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안 파는 A5 만들 수 있는 방법?

불량도ㅐㅈㅣ의 이미지

시중에는 A5를 안 팔더군요.

뭐 재단소 같은데 가서 해야 한다나?

제가 이걸 왜 구하냐고 하면 물론 제본을 뜨기 위해서입니다.

크기를 A5로 할려구요.

문제는 시중에는 안 판다는거죠. :(

A5를 구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1. 끝까지 재단해주는 곳을 찾는다.(여기 대구인데..어디 없나요?)

2. 종이 재단기 하나 산다.(보통 5만원정도 하네요.)

3. 그냥 A4 반 접어서 칼로 반으로 일일이 자른다.(좀 무식한 방법)

다른 분들이라면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물론 B5로 제본을 많이 떴지만,이것두 크다고 생각합니다.

A5로 하면 작은 가방에 속 들어갈텐데요...흠..

gurugio의 이미지

일단 A5로 출력해서 제본집에 a5 크기로 잘라서 제본해달라고 하면 해주던데요.

학교 복사실에서 좀 잘라달라고 부탁하면 해주기도 하고요.

제본할때 좀 줄여달라고 하면 되던데..

seoleda의 이미지

동대문에 가보세요..

6호선인가? 동묘앞역 있잖아요..

거기 내려서.. 머.. 도장팔고, 인쇄하고 그러는 골목이 있는데..

거기 가보면 종이도 팔거덩여..

거기서 몇장 사서 잘라 달라고하면 잘라 줍니다.

게다가 훨씬 싸죠.

한 2000원 정도면 잡지책 재질정도 되는 종이를

시중에 파는 A4 용지 분량 정도에 살수 있답니다.

maylinux의 이미지

학교복사실 추천입니다.
값도 싸고, 잘 해줍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하우투문서 묶어서 B5 로 많이 제본했었습니다.

가격도 만족스러웠고, 몇번 하고 나니깐

복사실에서도 잘 해주더군여.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nunobabo의 이미지

그것도 한권씩은 돈안된다고 해주지도 않데요

ebook은 엄청 많은데

이거 제본 할 만한데(한권이라도 친절하게) 대구에 어디 없나여?

neoelec의 이미지

3번 강추입니다...

종이를 자르면서... 인생의 허무함두 느끼구.. 음악감상두 하구...

아~~ 멋집니다.. 3번 강추입니다... ㅡㅡ;;

큐대를 피하고픈 당구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