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직도 Thnikpad560 쓰시는분 계세요?

yuni의 이미지

얼마전에 개인적인 메모로 KLDP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분 중에서
TP560사용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엄청난 물량이 팔렸었죠. 당시에 선배 한분은 대우 솔로를 사시고
저는 TP560 그리고 후배는 삼성센스 아카데미를 샀었는데, 현재 살아남은
것은 제것뿐이군요. 뺀질 뺀질 해진 자판을 보면 낡은 타자기 같군요.
지금 이글도 이녀석을 이용해서 치고 있는데 길들여 져서 그런지 저한테는
이것이 가장 편한군요. 가끔 정보를 찾아보면 오래된 것이라서 그런지 잘
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아직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면 어떻게 잘
사용하시는지 무슨 팁 비결 사용하시면서 느끼신점 등등 모두 좋습니다.
참고로 올해 초에 이베이에서 100불에 샀다면서 리눅스 깔아서 엑스 없이
신나게 쓴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모뎀도 엄청 느린데 w3로 웹 서핑
하는지 아주 만족 한다더군요. 그리고 올해 4월 초에는 그 가격에 반에
반값으로 사서 사용기를 올려 두었더군요.
지나가시다가 팁들 하나씩 던져 주세요...

권순선의 이미지

이 게시판에서 TP560이야기를 한사람은 아마 저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

저도 리눅스 깔아서 아주 잘 썼습니다.

그리고 지금은....얼마전에 xbox사려고 여기 사용자분 중 한분에게 팔아버렸기 때문에 더이상 TP560 사용자가 아니랍니다. 명품은 명품이죠.... 잘 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