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매트릭스를 봤는데..

geneven의 이미지

정말 어려운 영화군요.. 감독이 무엇을 전달하려는지 알기가 힘드네요..

혹시... 리눅스처럼 재미때문에 만든걸까?

aeronova의 이미지

음..
그냥 옴니버스 잖아요. 총 9편 되려나...
초반 몇개는 매트릭스 설정에 관한 설명이고,
나머진 그냥 에피소드 더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p.s.
그 중 detective story는 와타나베 신이치로 작품임다.
카우보이 비밥 만든 사람이지요.
역시 그의 스타일이 살아 있어서 좋았습니다. :)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hurryon의 이미지

옹...전 3개만 봤는데...더 있는건가요?

당나귀에서 상, 중, 하...이렇게 3편만 있어서...으흠...더 있는거군요. 음냐...
첫번째편을 보니...메트릭스을 더 잘 이해할수 있었던거 같네요. 하지만
2, 3편은...으흠...

:-)

another-park의 이미지

제 생각에 매트릭스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딱하나입니다.

내용 자체가 상당히 황당합니다.

애니매트릭스나 그냥 영화 매트릭스보다

공각기동대가 훨씬 감동적이지 않나요?

물론 멋있는 장면은 매트릭스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스토리는 공각기동대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meinside의 이미지

요즘에 애니매트릭스... 주문받고 있더군요...

오늘 (정확히는 어제 저녁 ~_~; )
'매트릭스 재장전' 보고 왔는데.....

기분이 꿀꿀~ 해집니다;;

어쩌면 나도 매트릭스의 한낱 유지보수용 프로그램인건 아닌가 -_=
(버그를 많이 만드니... 삭제 대상인가!!! :twis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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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 Albert Ei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