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어떻게 보내십니까 ?

snowtree의 이미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군요.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개발자의 특성상 프로젝트 기간인 경우에는 제때에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휴가를 가신다면, 추천하시고 싶은 장소나...
휴가를 못 가신다면, 어떤 방법으로 더위를 식히시는지에 대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siabard의 이미지

프로젝트 종료시점이 휴가가기로 맘먹은 바로 다음주라 이번에도 휴가는 물건너 갔습니다. 흠.. 결국 집에서 휴가 느낌이나 즐겨야겠네요..

주말에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서 나왔던 술을 해서 마셔봤는데 상당히 좋더군요. 저녁즈음에 옥상에서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날은 비가와서 방에 틀어박혀 조용히 마셨습니다. ^.^

만드는 방법은..

1. 수박 한통
2. 소주 1.5리터 짜리..
3. 꿀 한병입니다(작은거.. 가짜꿀도 되고..설탕 시럽도 아마 될듯..)

수박을 꼭지부분을 딴 다음 수저등으로 속을 헤집어 놓으세요. 다음에 소주랑 꿀을 수박에 넣고 섞으면 맛있는 술이 됩니다. 시원한게 좋더군요..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charsyam의 이미지

집에 내려갑니다. ^^

무계획, 집-학교-집-학교만 반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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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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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jiwoox의 이미지

놀토와 일요일, 4박 5일간의 휴가를 포함하면 9박 10일간의 휴가일정이
잡혔습니다.. 아우~ 신나라~~~

그런데.. 이틀정도만 본가에 내려가서 쉬다가 나머지 휴가기간중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먹고 사는게 힘들어서 ㅠ.ㅠ

그나마 제 직업(프로그래머)과는 관련없는 일하면서 즐길 수 있는 류의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네요.
(재미있는 놀이~~~ ^^)

s(˘∼˘*)z,·´″"`°³о$ √(´∀`√)... (˘ヘ˘ㆀ)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