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롱혼 불법복제 못한답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케이벤체이서 퍼온건데. 그 글 올린 사람도 베타뉴스에서 퍼왔다고 하더군요.
제목에 뒷북이라고 쓴 이유는 그 글이 올린지 지금 몇 달이 지났기 때문입니다.
(한 3달 정도)
소식란이 웬지 어울리지 않아서 여기다 올립니다.
그 글이 있는 주소는 여깁니다.
http://club.kbench.com/community/default.jsp?function=view&board=2&no=810567&pg=1&searchBy=title&searchCon=%B7%D5%C8%A5&total=6

아래는 그 내용을 퍼 온 거고요.
이상황으로 간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앞으로 M$에게 돈을 퍼다줘야 할 것 같군요.

윈도우 코드네임 롱혼 미국 소식 (베타뉴스에서 퍼왔습니다.)

난 미국 에 유학가 있는 상태이다 현재
그런데 영어를 무지 잘 한다 그레서 미국 신문을 매일 본다
그런데 윈도우즈 마이크로소프트 소식에 보니 롱혼의 복제를 막기위하여 셋업을 한 후 로그인 하자 마자 인증 창이뜨고
무조건 전화 인증 하나 만 뜬다 그리고 전화를 걸어서
정품 s/w 확인 직원(롱혼 출시시 같이 생김) 이 전화를 받의면
시디키를 말해 주어야 한다 .

그럼 정품 시디 키 판독프로그램에서
시디키가 정품인지 확인을 한다 만약 이미 쓴 시디키라면
전화를 추적하는 권한을 행사하여 추적을 하여
검거 한다고 한다. 또 만약 패치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처음 부팅시에는 안전 모드에 들어가 지지 않는다고 하며
무조건 전화로 인증을 받고 시디키가 이미 인증을 받은 상태에서는
전화를 추적하여 검거 해서 처벌 한다고 한다 는 말이다.
그리고 롱혼의 시디키는 알파 베타 등과 완전 다르게 출시 된다 한다
즉 지금 유출된 롱혼 알파 등 시험판은 모두 정품
출시된 윈도우즈 롱혼에서는 기능을 몇가지 뺀것이다.

이것에서 뺀 기능은

1.전화로만 하는 인증
2.키젠 에서도 못만드는 256비트 알고리즘 디지털 시디키
3.안전 모드로 셋업후 즉시 못들어가는 기능
3가지로 불법 사용을 막는다고 소식해왓다. 이 뉴스는
미국 신문 디지털 타임즈에서 퍼온 소식이다.
베타뉴스에 평소에도 미국에서 많이 들어오지만
한번 들어오려면 7분 이상은 걸린다
업로드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왜 디지털 시디키 이나면 롱혼 패키지를 구입하면
안에 유에스비 시디키 입력 하드웨어 가 들어 잇는데
그것과 시디키가 들어잇는 디지털 반도체로 입력을 하고 셋업을 한다
출처: 디지털 타임즈

jedi의 이미지

결국 예전에 프린터 포트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USB에 설치해야
OS가 돌아간단 말인가요?

만약 현실화 된다면 용산 조립 시장이 붕괴되지 않을까 하는군요
동시에 컴퓨터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암튼 좋은 측면도 있습니다.
이제 컴퓨터 AS가서 이것저것 깔아 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할 명분이
확실히 생길 것이고 따라서 AS가 무지 쉬워 지겠군요.

전 이 계획이 확실히 실행 되기를 기대합니다...
왠지 일하기가 편해질듯한 느낌이....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another-park의 이미지

씨디에 OS 바이너리가 있는 한은 크랙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윈도우XP도 나오기 전에는 크랙을 못할것이라는 얘기가 많았었습니다.

원천봉쇄는 힘듭니다.

크랙이 등장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그게 문제겠죠.

제 생각에는 이것도 크랙나오는데 일주일 안걸릴겁니다.

maylinux의 이미지

another-park wrote:

크랙이 등장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그게 문제겠죠.

저도 동감합니다...

기업피씨에 끼워파는 OEM 으로 상당히 많이벌텐데...
모두에게 받아먹을라는.. MS 의 전략이 보이는 면모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업피씨들이 윈도우를 끼워서 파는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OS 의 선택권을 빼았다고..생각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리눅스를 기본운영체제로 하는 기업피씨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정작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많지 않았겠지만여..

선택권을 주어서, OS 가격을 제할수도 있도록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기업에서는 OEM 으로도 돈을 버니..끼워서 파는것처럼 보입니다.

요즘 컴퓨터광고문구에.. 꼭 들어가 있는말.. 구석에 아주 쪼그만케..
'본 피씨는 Windows XP 를 추천합니다.'

OEM 으로 판매를 간접적으로 합법화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elfs의 이미지

프로그램에 가격에 불법복제를 막기위한 USB 하드웨어등

실제 프로그램작동과는 무관한 자체 불법복제 방제장치에 대한 금액까지
포함된 것이 윈도우즈 롱혼의 가격이 되겠군요..

소프트웨어만 사고 싶더라도 결국 MS 에만 이득한 USB 하드웨어의 비용까지 지불을 하는 셈이 되는거군요..

가격이 얼마나 하려나....

이제 MS 를 대신할만한 무언가가 다시 뜨겠네요..

비약적인지 모르겠지만 이 기회로 국내에 그동안 활성화 되지 못했던 맥킨토시나 리눅스가 더욱 더 엔드유저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제가 글 잘못올렸을때 답글 다신 분께 다시 답변 드리자면..^^

그런 모든 가격에 USB 하드웨어 가격까지 추가되니 슬프다는 얘기였지요..

Necromancer의 이미지

기업들이 윈도우 끼워팔수밖에 없는 이유는 M$때문입니다.

비 M$ OS를 번들로 끼워 팔 경우 M$에서 OEM 라이선스비 올려버리니까요.

예전에는 완성컴 한대 팔면 마진이 그래도 많이 남았지만.

요즘 완성컴 업계가 마진이 얼마 남지 않는다는거 다 아시죠. 상당히 어렵습니다.

maylinux wrote:
another-park wrote:

크랙이 등장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그게 문제겠죠.

저도 동감합니다...

기업피씨에 끼워파는 OEM 으로 상당히 많이벌텐데...
모두에게 받아먹을라는.. MS 의 전략이 보이는 면모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업피씨들이 윈도우를 끼워서 파는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OS 의 선택권을 빼았다고..생각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리눅스를 기본운영체제로 하는 기업피씨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정작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많지 않았겠지만여..

선택권을 주어서, OS 가격을 제할수도 있도록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기업에서는 OEM 으로도 돈을 버니..끼워서 파는것처럼 보입니다.

요즘 컴퓨터광고문구에.. 꼭 들어가 있는말.. 구석에 아주 쪼그만케..
'본 피씨는 Windows XP 를 추천합니다.'

OEM 으로 판매를 간접적으로 합법화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donsgo의 이미지

예전에 한글2.0 이 처음 나왔을때... 프린터 포트에 특정한 장치를 꽃아야만 한글이 실행되었던 적도 있었죠...

그게 생각나네요...

하지만...롱혼이든 뭐든...

:D

별 관심이 없군요...^^

에슬론64가 나올때 쯤...64비트 환경에서... 리눅스를 돌리고 있을 겁니다..

애플이야... 한컴에서 나온 시트와. 한글이 받쳐주니 걱정없고..

프로그래밍이야... C++만 팔 것이기 때문에..gcc 하나면되고... 별 걱정도 안됩니다..^^

전 윈도XP 정품 구입해서 사용하지만...리눅스가 훨씬 애착이 가는군요...^^

logout의 이미지

루머일겁니다. 지금까지 줄곧 MS가 불법복제를 암묵적으로 용인하지 않았던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것이 또 MS에 이익이 되구요. 설사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윈도우즈 새 버전 출시 이후에 괜히 소비자들 겁줘서 초기 매출이나 올려볼려는 생각일 겁니다. 윈도우즈 XP도 불법복제 못한다고 겁만주다가 끝냈죠.

그나저나 요즘 MS, 좀 이상하긴 합니다. 모질라가 빠른 속도와 여러가지 추가기능으로 무장하고 세력을 넓히고 있는데 아직까지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업데이드가 요원하고... 64비트 애슬론 시피유가 이미 출하되었는데 64비트 윈도우즈 소식은 전무하고... 그나마 윈도우즈 차세대 버전이라는 롱혼은 2005년이나 되어야 출시한다니 그것참 이상할 따름입니다. 요즘 MS가 그나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은 DirectX9과 엑스박스 정도밖에 없는듯 하네요. 그것도 엑스박스는 소니의 PS2때문에 예상했던 성공은 이미 물건너 가버렸고... 뭐, 어쨌든 리눅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일입니다.

오히려 리눅스의 사용을 늘이기 위해서는 MS가 윈도우즈의 불법복제를 원천차단해 주면 더더욱 좋죠. 여론을 "못살겠다 갈아보자"쪽으로 몰아가는 것이.... :wink: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iris의 이미지

이건 완전 루머라 보시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세계의 데스크탑 컴퓨터의 대부분의 셰어를 지닌 업체가 모든 것을 전화 인증만으로 처리하도록 한다는 것은 사실상 엄청난 고객 지원 인력을 요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건 경제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화 추적이라는 것은 일개 업체가 임의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증거와 함께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정부와 MS가 공모하지 않는 한 이러한 방식은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결정적으로 원문의 글 체를 잘 보십시오. 이건 적어도 최소한의 양식이 있는 유학생이 하는 말이 아닙니다. 척 봐도 생각 없는 초중고생이 루머를 퍼트리기 위해 쓴 걸로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베타뉴스라는 사이트가 루머의 온상이자 말싸움의 온상인 배틀뉴스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여기의 정보는 다른 곳에서 확인되기 전까지는 100% 믿을게 못됩니다. 반 포르노 사진을 메인에 턱하니 올려놓는 비정상적인 마인드의 사이트에서 많은 것을 기대하긴 힘들것입니다.

그리고 LongHorn에 대해 덧붙이면...

일단 Windows XP 64bit Edition이나 Windows Server 2003의 64bit 버전은 MS 발표에 의하면 Server 2003 SP1이 나올 시점에나 등장할 예정이고 이미 베타는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64bit Athlon은 안나왔습니다. 아무리 K8 코어라 해도 Athlon 64와 Opteron은 다른 제품입니다.)

MS가 IE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건 강력한 경쟁자가 없다는 것과(아직 모질라는 경쟁자로서 볼륨이 작습니다. 이런 시장은 성능보다는 점유율 문제라서...) 특별히 추가할만한 기술이 없다는데 그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뭐 MS가 자고 있을 때 Linux의 셰어를 서서히 늘릴 수 있으니까 나쁜건 아니지만 시장 수성과 다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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