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사태에 관하여 ...

snowtree의 이미지

우선 KLDP.BBS 성격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3061100006024021&s=1457,1784&e=1566,1899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서 토론하기 보다는 KLDP.BBS 의 성격에 맞게 노조가 극렬한 투쟁방식(여기서는 전산시스템의 중단)을 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찬반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은행이라는 비지니스는 고객의 예치금을 이용한 비지니스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고객의 예금을 담보로 전산시스템의 중단이라는 방식을 취하는 것은 과연 옳은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만(이것 또한 다른 형식의 모럴 헤저드가 아닐지 ...)

비단 이 일만이 아니고,
어떤 업체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개발자가 회사에 불만을 품고, 소스를 독점한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아무에게도 자신의 코드에 대한 협업을 하지 않는다면 ...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jedi의 이미지

그런식으로 큰 흐름중에 한부분을 싹뚝 잘라서 이것이 옳은가? 그른가?
묻는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흐름에 따라 옳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죠.

최소한의 지켜야할 도리를 묻는 것이라면
"아직 아무것도 졍해진것이 없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단은 회사는 살리고 봐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싶습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charsyam의 이미지

제 입장은 둘 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흥은행이 파업을 하게 되면,

국민의 돈을 볼모로 잡는겁니다. 자신의 돈을 못 뽑고 못 보내는 것으로 손해를

보게 되죠. 하지만, 정부도 문제가 있습니다. 파업등의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지

않으면, 대책 마련등의 해결책을 보이려 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지하철

이나, 화물 연대 사건입니다. 아무리 주장해도, 콧방귀 뀌고 있다가, 파업을 하면

그제서야 대화를 하자, 해결을 어떻게 하겠다 이럽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문제입니다.(저 역시 마찬가지) 우리들의 문제에는

아주 민감합니다. 하지만, 정작 남들에 대해서는 신경 안씁니다. 너거는

아무리 고생해도, 우리가 불편하니깐, 파업하지 말라. 이런 말을 하게 됩니다.

외국에는, 파업을 하더라도, 국민들이 이해를 해줍니다. 다른 사람들이 정당한

권리를 찾을 때, 호응을 해줘야만, 자신들의 권리를 얘기할 때, 호응을 받을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우리 나라는, 자기만 좋으면 끝입니다. 남들이 고생하든지

말든지... 쩝... 하여튼 고운 하루되시길... 파업은 물론 잘못된 것이지만, 왜

파업이 일어나기 전에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지도 불만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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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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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linux의 이미지

저는 파업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파업을 가기까지의 길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파업하기전까지..콧방귀만 끼는거 ..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는 해결되겠지라는 무사안일주의가..저번의 화물연대파업에서 절절히 느껴집니다.

파업을 결정하기까지는, 자신들의 생계가 걸려있기 때문에, 실행을 온기는 겁니다.
자신들만의 아집으로 이루어진 파업은 지탄받아야 하지만,
생계를 위한 파업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 지지하고 싶습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buelgsk8er의 이미지

조흥은행 노조가 국민의 돈을 볼모로 파업을 벌인다?

용어를 정확히 해야죠. 일단 [국민]의 돈이 아니라 [조흥은행 고객]의 돈입니다.
볼모로 삼는다는 말도 올바르지 않습니다. [조흥은행 노조]가 돈을 들고 어디로 잠적하기라도 했나요? 돈은 [조흥은행]이 그대로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걸 [고객]에게 꺼내주지 못하는 건 [조흥은행] 사정이고 책임일 뿐이죠.

잊지 말아야 하는 건 [조흥은행 고객]과 [조흥은행 노조]는 아무런 계약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조흥은행 고객]은 [조흥은행]과 계약을 했을 뿐이며 [조흥은행]이 자기들이 고용한 노동자들과 분쟁이 생겨서 계약사항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조흥은행]에게 책임을 물으면 될 일입니다. 어디까지나 그건 [조흥은행] 내부 사정일 뿐이니까요.

파업을 할때마다 뭐뭐뭐를 볼모로 잡느니 하는 얘기들이 나오는데, 그런 말들은 결국 고객에 대한 계약이행의 책임을 계약주체(사용자)로부터 제 3자(노조)에게 떠넘기는 말입니다. 아니 왜 노조가 사용자-고객간 계약까지 책임져줘야 하지요? 국가나 언론이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니까 정작 책임져야 할 사용자들이 배짱을 부리는거죠.. 자기가 고용한 자들과 협상도 제대로 못하는 무능한 자들은 시장의 철퇴를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charsyam의 이미지

4r7yc0d3 wrote:
조흥은행 노조가 국민의 돈을 볼모로 파업을 벌인다?

용어를 정확히 해야죠. 일단 [국민]의 돈이 아니라 [조흥은행 고객]의 돈입니다.
볼모로 삼는다는 말도 올바르지 않습니다. [조흥은행 노조]가 돈을 들고 어디로 잠적하기라도 했나요? 돈은 [조흥은행]이 그대로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걸 [고객]에게 꺼내주지 못하는 건 [조흥은행] 사정이고 책임일 뿐이죠.

잊지 말아야 하는 건 [조흥은행 고객]과 [조흥은행 노조]는 아무런 계약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조흥은행 고객]은 [조흥은행]과 계약을 했을 뿐이며 [조흥은행]이 자기들이 고용한 노동자들과 분쟁이 생겨서 계약사항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조흥은행]에게 책임을 물으면 될 일입니다. 어디까지나 그건 [조흥은행] 내부 사정일 뿐이니까요.

파업을 할때마다 뭐뭐뭐를 볼모로 잡느니 하는 얘기들이 나오는데, 그런 말들은 결국 고객에 대한 계약이행의 책임을 계약주체(사용자)로부터 제 3자(노조)에게 떠넘기는 말입니다. 아니 왜 노조가 사용자-고객간 계약까지 책임져줘야 하지요? 국가나 언론이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니까 정작 책임져야 할 사용자들이 배짱을 부리는거죠.. 자기가 고용한 자들과 협상도 제대로 못하는 무능한 자들은 시장의 철퇴를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지적이긴 한데, 그렇다면, 노조는 업무상 과실등의 책임으로 처벌 받아야
되는것 아닌가요? 당연히 전화국 직원이 고객 전화선을 잘라버려서 고객이
전화를 못하면 전화국에 항의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러면, 그 직원은 아무
책임이 없어지는 것입니까? 당연히 책임이 있을것 같은데요 ^^

(저는 위에서 밝혔듯이,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이 책임이
없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고운 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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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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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도ㅐㅈㅣ의 이미지

Quote:
조흥은행 노조가 국민의 돈을 볼모로 파업을 벌인다?

용어를 정확히 해야죠. 일단 [국민]의 돈이 아니라 [조흥은행 고객]의 돈입니다.
볼모로 삼는다는 말도 올바르지 않습니다. [조흥은행 노조]가 돈을 들고 어디로 잠적하기라도 했나요? 돈은 [조흥은행]이 그대로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걸 [고객]에게 꺼내주지 못하는 건 [조흥은행] 사정이고 책임일 뿐이죠.

잊지 말아야 하는 건 [조흥은행 고객]과 [조흥은행 노조]는 아무런 계약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조흥은행 고객]은 [조흥은행]과 계약을 했을 뿐이며 [조흥은행]이 자기들이 고용한 노동자들과 분쟁이 생겨서 계약사항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조흥은행]에게 책임을 물으면 될 일입니다. 어디까지나 그건 [조흥은행] 내부 사정일 뿐이니까요.

파업을 할때마다 뭐뭐뭐를 볼모로 잡느니 하는 얘기들이 나오는데, 그런 말들은 결국 고객에 대한 계약이행의 책임을 계약주체(사용자)로부터 제 3자(노조)에게 떠넘기는 말입니다. 아니 왜 노조가 사용자-고객간 계약까지 책임져줘야 하지요? 국가나 언론이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니까 정작 책임져야 할 사용자들이 배짱을 부리는거죠.. 자기가 고용한 자들과 협상도 제대로 못하는 무능한 자들은 시장의 철퇴를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논리라면 버스 노조가 시민 발을 묶으면서 파업하는 것두 정당하는 건가요?

어불성설입니다. 고객 - 사용자만의 계약이라도 사용자의 의해 고용된 제3자(노조)그 책임을 면할 수가 없습니다.

상황이 정 안되서 그러는 것은 알지만, 그런 상황으로 간 노조는 할 말이 없습니다.

아무리 간부가 무능해서 그런 지경까지 간다고 해도 그런 상황까지 간 것이 노조의 책임이 없다는 것은.........

의사들도 의약 분업 파업때 하던 행동두 정당한 거겠군요.

문근영 너무 귀여워~~

charsyam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버스 파업이나, 화물 연대 파업은 , "의사 파업" 과는 좀 많이

성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회적 강자인지, 약자인지, 그런 논리도 들어가고,

"정당한 권리" 라는 것도 좀 그렇구요...

보통, 버스, 지하철이 동시에 파업하지는 않습니다. 하나가 파업을 하더라도
불편하기는 힘들지만, 대안이 없는 건 아니죠. 하지만, 의사 파업은 대안이
없습니다. 아픈데, 의사말고 누가 치료를 해줄 것인지...

하여튼 저도 많이 헷갈리네요. 그럼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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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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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석의 이미지

charsyam wrote:
개인적으로, 버스 파업이나, 화물 연대 파업은 , "의사 파업" 과는 좀 많이

성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회적 강자인지, 약자인지, 그런 논리도 들어가고,

"정당한 권리" 라는 것도 좀 그렇구요...

보통, 버스, 지하철이 동시에 파업하지는 않습니다. 하나가 파업을 하더라도
불편하기는 힘들지만, 대안이 없는 건 아니죠. 하지만, 의사 파업은 대안이
없습니다. 아픈데, 의사말고 누가 치료를 해줄 것인지...

하여튼 저도 많이 헷갈리네요. 그럼 고운 하루


법적인, 또는 정의적인 측면에서 약자와 강자를 가리는 것은 불의를 용인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외국?) 말이 있습니다.

"약자라고 재판을 굽게 하지말고, 약자라고 해서 증거를 곡해하지 말라"

약자라고 해서 법을 조금 곡해해서 넘어가주면 결국 불의가 된다 이거죠.

우리나라의 국명이 대한 민주주의 공화국이지요? 영문명은 Republic of Korea 정도였던 것 같고..

공화국-Republic 이라는 것은 사람이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법으로 통치하는, 법치국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법 대신에 다른 것을 기준으로 대는 사회는 공화국이 아니지요. 저는 특정 개인의 의견이나 그때 그때 변하는 여론이 아닌 국민이 정한 법으로 통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헌법에도 그렇게 되어있고요.

저는 만약에 누군가, 또는 어떤 단체가 법의 테두리 밖에서 투쟁한다면,,

그에 걸맞는 책임을 질 각오를 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국가도 처벌하는 데에 안타깝더라도 법대로 해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법이 바로 섭니다.

몇몇 서구의 정치적 선진국들은 그렇게 해서 국가의 통치를 바로 세웠고, 국민들이 나라를 믿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 나라는 헌법을 너무 안지킵니다. 과거에 억울하게 개인의 주권을 말살하기도 하고, 정부가 너무 잘못했죠. 이제 국민이 맘놓고 살게 된 지도 사실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멀은 것이겠죠. 그래서 이런 것이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노동 파업권은 자본가들의 착취에 대한 기나긴 투쟁의 성과로 얻은 권리입니다. 서양에서는 불과 100여년전 9살 10살 먹은 꼬마애들이 공장에서 하루에 16시간씩 노동을 했던 역사의 결과죠(우리나라에서는 30여년전인가요?). 물론 컴퓨터를 강제로 꺼버리면 업무방해죄로 처벌받겠지만 파업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공공복리 때문에 파업은 안된다는 정부나 기업 말은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charsyam의 이미지

방준영 wrote:
노동 파업권은 자본가들의 착취에 대한 기나긴 투쟁의 성과로 얻은 권리입니다. 서양에서는 불과 100여년전 9살 10살 먹은 꼬마애들이 공장에서 하루에 16시간씩 노동을 했던 역사의 결과죠(우리나라에서는 30여년전인가요?). 물론 컴퓨터를 강제로 꺼버리면 업무방해죄로 처벌받겠지만 파업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공공복리 때문에 파업은 안된다는 정부나 기업 말은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노동자의 권리에 파업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중재위원회에서 반대하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 파업하면 불법이 되죠.

그럼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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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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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harsyam wrote:
노동자의 권리에 파업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중재위원회에서 반대하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 파업하면 불법이 되죠.

그럼 고운 하루...


중재위원회가 파업하라고 노동자 손을 들어준 적은 대한민국 역사상 없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중재위원회인가요? 거긴 노사정 중에서 정부로 알고 있었는데요.
대한민국 50년 역사속에서 합법적 파업이 어디 단 한번이라도 있었던가요.
'정'도 '사'나 다름없죠. 두개의 '사'측을 상대해야 하는 '노'만 힘들 뿐이죠.

파업하면 정부는 무조건 찍어누르기에 바뻤죠..
인권대통령 시절에도 그랬는걸요. (약간 논란의 소지는 있지만..)
노사정이 아닌 의사파업 정도가 예외겠네요. (개업의는 "누구밑에서 일하는 노동자"라 보긴 어렵죠.. 전 의사파업을 밥그릇 싸움으로 봅니다.)

파업하는건 상관없습니다. 얼마간 불편을 감수해야죠.. 나도 파업할 권리가 있으면 남도 있는 법입니다.
프레시안발 기사네요. "서버를 끌수도 있다"는건 기자가 과장한것 같습니다.
(언론기사를 100% 믿으면 안됩니다. 특히 오마이나 프레시안쪽은 기사제목짓는게 예술이더군요. 스포츠지 뺨치더이다. ㅡㅡ; )
"총파업하면 정상적인 업무처리가 안되서 고객에게 불편을 줄수도 있다"라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상한게... 대부분 자기들도 노동자이면서 노동자라 불리는걸 무척 싫어하더군요.
남 파업하면 욕할줄만 알고... 회사다니면서 평생 불평없이 사나보죠.. 아님 자기가 사용자인양 착각하고 있다던가.. (이글 읽는분들중 진짜 사용자들은 파업하는거 욕해도 됩니다. 어차피 노동자 절대 이해 못할 계층이므로..)
그나마 파업하고 그런곳은 회사가 크기라도 하죠...
규모있는 회사에서 업무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자꾸 펼쳐야 다른 곳도 그 영향을 받습니다.
그런면에서 전 노조나 쟁의, 파업 등을 긍정적으로 봅니다.
파업을 안하면 다른 사람들도 편하고 좋겠지만... 먼저 적었듯이 이 나라에서 합법적인 파업이라는게 아예 존재하지를 않죠.. ㅡㅡ;;
노조의 주장을 100% 수용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만, 그중 일부는 옳은 주장입니다.
노조도 사람들인지라 이왕 받아내는거 좀 많이 받아내려 하는거죠.. 그런부분은 감안해서 서로 양보해서 타결을 지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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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영 wrote:
charsyam wrote:
노동자의 권리에 파업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중재위원회에서 반대하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 파업하면 불법이 되죠.

그럼 고운 하루...


중재위원회가 파업하라고 노동자 손을 들어준 적은 대한민국 역사상 없었습니다.

네, 저 역시 그런 의미로 적은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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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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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q의 이미지

왜 하필 25일 이냐구요~ :x

아~ 난 정말 양심없다~ :oops:

:D

세상이 뭐라하든... :)

danew의 이미지

charsyam의 이미지

저 역시, 25일은 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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