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싫어요... :-(

kevinhan의 이미지

버스를 타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사람이 일생동안 시험을 약 1200회 가량 본다."

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사실인지, 어떤 근거로 그러는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대학생들은 한창 중간고사를 보고 있거나 시험기간이 끝났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크포럼에서도 몇 번 본 것 같은데 대학시절의 학점관리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더군요.

물론 좋은게 좋은거 겠지만...

시험은 끝나가는데 학점을 생각하니 답답해서 그냥 적어봤습니다.

시험 잘들 보시길... :-)

맹고이의 이미지

kldp에 오시는분중에 대학생이 많은가봐요..? (전 휴학생-_-)
비슷한 나이(추측..)에 아주 고수이신 분들을 보면 참 부럽기도하고
지금 저의 수준을 보면서 막막함도 느껴지네요 (전 컴맹수준-_-)
에고.. 열심히 공부해야지..~~ :twisted:

w0rm9의 이미지

저도 어제부로 시험이 끝났는데...

보니깐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학점을 잘 받는게 아닌가봐요
교수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그거에 맞춰나야 하는듯..해요

저같이 학과에서 아웃사이더는 과활동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교수한텐
학점 잘 받긴 글렀죠.
특히 정답이 없는 그런 과목일수록...흑흑
:lol: :lol: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일이 시험인데 너무 하기가 싫어서
괜히 구글에 시험공부하기 싫어요 쳤더니 여기가 나오네요..
그냥 가기 뭐해서 댓글이라도 하나 써요ㅋ
아.... 힘드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시험날짜 닥쳐오면 평소에 잘 안하던 게임을 하고
시험날짜 평소에 잘 안되던 코딩빨이 올라가고,
뭔 하고싶은게 갑자기 그리 많아지는지....

그런데... 시험 끝나면...

모두 도루묵;;

세벌의 이미지

졸업만 하면 고생 끝 행복시작일 거 같죠? 그렇지만은 않아요.
현실을 즐기면서 잘 이겨내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학창시절에 낭만을 추구한 결과..

비가 오면 우울함에 시험째고.. 술고플때 술먹느라 시험째고.. 그러다 첫 직장 얻고 나서야 죽어라고 공부했습니다..
살려면 다 살 방법이 있는 거지만.. 할수 있을때 하는 게 제일 편하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비슷하네요..

artop0420의 이미지

지금 시험이면 중간고사죠? (설마 기말고사겠냐만은..ㅡㅡ;;)

--- 나는요? ---

리눅스와 솔라리스 그리고 윈도우의 껍데기만 맛보고 있습니다.

picoman의 이미지

언제나 짜릿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