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ㅡ.ㅡ 맘잡고 시작한지 2일째...

autodeck의 이미지

싸구려 clustering 서비스를 구축해야하는 지라...눈물을 머금고 그간 그리도 피해오던 linux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전까지 linux경험이라면 학부2학년때 unix system programming할때 쓰던 와우리눅스가 전부;; 그것도 아무프로그램도 안쓰고 그냥 프로그래밍만 ㅡ.ㅡ

(그나마 세마포어같은건 제대로 이해도 못했더랬죠 ㅡ.ㅡ, 게다가 그당시에도 c코딩만했지 네트워크 못잡아서 - realtek8139두개 끼우더니 안되더군요. 지금도 어떻게 고치는지 모른답니다 :D - 제대로 돌려보지도 못했는데....)

여하튼 맘잡고 그당시에 쓰던 와우리눅스 7.1을 다시설치하고...

(...iso배포판 아닌 rpm으로된 패키지같은건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9.0을 설치할수 없었다는;;; 별수업이 iso판을 당나귀에서 받아볼까 하고 시도중입니다. )

그리고 고생고생(?)해서 j2se를 설치하고...ㅡ.ㅡ;;;;; ide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요새는 netbeans라는 통합환경이 기본으로 딸려오더군요. 무지하게 무겁긴하지만..(튜알셀 1기가에서 돌렸음;; ) 여하튼 java배우던 시절의 kawa에 비해선 나아보이는지라(무엇보다 GUI편집기능이 있는것 같다!! :D ) 나름대로 만족해하는중입니다.

아아 앞으로 MySql이랑 J2EE까지 가려면 도대체 얼마나 오랜 세월을 거쳐야할지 ㅠ_ㅠ;;

사실 지난 3년동안 Windows제품군과 .net의 마력이 푸~~~~~~~~욱 빠져있었고, 지금도 돈문제만 아니라면 오픈소스 아니라도 마소진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ㅠ_ㅠ
(리눅서님들 죄송 ㅠ_ㅠ;;;; )
당장 도스3.3부터 마소운영체제에 세뇌된 저로서는 리눅스는 답답하기 짝이 없거든요 ㅡ.ㅡ;;; (음 하지만 마소의 c: d: e:드라이브는 용서가 안된다 ㅡ.ㅡ)
게다가 이 복잡다단한 운영체제를 윈도우즈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들을 위해 권한설정을 해야한다니 눈앞이 깜깜하네요
(네...저는 그 쉽다는 active directory권한 설정도 귀찮아하는 사람입니다 ㅠ_ㅠ;; )

그래도 어쩝니까 밥먹으려면 해야져 ㅠ_ㅠ;;

그냥한번 투덜투덜해봤습니다 ㅠ_ㅠ

그나저나 linux에서 코딩하려니 만만해보이는게 java밖에 없어서 "리눅스에선 자바로 공부하자!~"하고 마음 먹었는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