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메일의 근원지」오명 쓴 SMTP, 존폐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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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Festa (Staff Writer, CNET News.com)
2003/08/05

인터넷이 대학 등지에서만 사용될 무렵 개발된 SMTP는 발신주소 조작에 대해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사칭해 트로이의 목마 바이러스를 퍼뜨리거나 돈버는 광고를 보내거나 수만통의 광고메일을 발송해도 SMTP는 아무런 제약을 가하지 않는다.

이미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SMTP에 대해 스팸 퇴치가, 보안 전문가, 그리고 이 프로토콜을 설계한 아키텍트까지도 입을 모아 SMTP를 아예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http://www.zdnet.co.kr/foreignnews/article.jsp?id=63490&forum=1

요약하면 발신주소 조작에 아무런 대책이 없으니 새로운 프로토콜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과 새로만들지 않아도 수정만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