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N한바탕 난리났었군요..

geneven의 이미지

이번이 두번째인데... 역시 관리자의 힘 남용과 소수의 물 흐리는 사람이 문제인
가 봅니다. 글을 읽어보니 211.x.x.x를 다 차단시켜 버렸다네요..

이곳도 한번의 위기를 잘 넘겼듯이 L-SN도 잘 되기를..

무한포옹의 이미지

굵직굵직하게 A class로 63,61,218 등등도 막은 적 있습니다.

지금은 진정되어 가는 거 같네요.

방금 올린 글이 15초 내에 삭제되어 가는 광경을 라이브로 목도한 적이 있습니다.

짜릿짜릿하더군요. (영화같은 데 보면 크래킹 당하면서 무언가 마구 삭제되는 장면)

L-SN의 앞날에 100M데디의 축복이 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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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

fender의 이미지

이제 부터가 문제 아닐까 합니다. 글이 계속 삭제 되고 있지만 이전 관리자였던 이정화씨가 100만원 가량을 도와줬고 김영민씨의 도메인을 제공받았는데, 이번 일로 이들이 서버를 뺀다고 협박을 하는 것 같습니다. 김영민 씨는 아주 대놓고 '돈도 안낸 놈들은 말할 자격없다'는 식으로 욕설을 해대고 어쨌든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제 생각에는 LSN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정확히 산정하고 배너 광고든, 기부든 간에 운영비 마련 방안을 세워서 빠른 시일 내에 서버를 이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서버를 빼서 LSN이 닫게되면 당분간 이 곳에서 논의를 계속할 수 밖에 없을지 모르겠네요.

왜 그렇게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많은지... 또 과연 그 사람들이 다 오프에서 얼굴 맞대고 이야기해도 그런식으로 말할 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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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맹고이의 이미지

fender wrote:
이제 부터가 문제 아닐까 합니다. 글이 계속 삭제 되고 있지만 이전 관리자였던 이정화씨가 100만원 가량을 도와줬고 김영민씨의 도메인을 제공받았는데, 이번 일로 이들이 서버를 뺀다고 협박을 하는 것 같습니다. 김영민 씨는 아주 대놓고 '돈도 안낸 놈들은 말할 자격없다'는 식으로 욕설을 해대고 어쨌든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제 생각에는 LSN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정확히 산정하고 배너 광고든, 기부든 간에 운영비 마련 방안을 세워서 빠른 시일 내에 서버를 이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서버를 빼서 LSN이 닫게되면 당분간 이 곳에서 논의를 계속할 수 밖에 없을지 모르겠네요.

왜 그렇게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많은지... 또 과연 그 사람들이 다 오프에서 얼굴 맞대고 이야기해도 그런식으로 말할 지 정말 궁금합니다....

fender님의 말씀에 또 동의 한표입니다... ^^;

warpdory의 이미지

fender wrote:
이제 부터가 문제 아닐까 합니다. 글이 계속 삭제 되고 있지만 이전 관리자였던 이정화씨가 100만원 가량을 도와줬고 김영민씨의 도메인을 제공받았는데, 이번 일로 이들이 서버를 뺀다고 협박을 하는 것 같습니다. 김영민 씨는 아주 대놓고 '돈도 안낸 놈들은 말할 자격없다'는 식으로 욕설을 해대고 어쨌든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제 생각에는 LSN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정확히 산정하고 배너 광고든, 기부든 간에 운영비 마련 방안을 세워서 빠른 시일 내에 서버를 이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서버를 빼서 LSN이 닫게되면 당분간 이 곳에서 논의를 계속할 수 밖에 없을지 모르겠네요.

왜 그렇게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많은지... 또 과연 그 사람들이 다 오프에서 얼굴 맞대고 이야기해도 그런식으로 말할 지 정말 궁금합니다....

좀 수정 하자면 LSN 이 아닌 L-SN 입니다. LSN 이라고 붙일만한 자격이 있는 곳은 linux.sarang.net 뿐이었습니다.

저 사이트가 근데... 뭐하는 사이트인가요 ? 게시판 글을 대충 읽어 보자니...
틀린 게 있다면 좀 잡아주세요.

0. linux.sarang.net 이 문을 닫자, 김xx 라는 사람이 비슷한 도메인을 산다.
1. xx 라는 곳에서 스폰서를 해줘서 ... 가장 비슷하게 사이트를 만들어서 후계자 임을 자처했는데...
2. 그 xx 라는 곳에서 배너 광고를 요청... 하지만, 거부... xx 는 스폰서를 빼버림...
3. 몇몇 사람들(운영진 ?)이 돈을 모아서 100 메가 라인에 서버를 집어 넣음.
4. 운영진(?) 중에서 100 만원의 돈을 낸 누군가가 게시판 담당자가 됨.
5. 라인 비용과 서버 운영비용을 위해서 계정을 다단계 로 판매를 시도.
6. 그 과정에서 게시판에서 시끄러운 잡음이 발생.
7. 게시판 담당자.. 가 마구 지움... 또한 ... A 클래스 또는 B 클래스로 서버 접근을 막아 버림.
8. 서버 원래 주인(?)이 등장... 게시판 담당자를 짜름.
9. 막혔던 ip 들이 풀리기 시작.
10. 그러저럭 다시 굴러감...

이쯤 되나요 ?

L-SN .. LSN 과 비슷하긴 하군요. 처음 보긴 했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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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ender의 이미지

akpil wrote:

5. 라인 비용과 서버 운영비용을 위해서 계정을 다단계 로 판매를 시도.

이 부분은 사실과 좀 다릅니다. 저도 정확한 전말을 모두 아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에 어떤 업체가 L-SN의 관리자가 마음에 든다며 많은 수의 무료 계정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계정을 어떻게 쓸 것인가 토론을 했는데, 이 문제로 결국 담당하신 게시판 관리자분이 모양새가 안좋게 관리자 자리를 내놓고 나가게 됐습니다. 이번 사태는 그 분이 진행상황을 L-SN에 공지하면서 토론이 있었는데 게시판 관리자가 여기에 대한 정리를 잘못해서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도 그렇고 L-SN이 LSN을 계승하느니 안하느니 하는 건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진 않습니다. (원조 갈비집도 아니잖아요 :))

어쨌든 적수네를 즐겨찾던 입장에서 예전 처럼 리눅스 사용자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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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fender wrote:
akpil wrote:

5. 라인 비용과 서버 운영비용을 위해서 계정을 다단계 로 판매를 시도.

이 부분은 사실과 좀 다릅니다. 저도 정확한 전말을 모두 아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에 어떤 업체가 L-SN의 관리자가 마음에 든다며 많은 수의 무료 계정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계정을 어떻게 쓸 것인가 토론을 했는데, 이 문제로 결국 담당하신 게시판 관리자분이 모양새가 안좋게 관리자 자리를 내놓고 나가게 됐습니다. 이번 사태는 그 분이 진행상황을 L-SN에 공지하면서 토론이 있었는데 게시판 관리자가 여기에 대한 정리를 잘못해서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도 그렇고 L-SN이 LSN을 계승하느니 안하느니 하는 건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진 않습니다. (원조 갈비집도 아니잖아요 :))

어쨌든 적수네를 즐겨찾던 입장에서 예전 처럼 리눅스 사용자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 뿐입니다.

그랬군요. 30분동안 게시판 보면서 파악을 했더니.. 한계가 있군요.
어찌 됐건 ... 별로 보기 좋은 모양은 아니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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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ainbow의 이미지

저도 글을 보고 가보았는데, 전 적수네 살아난줄 알았습니다.

그동안 모르던 사이트였는데, 앞으론 자주 찾아가 보도록 해야 겠습니다.

어차피 오해로 시작된 일인것 같은데..

조금씩만 양보를 해도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사태였을텐데..

아쉽습니다.

B00m의 이미지

적수네 없어지고 이곳은 알긴 알았지만 들어간 본적은 거의 없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대충 보니 이X화 라는 게시판 관리자님이 좀 문제가 있었던거 같네요..
여자분이신거 같던데..

제가 대충 읽어 보니 이분도 뭐 나쁜 의도보다는 좀 어떻게 꼬이다 보니 당황하셔서 좀 경솔한 조치를 취하게 되고 문제는 더 커지고 그걸 감당 못하신거 같습니다.

역시 커뮤니티의 관리는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쪽 리눅스 관련 커뮤니티 처럼 자기 특징들이 강하신 분들이 모인 곳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elfs의 이미지

Quote:
L-SN이 LSN을 계승하느니 안하느니 하는 건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진 않습니다. (원조 갈비집도 아니잖아요 :))

굉장히 감동적인 표현이었습니다. :D

junfan의 이미지

말도 잘하고..

junfan

eminency의 이미지

음...? 무슨 말씀들을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_- 무슨 일이 있었나요? -_-;;
linux.sarang.net은 알고 있는데 L-SN이란건 첨 듣고 다른 얘기들도 도무지 이해가 잘...ㅡㅡ;;

링크나 설명이라도 좀 부탁을...(_ _)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cjh의 이미지

예전 LSN 데이터베이스랑 화면 구성을 같이 해서 linux-sarang.net라는
사이트가 새로 생겼습니다.
LSN이후 갈데가 없어진 사람들이 꽤 몰려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글들 보시면 알겠지만 꽤 활발합니다) 요즘에 운영진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네요.

eminency wrote:
음...? 무슨 말씀들을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_- 무슨 일이 있었나요? -_-;;
linux.sarang.net은 알고 있는데 L-SN이란건 첨 듣고 다른 얘기들도 도무지 이해가 잘...ㅡㅡ;;

링크나 설명이라도 좀 부탁을...(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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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낙엽의 이미지

cjh wrote:

LSN이후 갈데가 없어진 사람들이 꽤 몰려 있는 것으로 아는데

왜 머리속에서 상상이 되는지..

그리고 원조갈비집 ( -_-)=b 추천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cjh wrote:
요즘에 운영진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네요.

딴 건 모르겠는데, 운영진이 자기가 돈을 냈으니깐 안낸 사람들은 말할 자격없다... 라고 말했던 건 좀 말이 안되더군요. 그러려면 처음화면의 LSN 계승했다는 말이나 좀 지우지...

아.. 그말했던 사람은 운영진에서 짤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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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ecromancer의 이미지

이미 예감하고 있었습니다.

L-SN이 생겼을 처음에 그분이 게시판 관리를 어쩌구저쩌구
하겠다는 글을 보고 어딘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스폰서(극동 eng)에서 7월까지만 라인을 제공한다고 했답니까?
사실이라면 며칠뒤에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L-SN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적겠는데
LSN닫은 이후에 생겨난 LSN 클론 중의 하나입니다.
(http://linux-sarang.net)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Necromancer의 이미지

아래글에서 말씀하신 계정문제의 내막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한 호스팅업체가 광고글을 올림
2. 삭제 요청글이 리플됨
3. 관리자가 삭제를 안하기로 결정 (이드님이셨죠)
4. 며칠후 광고글 올린 호스팅업체가 관리자 결정에 감동(!)받아서
계정을 무상제공하기로 약속

제가 알기론 그때 받은 계정이 6만개인가 그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 6만개의 계정을 그냥 그대로 배포하면 다 못쓰게 되는건 뻔하고 거기다 홈피 제작 등등에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드님은 운영진에서 떠나서 이걸 전담하게 됐고
이드님이 이걸 해결하려고 내놓은 배분방식에서 잡음이 생겼죠, 여기에
이드님 다음 운영진인 xx화님이 욕설을 달았고
계정 배분 잡음은 금방 없어졌지만, 이 욕설글
때문에 관리자 자질문제로 다시 시끄러워져서 초유의 ip블록과 게시물무단삭제
사건이 터진것이죠..

서버 운영비용 충당하려고 다단계를 한개 아니라 호스팅업체에서 무상제공한 6만개의 계정을
그냥 그대로 배분하면 못쓰니까 그렇게 나온겁니다.

fender wrote:
akpil wrote:

5. 라인 비용과 서버 운영비용을 위해서 계정을 다단계 로 판매를 시도.

이 부분은 사실과 좀 다릅니다. 저도 정확한 전말을 모두 아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에 어떤 업체가 L-SN의 관리자가 마음에 든다며 많은 수의 무료 계정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계정을 어떻게 쓸 것인가 토론을 했는데, 이 문제로 결국 담당하신 게시판 관리자분이 모양새가 안좋게 관리자 자리를 내놓고 나가게 됐습니다. 이번 사태는 그 분이 진행상황을 L-SN에 공지하면서 토론이 있었는데 게시판 관리자가 여기에 대한 정리를 잘못해서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도 그렇고 L-SN이 LSN을 계승하느니 안하느니 하는 건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진 않습니다. (원조 갈비집도 아니잖아요 :))

어쨌든 적수네를 즐겨찾던 입장에서 예전 처럼 리눅스 사용자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 뿐입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p900의 이미지

여기 글 읽고 linux-sarang.net에 들어가서 자유게시판 글 읽어 보니깐..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 있더군요..

마무리 잘 되어서 많은 정보 그리고 리눅스 유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그런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하이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