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기피원인은 인터넷이다.

hongsung21의 이미지

아마 한국의 인터넷 발전 속도가 동남아 수준이었다면 아마도 한10년은
더 버틸 수 있었을 것이다.
92년 공대입학 당시에는 몰랐고, 거의 10년 이상 몸으로 느끼면서 알았던
지식이 이 사이트 2page에 거의 다 올라와 있으니까...

아마 이공계 아그들은 하소연 할데는 없고, 문과쪽애들 보다는 com실력이
뛰어나니 인터넷에다 푸념을 많이 하는 모양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서정민의 이미지

재미 있는 생각인듯하네요 ;)

이공계 학생들이 문과계열 학생들보다 푸념이 많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

한편, 이공계만큼이나 문과 계열 쪽에도 그다지 미래가 밝은 것은 아닌듯한데, 단순히 이공계가 예전보다 각광을 덜 받는 듯한 생각 때문에 이공계가 죽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아닐까 사료됩니다.

인터넷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주제를 내신 분과 같은 생각은 아닙니다. 인터넷 때문에 이공계, 특히 컴퓨터 계열 쪽이 엄청나게 인기를 탔는데, 최근 들어서는 IT 쪽이 어느정도 거품이 빠져나가면서 이공계도 같이 죽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 또한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어찌 됐든, 이공계 기피 현상은 어쩌면 더 잘 된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적어진다는게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희귀성 쪽으로 좋은 결과를 낳아서 현재 이공계 쪽 종사자들의 몸값이 높아지는 상황도 올수 있지 않을까요?

농담 반 진담 반이었습니다.

offree의 이미지

서정민 wrote:

어찌 됐든, 이공계 기피 현상은 어쩌면 더 잘 된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적어진다는게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희귀성 쪽으로 좋은 결과를 낳아서 현재 이공계 쪽 종사자들의 몸값이 높아지는 상황도 올수 있지 않을까요?

농담 반 진담 반이었습니다.

저도 거의 잡담 수준 한마디..

직업도 유행이 있는 듯 합니다.

사시 한다고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도 마찬가지 일듯 하구요.

요즘은 변호사들도 어려움이 많은 듯 합니다.
미국처럼 로펌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을 보면. 그들사이에도 경쟁이 심한것
같구요.

이쪽계통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생활속에 파고들면서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 ..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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