합이라든지는 그놈이 더 편하더군요. KDE는 잘 안되는것두 있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KDE는 넘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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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ruth will set you free.

loopi의 이미지

저는 2년전부터 KDE를 사용합니다.

개인적이겠지만, KDE가 좀더 깔끔해 보여서..

아는 것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알아 가자!!
- by loopi

daybreak의 이미지

주로 GNOME 을 썼지만
최근엔 KDE 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러나 정작 애용하는 것은
twm 이죠 -.-

indizarm의 이미지

cwryu wrote:

KDE의 라이센스도 그 소위 "자유를 제한"한다는 GPL/LGPL인데, 그럼 뭘 쓰시려고 하시는지.

그놈은 GNU를 붙였지만 저작권자도 FSF only가 아니고, FSF 사람이 특별히 참여하는 것도 없고, 정책 결정도 GNOME foundation에서 내립니다. RMS가 foundation 보드 멤버로 출마했다가 떨어졌죠. :)

제가 말한 것은 GPL/ LGPL의 강제성보다는 FSF나 RMS
등의 독선 또는 GNU 신봉자들의 '맹신'에 대한 거부감입니다.

그리고 Qt가 QPL로 묶여있을 때, GNOME 진영의 공격이나
Hurd커널이 잠깐 화제가 되었을 때, linux 커널에 대한 공격
또는 현재 linux에서 사용되는 패키지들에 대한 '소유권/ 공헌도'
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GNU 옹호자 들에 대한 반감이고요.

RMS가 보드 멤버(뭔지는 모르지만)에 떨어졌다니, 그냥 기분
좋군요. 그 사람 왠지 모르게 'FSF 광신교' 교주 또는 교조주의적인
공산주의자 같아서요. FSF든 GNU든 RMS라는 사람의 '왕국'
처럼 보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 그것이 '자유'가 아니죠.
'압제'입니다. (-_-;; 제길 또 정치적인 발언을... 하여간 GNU에
대한 반감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 말입니다.)

그리고 KDE든 GNOME든, Windows든 Linux든 '선택'의 문제
이고 내가 우선이지 그 반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GNOME == 절대선 (x)
(KDE,GNOME ... == 수단) || (KDE,GNOME == 선택) (o)

What a Cool Days!!!

maylinux의 이미지

전.. 아직도 윈도메이커...

두개중에서 선택하라면.. 그놈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놈의 영향이 매우 큰것 같네여

한컴,미지 등 초기의 유명한 배포판들이 kde 를 선택했었지만...
그놈의 영향이 더 큰건 무엇 때문인지....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nohmad의 이미지

하하.. 반공투사께서 또 납시었군요.

제가 왜 그놈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는지 몰랐는데, 이제야 좀 알 것 같군요.
제가 원체 바탕이 빨갱이인지라 그런 모양입니다.

indizarm의 이미지

nohmad wrote:
하하.. 반공투사께서 또 납시었군요.

제가 왜 그놈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는지 몰랐는데, 이제야 좀 알 것 같군요.
제가 원체 바탕이 빨갱이인지라 그런 모양입니다.

^_^ 훗~ 잘났수. 당신 똥 굵어.

What a Cool Days!!!

rayforce의 이미지

전 그놈이 더 좋던데요.
책에서 KDE 많이 쓴다길래 써봤더니 마우스 가속이 안 없어지네요.
전 개인적으로 마우스 가속 무지 싫어하는데 KDE에서는 가속 없애는 메뉴가 없음 -_-;;
그놈은 마우스 가속을 없앨수 있어서 좋네요.

wkaxld의 이미지

그놈에 한표!
주로 쓰는건, 플럭스박스같네요.

잠온다~!

ddoman의 이미지

UI라는게 손에 익은게 제일이듯이...

오래써오면서 KDE가 넘 익어버렸네요..

근데.....
마우스가속을 없에려면..그냥 가속을 1배속으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글구 gtk보단..qt가 프밍하기 편해시리....

liberta의 이미지

어느날 KDE 세션으로 로그인해서 하루쯤 작업하다가(거의 터미널 작업이었음),
습관적으로 홈디렉토리에서 ls를 해봤더니 Desktop/ Mail/ 뭐 이런 폴더들이
생겨 있더군요. 어떤 분은 바로 이 점 때문에 KDE를 좋아하시겠지만, 저는
반대로.. 그날 이후 GNOME만 설치합니다 ;-)

그리고, KDE를 꺼리게 된 마찬가지 이유로, Ximian Evolution(TM)을 어느 날
이후 안쓰게 되었죠.

/home/liberta/.mozilla
/home/liberta/.gnome-desktop
/home/liberta/.OOo-1.1.0

^^

cyberbot의 이미지

-_-; 컴터가 mmx200이라서;; 딴건 무거워요;
그놈도 쓸까말까 고민때리다가 안쓰는법 잘 몰라서 -_-;;
그놈 써요;
kde돌리면; 그때부터 컴터가 멎어버릴정도 -_-;;;
그래서 windowmaker+gnome입니다. :)/

yeo9597의 이미지

전 프비 쓰는데 blackbox 가 좋아요 ^^
컴사양이 1.6a @2.1 ㅡ.ㅡ

죠커의 이미지

저도 그놈을 좋아합니다.

KDE는 윈도 룩인것 같아서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