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할때 어떤 에디터 쓰세요?

urmajest의 이미지

궁금하네요

리눅스에서 C++ 코딩하는데 눈이 아파요 -_-

편리하고 모양도 이쁜 에디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pynoos의 이미지

vim 6.1

어떤 것을 쓰시길래 눈이 아프죠?

kevinhan의 이미지

솔직허니...

코딩은 잘 안하지만 vim (5.6) 잘 쓰고 있습니다.

대충 syntax coloring 도 잘 되고...

정성을 좀 들이면 끝내주죠. ;-)

quid pro quo

urmajest의 이미지

한컴 리눅스에 있는 kate란 에디터를 쓰면 눈 아파요 -_-

폰트 때문인가..

그런데 vim에서 파일간 전환을 단축키로 할 수 있나요?

:e filename 말구..

편집할 파일을 몇개 정해 놓고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할 수 있는지..

x용에디터도 소개해주세요~

fx2000의 이미지

vsplit나 hsplit로 화면분할한담에 작업하면 너무 힘들까요? --a..

아님 터미널 여러개 띄어놓고 하시면...어떨런지..

자바는 x용 에디터가 금방금방 떠올르는데..

c++은 안떠오르네요..에궁..

세상은 견고하고 삶은 유희가 아니다...

샘처럼의 이미지

windows에서 Borland 사의 IDE환경에서 coding하세요. ( :lol: ). 요즘은 Kylix도 있고, Kylix on Delphi는 확실히 있고 Kylix on C++도 아마 있을거에요.

돌날라 오겠다..

샘처럼의 이미지

windows에서 Borland 사의 IDE환경에서 coding하세요. (:lol:). 요즘은 Kylix도 있고, Kylix on Delphi는 확실히 있고 Kylix on C++도 아마 있을거에요.

돌날라 오겠다..

송지석의 이미지

ct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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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ancer의 이미지

kate는 글자가 넘 작고 게다가 가변폭 글자를 쓰기 때문에 눈이 아프더군요.

vi의 경우 다중파일 작업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고요

(어떤분들은 매크로를 쓰면 빨리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그것도 꽤 불편하게 보입니다.)

저는 vi 썼다가 이 다중파일 작업 때문에 emacs로 바꿔버렸고요

어떻게 되면 에디터 하나 만들 생각 하고 있습니다. 외국 프로그램들은

폰트나 문법 컬러링 같은데서 영 거슬리는 데가 많아서.

글고 폰트는 배포판별로 천차 만별입니다. 어떤건 깔끔하게 잘 나오지만

어떤데서는 영 X입니다. (특히 한컴의 gvim... +_+)

urmajest wrote:
한컴 리눅스에 있는 kate란 에디터를 쓰면 눈 아파요 -_-

폰트 때문인가..

그런데 vim에서 파일간 전환을 단축키로 할 수 있나요?

:e filename 말구..

편집할 파일을 몇개 정해 놓고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할 수 있는지..

x용에디터도 소개해주세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흑기사 wrote:
kate는 글자가 넘 작고 게다가 가변폭 글자를 쓰기 때문에 눈이 아프더군요.

메뉴에서 자유롭게 변경 가능합니다.

Quote:
vi의 경우 다중파일 작업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고요

(어떤분들은 매크로를 쓰면 빨리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그것도 꽤 불편하게 보입니다.)

저는 vi 썼다가 이 다중파일 작업 때문에 emacs로 바꿔버렸고요


vi: 쓰면 쓸 수록 쓰기 싫어지지만 도저히 쓰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반드시 생기는 에디터. :twisted:
vigor96의 이미지

vim+screen

조합도 쓸만 합니다..

^_^

sangheon의 이미지

vigor96 wrote:
vim+screen

조합도 쓸만 합니다..

^_^

저도 이 조합입니다.

--

Minimalist Programmer

leanblue의 이미지

win용 gvim 사용합니다.

JEdit를 사용했었는데, 회사 컴이 그리 좋지 않은데다가(Pen3 700, 512 -.-)

WebSphere Studio Application Developer라는 무지하게 느린놈을 띄워놓고 쓰기때문에,

JEdit의 느린속도가 신경쓰여 못쓰겠더군요.

그냥 JEdit만 쓸려면 괜찮습니다만.

저놈에다 가끔은 WebSphere랑 DB2도 돌리고, Query Tool같은것과

다수의 브라우져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좀 무리더군요.

집에서는 쓸만한데..^^;.

그래서 win용 gvim을 사용합니다.

대여섯개씩 띄어놓고 사용합니다만. 별 무리 없습니다.

LeanBlue in CyberWorld!!!

june8th의 이미지

꾸준히 앉아서 코딩할때는 emacs
잠깐 열어서 조금 수정할때는 vi

제가 emacs 띄워놓고 있으면 가끔 이런얘기를 듣습니다.
"아 색깔이 너무 이뻐~" :oops:

그리고, jjj를 누르고는 "헉 이거 어떻하지? "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D

김충길의 이미지

저도 screen + vim 조합

screen + vim + ctags 좋아요~

MasterQ의 이미지

소시적엔 xfte

지금은 vim 6.1 with many plugins.

aero의 이미지

보통 작업시에는 vim을 씁니다.
윈도우에서도 윈도우용 gvim을 쓰고

ftp로 붙어서 작업해야하거나 할때는 jedit를 씁니다.
jedit 컴터사양이 딸리면 좀 느리다는게 단점이지만
꽤나 기능도 다양하고 강력한 에디터 같더군요
사용자들의 평도 좋고

송지석의 이미지

vim screen 조합을 쓰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사용하시는 방법을 자유강좌에 팁으로 남겨주시면 어떨까요?

맹고이의 이미지

이왕이면..

screen + vim + ctags

조합을 알려주셨으면 좋겠는데..

아님 여러 plugin(?)의 소개와 연동방법을..

제가 너무 바라는게 많은것 같네요..죄송 :cry:

xjiwoox의 이미지

코딩은 윈도에서 Edit+ 써서 합니다.(욕 먹을래나 --;)
간단하게나마 프로젝트 단위 화일 관리도 가능하고 syntax coloring이라던가 FTP 화일 업로드/편집이 지원되니까 굳이 터미널로 서버에서 직접 작업하고픈 맘이 안 생기네요.

Edit+, WindowsCommander, Toad, Iyagi Multi...
....너무 익숙해져서 버릴 수가 없어요 ㅠ.ㅠ

.지우.

s(˘∼˘*)z,·´″"`°³о$ √(´∀`√)... (˘ヘ˘ㆀ)a

xjiwoox의 이미지

코딩은 윈도에서 Edit+ 써서 합니다.(욕 먹을래나 --;)
간단하게나마 프로젝트 단위 화일 관리도 가능하고 syntax coloring이라던가 FTP 화일 업로드/편집이 지원되니까 굳이 터미널로 서버에서 직접 작업하고픈 맘이 안 생기네요.

Edit+, WindowsCommander, Toad, Iyagi Multi...
....너무 익숙해져서 버릴 수가 없어요 ㅠ.ㅠ

.지우.

s(˘∼˘*)z,·´″"`°³о$ √(´∀`√)... (˘ヘ˘ㆀ)a

urmajest의 이미지

screen이 뭘까요?

어떤 기능이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_-

버그소년의 이미지

전 화면가득 터미널을 4~6개정도 열어놓고,

cscope를 이용합니다.

여기저기 디렉터리 옮겨다니고, 열고/찾고/변경하고/닫고...

그냥 cscope에서 파일/위치 까지 찾아주니 코딩할때 편리하던데요..

가끔 cscope없이는 함수 하나 찾는데도 꾀 걸리게 된다는 단점도 있지만요.. ^^;

가끔은 밥을 굶어도 살 수 있다.

김충길의 이미지

일종의 가상 터미털 입니다.

man screen 이나
직접 screen 을 써보시면 압니다. 여기 게시판에도 screen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본거 같은..

urmajest wrote:
screen이 뭘까요?

어떤 기능이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_-

screen + vim + ctags 좋아요~

goo의 이미지

vim 씁니다.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에디터는 아직 고려해보지 않았구요...(대신 다른 에디터에서 글을 쓸때 가끔씩 Esc를 몇번씩 누르게 되는 이상한 습관이....마치 도스창에서 ls를 자동적으로 치게 되는것 처럼 -_-;;)

screen...상당히 괜찮습니다. 엑스 윈도우가 맛이 가도 엑스 윈도우 죽이고 screen에서 작업하던 것은 그냥 reattach 하면 작업하던 내용이 그대로 보존이 되고...음악 들을때도 screen에다가 실행하면 엑스윈도우를 다시 시작한다거나 윈도우가 다운이되어도 음악은 끊김없이 들을 수 있다는...^^;

Calvin and Hobbes at Martijn's -
http://www.reemst.com/calvin_and_hobbes/

han002의 이미지

코딩은 아니지만 에디트 할때 kate를 씁니다.

윈도세대라 그런지 GUI가 좋아요. 딴짓도 하면서 사용 가능하니깐.^^

..

시렌의 이미지

vim 7.0이 나왔습니다.
와아~

my blog: http://siren.8con.net

kihongss의 이미지

윈도우에서 코딩하신다면,
상용이긴 하지만, Source Insight 만한게 없죠.
http://www.sourceinsight.com

---------------------------------------------------------------------------
Unmanaged life, unmanaged code (( ─.-)v
http://kihongss.egloos.com

darkorb의 이미지

저도 윈도우에서 코딩하는데,
Source Insight 만 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런데 디폴트 옵션이 맘에 안드는 것이 많아요.
가변폭 폰트라던지, {} 오토 인덴트라던지...

물론 바꾸면 아무문제 없는데,
이걸 어떻게 바꾸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애요.
주변에서 많이들 쓰긴하는데 다들 기본옵션 그대로 사용하더군요.
(귀찮은 걸지도)

...

추가로 visual c에 있는 북마크 기능처럼
한파일 내에서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ctrl + m 은 한 파일 내에서 왔다갔다 하기는 넘 불편해요~

mirr의 이미지

저도 Vim을 기본으로 씁니다.
emacs는 매번 써야지 써야지 하지만 배우고 공부하는 시간이 훨씬 더 소요될 듯해서 아직 머뭇거리고 있구요,
웹코딩할때는 저희 회사 웹개발자들(PHP)은 에딧플러스를 쓰지만 저만 유일하게 Eclipse 혹은 gvim을 고집합니다.
vim 이거 익숙해지면 좋아요...물론 한참 쓰다보면 한계를 느껴 emacs로의 전환이 고민되긴 하지만...
언젠간 Vim역시 emacs 못지않는 다양한 기능과 막강한 기능을 갖은 에디터가 돼지 않겠습니까? (진라면선전삘)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