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기계식 1003키보드..

zenguy의 이미지

아주 마음에 드네요. -_-
한 2년전부터 계속 쓰고 있는데..
키감이 더 좋아지는건지.. 아니면 익숙해지는건지..
아주 시끄러운게.. :)

ps. 이전에 에릭레이먼드가 이 키보드를 들고 사진을 찍은것을 봤는데.. 좋았슴돠 -_-+

샘처럼의 이미지

zenguy wrote:
아주 마음에 드네요. -_-
한 2년전부터 계속 쓰고 있는데..
키감이 더 좋아지는건지.. 아니면 익숙해지는건지..
아주 시끄러운게.. :)

지금은 아론 기계식 세벌식 390자판을 쓰고 있는데, 그 직전에 사용하던 마블 기계식 103키보드를 어떤 놈이 업어 갔습니다. :evil: 어떤 :!: 인지 값어치를 알고 업어 갔다면 용서하겠지만, 값어치도 모르면서 굳이 AT type의 키보드를 업어갔다면 천벌을 받을 껴
bloodntear의 이미지

여담인데요,

기계식 키보드가 사무실에서는 심각한 소음 공해를 났기도 한답니다.

울 여직원 분 MSN 메신저 세개씩 뛰어놓고 채팅 시작하면

머리가 뽀개줘요 --;; 근데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하니, 제가 총대를 매야 하나요 --;; 수류탄을 던질까요?

수고 하세요. wink

비명은 지르지마라 , 달콤한 고통을 음미 못할수 있으니 ... 흐흐흐

sangheon의 이미지

bloodntear wrote:
여담인데요,

기계식 키보드가 사무실에서는 심각한 소음 공해를 났기도 한답니다.

울 여직원 분 MSN 메신저 세개씩 뛰어놓고 채팅 시작하면

머리가 뽀개줘요 --;; 근데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하니, 제가 총대를 매야 하나요 --;; 수류탄을 던질까요?

수고 하세요. :wink:

저도 기계식 키보드를 매우 좋아하지만, 사무실에서 쓸만한 녀석은 아닌 것 같습니다.

--

Minimalist Programmer

redgirl의 이미지

저도 에릭레이먼드 가 키보드 들고 찍은 사진 보고 놀랐습니다....

아직도 저걸 쓰는 사람이 있구나 .....

저도 그 키보를 고등학교 1학년때 쓰레기 통에서 주운 거라서...

그때 당시 아마 mmx 200 시절로 기억 하는데....

키보드와 모니터 386 컴퓨터를 주워서 세컨드 컴퓨터로 사용했는데....

키보드는 아직도 있습니다...

모니터는 친척 주고 본체는 군대 다녀와 보니 버렸고....

아 날씨 좋다...

즐거운 세상....

hurryon의 이미지

저두 아론 기계식 키보드(블랙)을 사용했었는데...지금은 그냥 방 한구석에
모셔두고 있답니다.

T.T

2번의 시련이 있었지요. 한번은 대학 랩실에서 랩장의 명령으로 키보드
퇴출...또 한번은 지금 다니는 곳에서의 퇴출.

저 녀석을 쓰려면 집에서 혼자 써야 할꺼 같습니다. 아니면 짬이 차야할까요?

ㅡ.ㅡ;;

집에선 노트북이 있으니.

헐...언제 다시 사용할 날이 있으려나?

sh.의 이미지

저도 첨에 사무실서 아론 기계식 사용하다가
엄청난 소리에 도저히 제가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아론에서 나오는 넌클릭 기계식을 구입했습니다~

넌클릭 모델은 소리가 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