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를 하면, 데비안유저와 지지자들은 많은데..
글쓴이: maylinux / 작성시간: 월, 2003/09/29 - 6:49오후
먼저, 저는 데비안유저입니다.
오늘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kldp 에서 설문조사를 하거나, 배포판추천을 하면
데비안이 항상 2-3위를 지키고, 외국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사용률로 보면,
(외국은 잘 모르겠구..)
우리나라 IDC 에서는 리눅스서버가 거의가 레드핫이고,
일반사용자들도 레드핫이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IDC 에 데비안설치하겠다고 하면, 시디도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하는 경우가 상당수 입니다. - 이번에 서버문의할일이 생겨서..느낀점)
과연 이유가 무엇일까여?
제가 생각해본바로는...
1. 알짜리눅스의 힘이 아직까지 남아서...(그때 익숙해진 사람들..)
2. 서점에서 판매하는 서적들이 대부분 레드핫기준이라서...
3. 레드핫이 데비안보다 빨라서.. (사실 약간 빠릅니다.. 데비안은 i386 기준이라)
4. 국내배포한이 레드핫을 기준으로 했기에...
5. 레드핫이 리눅스업체중에서 가장 큰업체이기 때문에....(상부결제에 유리)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내용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Forums:
레드햇쪽이 관련 서적도 많고,인스톨이 아무래도 쉽죠.데비안도 인스
레드햇쪽이 관련 서적도 많고,
인스톨이 아무래도 쉽죠.
데비안도 인스톨이 힘들진 않지만,
그래도 처음 리눅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레드햇쪽이 인스톨화면부터 부담이 덜 갈것 같네요.
그리고 레드햇은 기업이다보니
기업들은 쓰다가 바로 서포트 받을수 있는 곳이 있죠.
( 물론 레드햇으로부터 구입했을 경우겠지만요. )
데비안은 기업은 아니니 -_-a 전화할데도 없고.
어쨌든 레드햇쪽이 처음 하는 사람에게 무난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력한 패키지 관리가 데비안의 장점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패키지 관리 잘 안하잖아요. :roll:
뭐 어찌됐건 전 레드햇보다는 데비안이 좋더군요. 8)
Re: 설문조사를 하면, 데비안유저와 지지자들은 많은데..
레드햇 사용자들이 투표를 안 하나보지요...ㅡ.ㅡ;;
반 농담이구요... :o 제가 보기에 제 주위사람들도 처음쓰는 사람들은 레드햇 계열을 많이 쓰는데 리눅스에 대해서 깊이 있어지고 재미를 느끼면 데비안이나 젠투를 많이 쓰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리눅스 처음 시작할 땐 레드햇 계열이 설치하기에 일단 쉬우니까요.
아마도 KLDP의 리눅서 분들이 다 일정 수준 이상 리눅스를 다룰 수 있는 분이 많아서 레드햇 계열을 많이 안 쓰시는게 아닐까요?
물론 개인 사용자들의 경우에 대한 생각이구요, 업체에서 쓰는 경우는 윗분 말씀대로 '책임 소재'랄까, 그런 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레드햇같은 경우는 설치가 쉬운 편이고매뉴얼도 쉽게 구하니까
레드햇같은 경우는 설치가 쉬운 편이고
매뉴얼도 쉽게 구하니까
그냥 깔아놓고 신경도 안쓰는 곳이 태반입니다.
대강 웹서버, 메일서버로 써놓고 패치도 안하죠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중에 데비안을 쓴다는
사람이 많은게 그 이유입니다.
데비안을 쓴다고해서 부지런하게 관리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적은 수의 데비안 유저중에
그냥 놓아두는 유저는 더 적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리눅스 쓴다고 다 리눅스 사이트 찾아다니면서
사용법 익히고 그러진 않으니까요.
필요하면 깔아놓고 쓰는 사람이 레드햇이
훨~씬 많아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알짜(wow)를 6년 쓴 사람으로써...
우리나라의 한글배포판중 대표격인 와우가 레드햇계열이고, 한글패키징이 레드햇 중심(알짜)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일인것도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선택의 길이 넓어져서 꼭 레드햇 계열을 고집할 필요는 없겠지요.
No Pain, No Gain.
저두 레드햇 5.0 시절부터 9까지 끝없는 레드햇 사랑을 하고 있네요.
저두 레드햇 5.0 시절부터 9까지 끝없는 레드햇 사랑을 하고 있네요. ^^
도중에 데비안과 젠투로 잠깐 외도를 할 뻔한 적도 있엇지만 워낙 느려터진 회사의 인터넷 덕분에 ....
레드햇 사랑이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레드햇!! 이놈도 알고보면 참 편리한 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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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답장이 있으니 정말 편리하군요.
실험실 서버가 안녕리눅스(http://oops.org) 로 돌아갑니다.
실험실 서버가 안녕리눅스(http://oops.org) 로 돌아갑니다. 사실 .. 꽤 편하더군요. 셀러론 300A, 램 96메가 ..
그리고 클라이언트로 쓰는 놈은 한컴 3.1 pro 버전입니다.(ftp 버전 말구)
어차피 말 그대로 클라이언트로 한컴 오피스 쓰는 게 목적인 컴퓨터니깐 이게 제일 속 편하구요. 가끔 genie 돌려주면 업그레이드 잘 받아와서 깝니다. P3-450, 램 512 메가 ...
idc 에 박혀 있는 놈은 레드햇 7.3 입니다. 아파치 빼면 모두 up2date 로 박아넣죠.
제온 2기가, 램 2기가...
그게 속 편하더군요. 삽질이 목적이 아니라서 ... 말 그대로 쓰는 게 목적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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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저도 처음엔...슬랙으로 시작했으나....알짜 레드햇 으로 레드햇을
저도 처음엔...슬랙으로 시작했으나....
알짜 레드햇 으로 레드햇을 접하고 그길로
한눈 팔지 않고 쭉~~~~ 레드햇이네요.
이유는.....자료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요?
문제가 생겼을때 레드햇에서 생기는 문제들은
대부분 쉽게 도움들을 주시더군요 ^^
그리고, 대개 제개 필요한 대부분의 리눅스 관련 문서들이
레드햇을 기본으로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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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는건 아직 괜찮다.
하지만 넘어질때마다 무언가를 주워서 일어나자.
아무래도 레드햇은 큰 기업에서 채계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좀 더 신뢰를 하
아무래도 레드햇은 큰 기업에서 채계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좀 더 신뢰를 하고 그런 이유에서 서버 같은데에서는 레드햇을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
리눅스는 여러곳에서 개발한 부분들을 종합해서 만들어진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이런 여러 패키지의 조화와 안정성, 지원 등을 생각하면 제가 생각하기에도 레드햇이 가장 적합한 운영체제인거 같습니다.
레드햇에서는 각 패키지들을 테스트 하고 필요하다면 자기들만의 패치도 합니다. 그래서 종종 어떤 버그가 있을때 해당 패키지를 개발하는 곳보다도 먼저 패치가 되서 나오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부러 재미 삼아 여러 배포판을 써보지만 써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역시 레드햇은 정말 잘 만들어진 배포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드핫의 빠른 버전업이 사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효과도 있는것
레드핫의 빠른 버전업이 사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효과도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서버용으로 사용하는 레드핫버전이 7.3 이 가장 많다고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커널업그레이드버전이 계속나오고, 패치가 적용된 시디이미지들이 자주 나와서 사용자가 선택하기 편한것 같더군여..
데비안의 경우.. 설치후 설정을 모두 사용자가 해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될것 같군여
레드핫의 버전올리기을 좋게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을 넓힐수 있다고 생각되네여.
(데비안.. 정말 버전 잘 안올립니다...헐..)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레드햇 좋죠.
최신 하드웨어 지원이라든가... 각종 설정 툴 , cluster지원 등을 보면
정말 리눅스업계 선두 기업이라는 게 팍팍 느껴집니다.
하지만 난잡한 패키지 관리는 정말 신물이 납니다. :evil:
데비안도 일일이 사용자가 설정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웬만큼 편안한 설치가 가능하게끔 tasksel 이란 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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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