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시스템쪽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khaic0c0의 이미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시스템 프로그래머인지...시스템 엔지니어인지...
김정균님 명함엔... s/e 라고 되어 있는거 같던데 그때부터 저도 그걸 하고 싶더군요.

리눅스로 서버세팅하고, 쉘 스크립트로 프로그래밍하고, C 로도 뭔갈 만드는거 같고,
그냥...막연히 이런일들을 하고 싶고...공부하고자 하는데 슬럼프에 자주 빠집니다.

과연 내가 지금 C를 공부해서 저런것들을 할수있을까.
맨날 책만 보면 되는건가...뭔갈 만들어봐야 되는데 뭘 만들수 있을까.
과연 뭐가 필요해서 만들어 볼것인가...
만약 그게 필요하다면, 이미 다 만들어져있는데 내가 그것들보다 더 잘만들수 있을까...

몇일전 도서관에서 책한권을 빌려왔습니다.
리누스 토발즈가 쓴 책인데요. 리눅스*그냥 재미로 라는 책이더군요.
아직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리누스는 컴퓨터가 마냥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마른 파스타 하나만 던져주면 아무말없이 컴퓨터랑 잘놀았다고 하더군요
리누스는 과연 컴퓨터로 뭘했길래 그리 재미있게 놀수 있었는지 궁금하내요.
나도 그렇게 재미있게 놀수 없을까 하는...생각도 해봤지만...

어떨땐 내가 이길을 잘못선택한것일까 하는 회의감도 느낍니다.

이런생각을 자주하게되고 미래에 대해서 확신을 잃어가고 있는거 같아 슬픕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러 다니다가 인터넷 하다.
뭘할까...책 보다, 노래 듣다...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는구나...

너무 허무해서 kldp 놀러왔다가 이렇게 몇자 적고 가는군요...

여러분들은 슬럼프를 어떻게 지혜롭게 넘기시는지 궁금하내요.
그리고 앞으로 제가 뭘 해봐야 할지도 고민인데요.
시스템 엔지니어를 꿈꾸는 저에게 뭐부터 하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지
몇마디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들은 어떤일을 하고 어떤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궁금하내요...

그리고 시스템 프로그래머와 시스템 엔지니어가 주로 무슨일을 하는건지도
궁금하군요..

지나가다가 몇마디만이라도 끄적여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말들...저에겐 채찍이나 다름없을테니까요...

감사합니다.

elfs의 이미지

글을 잘 안올리는 편인데 이 글을 읽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군요.
작은 코멘트라도 몇자 적으면 좋아하실것 같아서 올립니다.

전 컴퓨터를 처음 공부할때 3D 그래픽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은 기회에 리눅스를 손대게 되었구요. 그때가 97년이네요.

고등학교때 캐드배운게 다인 저로서 당시에 리눅스라는걸 가지고 과연 내가 밥을 벌어먹을 수 있을까 무척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내 생각과는 별 상관없이 계속 이쪽길을 걷게되더군요.

공부하고자 했던 3D 학원의 시간이 바뀌는둥..(아침반을 지원하고 오후에 아르바이트를 정해놨었는데 갑자기 아침반이 없어지고 저녁반으로 통합되는등..) 해서 결국엔 본의는 아니었지만 이쪽일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시스템프로그래머 ..시스템엔지니어가 발전하여 시스템프로그래머가 되는것이 아닐런가 싶습니다.

예전에 알짜 슬렉웨어라는 이만용님이 패키징했던 리눅스를 시작으로 처음 리눅스를 공부하고 지금 저도 서버관리자..SE라고 하나요? 좀 틀리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 길을 걷고있습니다. 6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SE 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솔직히 무엇이다..라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단지 이것저것 다해야 하는 웹의 초기개념의 오리지널 "웹마스터" 가 아닐런가..혼자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웹마스터" 라는 개념이 많이 바뀌었지만 예전 제가 처음 공부할때 웹마스터란 시스템을 이해하고 웹을 다룰줄 알며 개발관련 모든 사항을 총괄하고 제어하는 사람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고 해도 전 그것이라 생각하고 현재까지 계속 공부하고있습니다. 웹프로그래밍, C, 데이터베이스등등등..

혹..한번이라도 무언가를 제대로 깔아보기 위해서 또는 무언가를 만들어 보기위해서 미쳐보신적이 있다면 그리고 그 노력끝에 무언가를 이루어 본적이 있으시다면 이길을 걸으면서 그다지 후회하진 않지 않을까요? 그 쾌감때문에라두요..

쓰다보니 두서없네요..그냥 흘려읽으세요..:-)

다즐링의 이미지

막연히 하고 싶으시다니 제가 아는대로 조언해드리겠습니다.

1. 개발자 서포트
별로 없는 위치입니다만.
가장 편하고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쪽입니다.
솔루션 개발시에 개발자의 서포트를 하는겁니다.
시스템 콜이라던가 여러가지 유닉스적 환경 조성으로
빠른시일내에 개발하게 도와주는것이지요
비슷한것으로 임베디드 관련도 있습니다. (정말 임베디드는 아니겠지만요)

능력 말고는 별다르게 필요한게 없습니다..

2. SI SE

SI 업체의 SE입니다.
시스템 구성부터 여러가지 대형장비와 네트웍을 만져볼수 있고
많은 경험을 하게되지만.
인간이 피폐해지며- _-; ( 대인관계가 나쁠시에.. )
잘못걸리면 밤새는건 당연한거고;
운좋으면 대형시스템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낼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리눅스는 별로 못만져보고 졸라리스 hpux aix 머 이런놈들을
만집니다.

필요한건 시스템 능력 , 아부 능력 , PPT WORD 능력 , 친화력 , 담배 , 술 , 당구 ( 및 등등.. ) 잘하면 좋습니다.

3. 웹호스팅 업체의 SE 혹은 대형 서비스 업체의 SE 혹은 ISP 의 SE

별다르게 없습니다. 단지 많은 시스템이 있기때문에
풍요로운 시스템 파워를 누릴수 있습니다.

필요한건 시스템 능력 이면 됩니다 -_-;;

머 대충 경험한것만 적었습니다.

아직 몇년안되어서 잘 모르겠군요.

솔직히 시스템 능력은 별로 안중요합니다..
웃긴이야기지만 말잘하고 WORD 와 PPT 잘하는걸 더 쳐줍니다.
성실성도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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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cjh의 이미지

다즐링 wrote:

솔직히 시스템 능력은 별로 안중요합니다..
웃긴이야기지만 말잘하고 WORD 와 PPT 잘하는걸 더 쳐줍니다.
성실성도 중요하겠지요.

우습지 않습니다. 아는것 없으면서 겉만 번지르르하면 안되겠지만(그런 사람은 어차피 금방 티나니까 예외) 자신이 아는 것을 제대로 표현하는 능력은 혼자 일하는게 아니라면 꼭 필요합니다.

http://www.dongascience.com/osd/viewhottrend.asp?no=5722
http://www.tec-writing.com/

오픈 소스 개발도 주로 "대화와 토론"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
익스펙토 페트로눔

다즐링의 이미지

제가 격은 경우에만 한정된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워드와 PPT 만을 잘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분들 덕분에 아주 고생를 해봐서 그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cjh wrote:
다즐링 wrote:

솔직히 시스템 능력은 별로 안중요합니다..
웃긴이야기지만 말잘하고 WORD 와 PPT 잘하는걸 더 쳐줍니다.
성실성도 중요하겠지요.

우습지 않습니다. 아는것 없으면서 겉만 번지르르하면 안되겠지만(그런 사람은 어차피 금방 티나니까 예외) 자신이 아는 것을 제대로 표현하는 능력은 혼자 일하는게 아니라면 꼭 필요합니다.

http://www.dongascience.com/osd/viewhottrend.asp?no=5722
http://www.tec-writing.com/

오픈 소스 개발도 주로 "대화와 토론"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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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xfmulder의 이미지

저는 다행히도 운이 좋아서 현재 시스템 프로그램밍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application 쪽인데 어떻게 하다보니 시스템 쪽도 같이 하게 됐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쭉 하다보면 시스템쪽에서의 업무가 있게 되는데 이때 무조건 시작하면 됩니다. (운도 좋아야 하나요?)

실제로 현장에서 필요한 시스템 관련 지식과 기술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메세지큐 얻고쓰기, 파일 open/close/lseek, fopen/fclose , 소켓프로그램밍(udp/tcp) , fork/execl/wait 원리, 시그널의 의미와 처리, popen/pclose 로 다른 명령을 이용하기 , 그리고 쉘프로그램밍 작성할줄 알고, crontab 이용할줄알고, 시스템의 주요파일들이 어디있는지 알면 왠만한 시스템은 구성하고 프로그래밍하는데 별 어려움 없습니다.

다만, 그런 기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제 경우엔 원래 시스템쪽을 하던 선배가 있었는데 다들 나가는 바람에 제가 그 부분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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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삼아 뭔가를 만들어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금방 지치실것 같네요.
누군가의 요청또는 업무에 의해 프로그램밍 하는게 더 재미있고 뭘해야 할지 분명해 질텐데...
공부보다는 조그마한 프로젝트로서 작품을 만들어 보심이 어떠실지...
예를 들면 시스템에서 백그라운드로 돌면서 1분마다 한번씩 ps 명령을 실행해서 프로세스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너무 많으면 kill 시키고, 몇군데 호스트에 일정 시간마다 ping 체크해서 죽은거 있으면 알려주고 메세지큐가 일정시간마다 꽉찼나 안찾나 보고 이런 시스템 상태를 패킷으로 만들어 원격 관리 서버에 일정간격으로 보고하는 시스템모니터링 데몬 같은ㄴ거......

내 자식들도 나처럼 !!

김정균의 이미지

khaic0c0 wrote: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시스템 프로그래머인지...시스템 엔지니어인지...
김정균님 명함엔... s/e 라고 되어 있는거 같던데 그때부터 저도 그걸 하고 싶더군요.

음. 음. 제 명함에 s/e 라고 되어 있다면, 언제쩍 명함을 가지고 계신 거죠?
지금 직장 이전에는 명함을 별로 안뿌렸는데 ^^;

근데, 나 맞나?

khaic0c0의 이미지

Quote:
음. 음. 제 명함에 s/e 라고 되어 있다면, 언제쩍 명함을 가지고 계신 거죠?
지금 직장 이전에는 명함을 별로 안뿌렸는데 ^^;

근데, 나 맞나?

저도 제가 아는 선배에게 들은 얘기랍니다.

예전에(아마도 2002년도쯤.) 오프라인에서 모임을 가질때 갔다가 명함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때 여자친구분도 같이 갔었는데 그 여자친구분은 디자이너였는데,

김정균님도 맨처음엔 디자이너라고 하셨다죠. ^^;

어쨌든...그때 선배가 해줬던 얘기랍니다. $-)

어딜 가든 필요한 인간되자~~ :-)

lunatine의 이미지

khaic0c0 wrote:

그리고 시스템 프로그래머와 시스템 엔지니어가 주로 무슨일을 하는건지도
궁금하군요..

저는 현재.. 시스템엔지니어 (근데, 자세히보면.. 잡다한 뒤치닥거리가
더 많은듯... ㅡ_ㅡ;; 웹프로그래밍이라니.. ㅠ_ㅠ ..)로 일하고 있습니다.

위에 분께서 답변해주신것처럼.. SI업체와 일반기업 또는 IDC센터등의
환경에 따라 시스템 엔지니어가 하는일은 조금씩 다르긴합니다.

그래도 시스템 엔지니어는 말 그대로 시스템의 하드웨어와 그위에서
운영되는 OS를 바탕으로 시스템 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문제나 성능개선등을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시스템쪽에서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당연히 시스템과 자주 접해봐야겠죠.
그리고 다양한 OS를 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Linux, HP-UX, Solaris, AIX, WinNT, FreeBSD등등..
유닉스는 비슷해서 한가지 유닉스를 익혀두면 다른 유닉스를 익힐 때
조금 더 (정말 조금 더 인거 같음.. 제품마다 다른 관리툴과.. 나름대로의
라이브러리 관리방법.. ㅠ_ㅠ .. OSF는 Cluster개념까지..) 쉽습니다.

고객이 어떤 시스템을 도입해서 어떠한 효과를 보고자 하는데
어떤 시스템과 OS를 도입하는게 가장 효율적인지를 알려주는 것도
시스템 엔지니어가 하는일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분 영업사원이 ~~
해결하지만.. 엔지니어적인 측면도 많이 고려하기 때문에..)

또, 어떤 경우는 그냥 OS 운영에 중점을 두기도 합니다. (Admin 처럼)
어떤 분은 System Administrator와 System Engineer의 상관관계를
SA < SE라고 하는데.. 아직까진 저도 그 개념이 애매모호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엔지니어가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시스템 간에 동기화나 특정 경우에 프로그래밍을 해야하는경우가 있죠.

쩝.. 써놓고 보니.. 두서없이.. ㅡ_ㅡ;; 되어버렸네요.

아무튼, 막연히시스템 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하셨지만.
그 막연한 가운데서 먼저 어떤 OS나 어떤 System에 전문가가 되어봐야겠다!
라고 조금 그 범위를 줄이시고 시작하시면.. 조금 의욕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

즐거운하루!!!

p.s : 다양한 기술을 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현 시스템을 적절히 패치하면서
유지관리하는 기술도 중요하답니다... (경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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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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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guy의 이미지

노가다도..뛰어보고
공장에서 일하고
핸폰가게에서..영업도하고
놀기도..하고 술도마시고
기타..등등
컴퓨터와 멀리한지.. 5개월만에..

다시..의욕이 생기더군요....

batmi의 이미지

시간이 좀 지나 글이네요...
이때도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 있다는게 한편으론 맘이 놓이네요...(단순히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하는..^^;)

저는 대학졸업후 VOIP를 하는 회사에 시스템프로그래머로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당시 VOIP가 뭐하는건지도 몰랐죠..^^;
입사후 1년동안은 TRUNK BOARD를 컨트롤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유지보수 했죠... 그리고.. 1년 동안은 이러저러한 팀에서
필요로 하는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됐죠....
그렇게 시간이 2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뒤....
알게 된게 하나있습니다...

내가 학교다니면서... 공부할때... 뭘 하고싶어했었더라.....
전산과지만... 프로그래밍 보단 시스템에 대해 관심이 더 많았고..
항상...리눅스를 가지고.이거저것 해보는게 너무 좋았고....
새로운 서버들...하드웨어를 만질때마다 신기해하고..희열을
느꼈던...과거가 생각이 나더군요...
처음 리눅스를 설치할당시.... 학교 동아리에서..선배들 후배들과
나눴던 이야기들..등등...(동아리는 LUG 였습니다.^^)

한참을 고민후... 사람들과 얘기를 했는데요....
시스템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가장 가까울듯 하다고 하더군요..
아직도 시스템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어떤것인지 잘 모르지만...

그래서... 이번에 직업을 바꿉니다..시스템엔지니어로...
어떤 겅부를 어떻게 하고 ..어떤 능력을 필요로 하는지..
아직은 모르지만...차차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우선 키우게 되겠죠...^^;

글을 쓰다보니.... 이상한글이 됐네요....
혼잣말 한듯....^__________^;;

제가 하는 짓이 잘하는 짓인지 잘 몰라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서 이렇게 푸념을 하는듯 합니다..^^;;

혹시나 이글을 읽고 저에게 해주고픈 말씀이 계시다면..
어떤 글이든 꼭 남겨주세요..^^;

꼬리 : 이 주제의 제목이 꼭 제 마음입니다..^^;

.
마음을 가꾸는 방법은??

지리즈의 이미지

그런데, 의외로
SI쪽을 하다 보면,
패키지 단위 설치보다는
소스를 컴파일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특화된 요구조건이 있을 경우,
그 형태에 맞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데,
이게 라이브러리 의존성, 충돌 등으로
골치아픈 일이 종종 생깁니다.

그럼, 이때 C/C++(하지만 주로 C)의 능력이 있냐
없냐에 따라 문제 해결력이 갈려지더군요...

구글링으로 해결안돼는 문제도 가끔 만납니다.
그럼, 헤더 열어가고 소스 봐가면서 고민해야 할때도 생깁니다.

왠만한 경우는 라이브러리 이름이 같아서 생기는 문제등이지만,
여러 시스템에 포팅해야 할 경우라면,
코딩은 못할 지언정 소스를 보고 이해해야 하는 아주 X같은 경우도
몇번은 부디칠 겁니다.

결국 C도 어느 정도 해두면,
시스템 관리자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지리즈의 이미지

개인적인 생각인데,
관리직이나 PM이 목적이 아닌 이상은
코딩하다가 코딩에서 은퇴(?)하고,
시스템 관리자쪽으로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스템 관리자쪽은 경험이 중요해서...

보수문제는 모르겠습니다만..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