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SD 삽질기

alfalf의 이미지

제가 많이 사용하는 Python에서 GNOME XML Parser를 사용하기위해
'/usr/port/textproc/py-xmltool'를 설치하는데 어떤 파일이 없다고
나와서 사이트를 확인해 보니 정말 없네요.
그래서 그사이 port가 update 된걸로
생각하고 'cvsup -g -L 2 ports-supfile'로 port를 업데이트를 했는데도
의존성을 가진 'ghostshcipt'중 파일 하나는 못찾는다고 투덜대네요.
그래서 2시간 가까이 수동으로 다운로드 받으려 파일명을 단서로
가능한 인터넷 사이트를 모두 뒤졌는데도 못찼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http://www.freebsd.org/ports/'에 가보니 'ghostscript' 'Makefile'이
업데이트 되어 있네요. 업데이트 시간은 두시간전... 정확히 제가 'cvsup'으로
port 정보 update하고 5분후 입니다. 흑흑...
어쨌든 그걸 가져다 다시 'make install clean'하니 파일도 아주 잘 찾고
컴파일도 아주 잘되네요. 하지만 읽어버진 내 두시간은 누가 책임져 주죠?
하지만, 돌아다니면 FreeBSD에 port system에 대해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삽질이라 재미도 있네요. :D

whitekid의 이미지

그럴때 제일 맘 편하게 하는 방법은...

pkg_add ftp://ftp.kr.freebsd.org/pub/FreeBSD/ports/i386/packages-4-current/{ports}.tg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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