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됐던 잘 한 짓은 아니죠.
국가 원수 방한 전날 그것도 눈에 핏발이 서있는 사람 앞에서 그것도 아무
상관없는 상공회의소를 급습하다니..
그래서 부시가 이렇게 적진에 잠입하듯이 입국했나요? 흠..
테러가 이런 것아닌가요?
죽는 것도 보통 군인보다는 민간인들이 죽고 ..
미국요?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나한데는 거대한 시장일 뿐이죠.
약 20년전에는 비슷한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전두환시절에.. 그때는 이런
생각 하는게 너무 당연했고 사회분위기가 그랬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군요..
한국이라는 나의 조국은 달라진게 하나도 없고 젊은 사람들도 달라진게
하나도 없군요. 신세대라면서.. 달라진게 놀랄만큼 없군요.
달라진게 있다면 그때 '선'이었던 것이 모두 거짓이었고 '악'이라고 생각
했던 것들이 사실은 '진실'이었다는 것이죠..
그 당시 속았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참으로 한국에서 산다는것은
힘들군요.
너무 흥분하지 마십시요.
아저씨가 분명히 맞다고 생각하는 일이 거짓일 수 있습니다.
특히 '민주','자주','통일'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한번쯤 품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글은 제가 어제 답답한 마음에 다음(DAUM)에 올렸던 글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미국에 행사할 수 있는 가장 큰 앞력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함 올려봅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일 듯
----------------------------------------------------
지금 현재 붉어져 나오고 있는 반미감정을 한데 모아 차세대 전투기 사업인 FX사업과 디지털방송전송방식을 실력 저지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니 이것은 반미감정을 제외하고도 자주성이 있는 독립된 개체로써의 우리 모두의 권리를 되찾는 길입니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의 힘으로..
FX사업이란 무엇인가?
FX사업은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90년대 초부터 추진되어 온 차세대 전투기 사업입니다. 공군은 차세대 전투기가 갖추어야 할 성능으로 쌍발 터보엔진과 마하 1.8이상, 공대지 작전능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요구 성능에 합격한 기종으로는 미국 보잉사의 F15K와 프랑스 다소의 라팔, 유로컨소시엄의 유로파이터, 로스보르제니에의 SU35 등이 있으나, 현재 미국의 F15K와 프랑스의 라팔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F15K란 무엇인가?
F15는 미국의 보잉사에서 약 30년 전에 개발한, 이미 퇴역을 준비중이거나 비 주력기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종입니다. 미국은 비 주력기로써 2030년까지 200기 가량을 유지할 계획이며 일본은 2012년에 퇴역을 준비중입니다(참고로 장비의 수명은 약 30년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 당장 구입하여도 2010년에나 실전배치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과거 M계열 전차를 도입할 때에도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었었으나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도입하였다가 지금은 후속군수지원에 상당히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도입하려고 하는 F15K는 이 F15를 개량한 것으로, 간혹 개량했음을 빙자하여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나 이것은 단순히 기존의 3세대 하드웨어에 4세대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것일 뿐입니다. 즉, 386 컴퓨터에 윈도XP를 설치하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F15계열의 기술적 특징으로는 음속의 2.5배의 속도와 이륙 10초만에 수직상승 가능 등이 있으며 나머지 기술적 특징은 짚으면 짚을수록 F15계열에 불리할 뿐이라 여기서 접겠습니다.
기타 F15계열의 특징으로는 걸프전에서의 실전경험으로 그 성능이 이미 검증되었다는 것과 한·미 공조로 인한 연합작전 수행능력 및 미 제국주의를 향한 맹목적인 짝사랑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 10여 년 전 F16 도입당시 F15를 구입하려 하였으나 당시에는 판매 거부를 하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스라엘과 사우디, 일본에는 판매하였다고 하는군요(당시 F16을 구입하고 일본에도 팔지 않은 다른 첨단(?) 무기를 샀다고 하던데, 혹 이것은 서비스로 달력 준다고 세탁기를 사는 것과 다를 바가 무엇인지 궁금ㅡㅡ*).
라팔이란 무엇인가?
라팔은 프랑스 다소의 차세대 전투기로 현존하는 모든 기술의 집약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기종으로 그 특징으로는 인간공학적인 설계에 스텔스 기능, F15보다 30% 작은 크기, 360도 확인 가능한 첨단 액티브 페이지더 레이더(40개 목표물 탐색 및 8개 목표 동시타격), 카번 파이버 탄소섬유수지를 이용한 복합일체성형기술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파격적인 기술이전 제의.
단점으로는 실전 경험 능력이 없다는 것과 미제가 아니라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의문
-. 왜 처음에는 기술이전이 기종 선정에 중요한 요건이었으나 지금은 아닌가?
-. (F15가) 마하 2.5로 나르면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목표물에 도달 할 수 있는가?
-. 적기가 항상 앞에 있는가(F15의 레이더는 전방 120도만 감지)?
-. 81로 싸울 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 8대의 적기가 모두 뒤에 있다면?
-. 연합작전 시 미제만의 특별한 프로토콜을 사용하는가?
-. (미 정부는) 왜 10여 년 전에는 (F15) 판매를 거부하다 이제 와서 열을 올리는가?
-. (만약 F15를 실전배치 하였다면) 2031/01/01 나사가 몇 개 부족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 (M계열 전차의 경우와 같이) 다른 비행기에서 빼다가 사용할 것인가?
정말 마지막 의문인데 실전 경험 능력이 없는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 F22(현재 개발 중)를 사겠다고 하면 미국은 팔까?
디지털 방송 방식
다른 나라에서는 기차나 비행기, 승용차 안 등 이동 중에도 TV를 볼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그런 것들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지금의 난시청지역이 디지털 방송을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난시청지역으로 분류되게 됩니다. 이는 미국식을 사용하여서 그러한데, 이 미국식은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유럽식에 비해 15%정도 수신률이 떨어집니다. 또한 이동 중에는 미국식은 전혀 수신이 불가능합니다.
관련자료
MBC 100분 토론 2002/02/01 방송분(0103회) "차세대 전투기, 미국제인가 유럽제인가"
MBC 시사매거진 2580 2002/02/17 방송분(0376회) "그래도 미국식인가?"
님이 이런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기는 합니다만 제가 생각하기는 뭐 그리 나쁜일을 한 것도 아니죠.
하지만 님이 하신말 "아저씨가 분명히 맞다고 생각하는 일이 거짓일 수 있습니다." 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님이 지금 받아들이시는 테러리스트, 악의축, 한미혈맹관계 등에 대해 뭔가 잘못 알고 계신게 아닌게 하는 의문을 한번 쯤 품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저의 경우 철없던 대학시절, 데모나 하고 돌아다니는 인간들을 싫어하고 조선같은 대중매체의 선전을 철썩같이 믿었었으니까요.
하지만 지나보니 아니더군요. 혹 지금의 님의 견해도 현재 떠들고 있는 대중매체의 견해를 그저 받아들이고 계신게 아닌지?
다시 이번 일로 돌아가서 님의 글에 대해 몇가지만 이야기하려 합니다. '옥의 티' 찾기처럼 작은 일에 딴지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만 너그럽게 용서하시길...
님의 글에 제가 이견이 있는 건 말이죠
1. '아무 상관없는' 상공회의소가 아닙니다. 부시가 미국 군산복합체의 대변인인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얘기 아닌가요?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적당했다고 봅니다. 대개 외국에 항의의 뜻을 표시하려면 시위장소로 그 나라의 대사관을 선택합니다만 이번 경우에 그럴수 없으리라는 건 님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뭐 근처에 갈 수 있어야 항의표시라도 하지요.
2. '급습'이었기 때문에 잘못된 일이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님도 '급습'이라는 단어를 사전적인 의미 '갑자기 습격하다', 혹은 '갑자기 공격하다'의 의미로 쓰신건 아니시겠죠. 한총련 애들이 뭐 공격한 사람은 없으니... 문제가 되는건 '갑자기' 혹은 '사전 통보없이'가 되겠죠. 하지만 이 경우 '갑자기'시위를 하지 않았다면 시위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3. '테러'가 이런게 아니냐구요? 님이 생각하는 테러는 도데체 뭡니까? 누가 다치거나 죽은 사람이 있나요? 아니면 건물이 무너졌나요? 혹시 '미국 지도부'의 의견에 반하는 행동을 모두 테러라고 생각하시나요?
4. "죽는 것도 보통 군인보다는 민간인들이 죽고 ..". 이 문장은 이번 한총련 시위와 아무 상관없는 것 같군요. 님이 이런게 테러라고 생각하신다면 미국의 '유고 중국대사관 미사일 공격'이나 아프간 공습, 좀 멀게는 2차대전시 일본에 대한 미국의 핵폭탄 투하가 테러가 되겠네요. 핵폭탄에 죽은 사람은 거의 대부분 민간인 이었죠. 지금까지 핵폭탄을 인간에게 사용한 나라는 미국뿐이라는걸 아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떤 '불량국가(Rogue State)'도 사용한적이 없죠.
5. 20 년전 그 당시 속았다고 느끼신다구요? 혹 님이 지금 속고 계시다는 생각은 해보시지 않았는지? 그 당시의 '선'이 '악'이었고 그 당시의 '악'이 지금 생각해보니 '진실'이었다구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도데체 어떤게 그렇던가요?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사람들이, 수없는 의문사와 고문으로 죽어간 젊은이들이 악이고 그들을 고문하고 살해한, 아니면 그렇게 지시한 사람들이 진실이었던가요? 그들이 없었다면 님도 지금까지 장충체육관에 모인 몇천명 정도의 사람이 만장일치로 대통령을 뽑는 '행복한'국가에서 살고 있을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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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됐던 잘 한 짓은 아니죠.
국가 원수 방한 전날 그것도 눈에 핏발이 서있는 사람 앞에서 그것도 아무
상관없는 상공회의소를 급습하다니..
그래서 부시가 이렇게 적진에 잠입하듯이 입국했나요? 흠..
테러가 이런 것아닌가요?
죽는 것도 보통 군인보다는 민간인들이 죽고 ..
미국요?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나한데는 거대한 시장일 뿐이죠.
약 20년전에는 비슷한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전두환시절에.. 그때는 이런
생각 하는게 너무 당연했고 사회분위기가 그랬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군요..
한국이라는 나의 조국은 달라진게 하나도 없고 젊은 사람들도 달라진게
하나도 없군요. 신세대라면서.. 달라진게 놀랄만큼 없군요.
달라진게 있다면 그때 '선'이었던 것이 모두 거짓이었고 '악'이라고 생각
했던 것들이 사실은 '진실'이었다는 것이죠..
그 당시 속았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참으로 한국에서 산다는것은
힘들군요.
너무 흥분하지 마십시요.
아저씨가 분명히 맞다고 생각하는 일이 거짓일 수 있습니다.
특히 '민주','자주','통일'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한번쯤 품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unsigned long get_esp(void) {
__asm__("movl %esp,%eax");
}
void main(int argc, char *argv[])
{
char *buff, *ptr, *egg;
long *addr_ptr, addr;
int offset=DEFAULT_OFFSET, bsize=DEFAULT_BUFFER_SIZE;
int i, eggsize=DEFAULT_EGG_SIZE;
if (argc > 1) bsize = atoi(argv[1]);
if (argc > 2) offset = atoi(argv[2]);
힘없는 약자가 강자에게 할 수 있는건 시위와 항의뿐입니다..
그리고 그 시위와 항의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을 때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갑자기'라는 방법밖에 쓸 수가 없겠죠..
그런데 그런 시위를 가지고 '테러'나 '급습'같은 용어를 갖다 붙이는건 조금 수긍이 안갑니다..
누굴 다치게 하거나 위해를 가한 행위가 아니었는데, 자신들의 소리를 내기위한 시위를 '테러'인것처럼 지칭하는건 옳지 않네요..
그럼 민주사회에서 강자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시위는 모두 테러가 되게요..
머 영화같은거 보면 흔해빠진 스토리죠.
주인공은 무조건 무슨일을 해도 착한거고 그에 반대되는 것들은 모조리 나쁜넘들 -_-
원래 백인들이 철저한 이기주의로 무장된 넘들이거든요 ) "정"이란것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백인들 중에서도 영어문화권애들이 심한편이죠. 다른 유럽쪽은 잘 모르겠군요 어느정돈지.
그래도 가장 사람들이 선하고 착하다고 소문난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지만,
... 심한 애들은 정말 인간으로 보이질 않습니다 --;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클라우드(cloud), 포크(pork), 멕시코(Maxico) 등의 용어를 사용하면 미 정부당국의 감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미국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가 테러의 징후를 찾기 위해 SNS와 온라인 미디어를 감시할 때 우선적으로 주시하는 핵심용어나 구절 400여개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는 공격(attack)이나 알-카에다(Al Qaeda), 테러(terrorism), 북한(North Korea) 등 테러를 연상하는 단어들도 있지만 항공기(airplane)나 돼지고기(pork), 독감(Flu), 태풍(Typhoon) 등 테러와 무관해 보이는 단어들도 포함돼 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우리정부는 왜 미국에게 젖빱일까...
...
Re^2: 이런, 오늘 밤 집에 있지 마시고...
믿을 수 있는 친구분 집으로 피신하세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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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나라당 파쇼 민병대가 님을 추적한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_-;;
Re: 잘 한 짓입니까?
어찌 됐던 잘 한 짓은 아니죠.
국가 원수 방한 전날 그것도 눈에 핏발이 서있는 사람 앞에서 그것도 아무
상관없는 상공회의소를 급습하다니..
그래서 부시가 이렇게 적진에 잠입하듯이 입국했나요? 흠..
테러가 이런 것아닌가요?
죽는 것도 보통 군인보다는 민간인들이 죽고 ..
미국요?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나한데는 거대한 시장일 뿐이죠.
약 20년전에는 비슷한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전두환시절에.. 그때는 이런
생각 하는게 너무 당연했고 사회분위기가 그랬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군요..
한국이라는 나의 조국은 달라진게 하나도 없고 젊은 사람들도 달라진게
하나도 없군요. 신세대라면서.. 달라진게 놀랄만큼 없군요.
달라진게 있다면 그때 '선'이었던 것이 모두 거짓이었고 '악'이라고 생각
했던 것들이 사실은 '진실'이었다는 것이죠..
그 당시 속았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참으로 한국에서 산다는것은
힘들군요.
너무 흥분하지 마십시요.
아저씨가 분명히 맞다고 생각하는 일이 거짓일 수 있습니다.
특히 '민주','자주','통일'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한번쯤 품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일 듯
다음 글은 제가 어제 답답한 마음에 다음(DAUM)에 올렸던 글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미국에 행사할 수 있는 가장 큰 앞력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함 올려봅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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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붉어져 나오고 있는 반미감정을 한데 모아 차세대 전투기 사업인 FX사업과 디지털방송전송방식을 실력 저지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니 이것은 반미감정을 제외하고도 자주성이 있는 독립된 개체로써의 우리 모두의 권리를 되찾는 길입니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의 힘으로..
FX사업이란 무엇인가?
FX사업은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90년대 초부터 추진되어 온 차세대 전투기 사업입니다. 공군은 차세대 전투기가 갖추어야 할 성능으로 쌍발 터보엔진과 마하 1.8이상, 공대지 작전능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요구 성능에 합격한 기종으로는 미국 보잉사의 F15K와 프랑스 다소의 라팔, 유로컨소시엄의 유로파이터, 로스보르제니에의 SU35 등이 있으나, 현재 미국의 F15K와 프랑스의 라팔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F15K란 무엇인가?
F15는 미국의 보잉사에서 약 30년 전에 개발한, 이미 퇴역을 준비중이거나 비 주력기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종입니다. 미국은 비 주력기로써 2030년까지 200기 가량을 유지할 계획이며 일본은 2012년에 퇴역을 준비중입니다(참고로 장비의 수명은 약 30년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 당장 구입하여도 2010년에나 실전배치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과거 M계열 전차를 도입할 때에도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었었으나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도입하였다가 지금은 후속군수지원에 상당히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도입하려고 하는 F15K는 이 F15를 개량한 것으로, 간혹 개량했음을 빙자하여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나 이것은 단순히 기존의 3세대 하드웨어에 4세대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것일 뿐입니다. 즉, 386 컴퓨터에 윈도XP를 설치하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F15계열의 기술적 특징으로는 음속의 2.5배의 속도와 이륙 10초만에 수직상승 가능 등이 있으며 나머지 기술적 특징은 짚으면 짚을수록 F15계열에 불리할 뿐이라 여기서 접겠습니다.
기타 F15계열의 특징으로는 걸프전에서의 실전경험으로 그 성능이 이미 검증되었다는 것과 한·미 공조로 인한 연합작전 수행능력 및 미 제국주의를 향한 맹목적인 짝사랑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 10여 년 전 F16 도입당시 F15를 구입하려 하였으나 당시에는 판매 거부를 하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스라엘과 사우디, 일본에는 판매하였다고 하는군요(당시 F16을 구입하고 일본에도 팔지 않은 다른 첨단(?) 무기를 샀다고 하던데, 혹 이것은 서비스로 달력 준다고 세탁기를 사는 것과 다를 바가 무엇인지 궁금ㅡㅡ*).
라팔이란 무엇인가?
라팔은 프랑스 다소의 차세대 전투기로 현존하는 모든 기술의 집약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기종으로 그 특징으로는 인간공학적인 설계에 스텔스 기능, F15보다 30% 작은 크기, 360도 확인 가능한 첨단 액티브 페이지더 레이더(40개 목표물 탐색 및 8개 목표 동시타격), 카번 파이버 탄소섬유수지를 이용한 복합일체성형기술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파격적인 기술이전 제의.
단점으로는 실전 경험 능력이 없다는 것과 미제가 아니라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의문
-. 왜 처음에는 기술이전이 기종 선정에 중요한 요건이었으나 지금은 아닌가?
-. (F15가) 마하 2.5로 나르면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목표물에 도달 할 수 있는가?
-. 적기가 항상 앞에 있는가(F15의 레이더는 전방 120도만 감지)?
-. 81로 싸울 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 8대의 적기가 모두 뒤에 있다면?
-. 연합작전 시 미제만의 특별한 프로토콜을 사용하는가?
-. (미 정부는) 왜 10여 년 전에는 (F15) 판매를 거부하다 이제 와서 열을 올리는가?
-. (만약 F15를 실전배치 하였다면) 2031/01/01 나사가 몇 개 부족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 (M계열 전차의 경우와 같이) 다른 비행기에서 빼다가 사용할 것인가?
정말 마지막 의문인데 실전 경험 능력이 없는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 F22(현재 개발 중)를 사겠다고 하면 미국은 팔까?
디지털 방송 방식
다른 나라에서는 기차나 비행기, 승용차 안 등 이동 중에도 TV를 볼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그런 것들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지금의 난시청지역이 디지털 방송을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난시청지역으로 분류되게 됩니다. 이는 미국식을 사용하여서 그러한데, 이 미국식은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유럽식에 비해 15%정도 수신률이 떨어집니다. 또한 이동 중에는 미국식은 전혀 수신이 불가능합니다.
관련자료
MBC 100분 토론 2002/02/01 방송분(0103회) "차세대 전투기, 미국제인가 유럽제인가"
MBC 시사매거진 2580 2002/02/17 방송분(0376회) "그래도 미국식인가?"
Re: 부시반대 시위자가 테러리스트! 미국 놈들 시위자 신상요구
지금 부시가 미친소리를 우리나라에 할수 있는
큰 근거가 바로
우리나라 야당인 딴나라당 총재란 양반이
미국에 가서 북한를 갈구어라 하면서
서로 미친짖를 동참한다는 겁니다.
정말로 딴나라당은 왜 우리나라에서 탤래토비를 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미친 부시가 지날하죠
Re:극과극
한총련은 너무 극단적으로 나가는 것 같군요.
미국애들 머 좋은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극단적으로 나갔네요.
미국이 극단적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런데, 마찬가지로 한총련 또한 너무 극단적으로 나가지 않았나요?
굳이 상의를 점거할 필요가 없었는데,
너무 사건을 크게 만드는군요.
광신도를 보는 것 같습니다.
또 한바탕 소란을 피우셨네요.
사람들의 입방아에 또 오르겠네요.
내가 보기에는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어거지로 밀어 붙이는 것 같네요.
어린애가 엄마한테 때를 쓰듯이 말입니다.
내한테 뭘 몰라도 한참 모른다고 하시겠죠.
그러나 그건 한총련의 착각입니다.
극단적으로 나가니까,
사태가 더 복잡해지고, 엉망이 되어버리네요.
혹시 모르죠.
당신네들이 미국하고 짜고 고스톱 치는지도 모르죠.
당신네들은 너무 다혈질, 쉽게 달궈지는 냄비처럼,
너무 쉽게 반응을 내보이기 쉽상이어서,
쉽게 음모에 이용당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건 마치 보채는 어린애 달래면서,
어린애 가지고 노는 어른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산뜻한 내용이군요.
산뜻하다는 표현이 약간 어색한가?? ㅡ.ㅡ;
뒤집어서 생각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건데,,,,,
글로 봐서는 꽤 연륜이 있으신분 같군요.
"특히 '민주','자주','통일'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한번쯤 품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우리의 신체 감각기관중에 가장 못믿을게 눈이라고 하더군요.
난 언제쯤 눈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Re^2: 잘한일입니다.
님이 이런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기는 합니다만 제가 생각하기는 뭐 그리 나쁜일을 한 것도 아니죠.
하지만 님이 하신말 "아저씨가 분명히 맞다고 생각하는 일이 거짓일 수 있습니다." 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님이 지금 받아들이시는 테러리스트, 악의축, 한미혈맹관계 등에 대해 뭔가 잘못 알고 계신게 아닌게 하는 의문을 한번 쯤 품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저의 경우 철없던 대학시절, 데모나 하고 돌아다니는 인간들을 싫어하고 조선같은 대중매체의 선전을 철썩같이 믿었었으니까요.
하지만 지나보니 아니더군요. 혹 지금의 님의 견해도 현재 떠들고 있는 대중매체의 견해를 그저 받아들이고 계신게 아닌지?
다시 이번 일로 돌아가서 님의 글에 대해 몇가지만 이야기하려 합니다. '옥의 티' 찾기처럼 작은 일에 딴지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만 너그럽게 용서하시길...
님의 글에 제가 이견이 있는 건 말이죠
1. '아무 상관없는' 상공회의소가 아닙니다. 부시가 미국 군산복합체의 대변인인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얘기 아닌가요?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적당했다고 봅니다. 대개 외국에 항의의 뜻을 표시하려면 시위장소로 그 나라의 대사관을 선택합니다만 이번 경우에 그럴수 없으리라는 건 님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뭐 근처에 갈 수 있어야 항의표시라도 하지요.
2. '급습'이었기 때문에 잘못된 일이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님도 '급습'이라는 단어를 사전적인 의미 '갑자기 습격하다', 혹은 '갑자기 공격하다'의 의미로 쓰신건 아니시겠죠. 한총련 애들이 뭐 공격한 사람은 없으니... 문제가 되는건 '갑자기' 혹은 '사전 통보없이'가 되겠죠. 하지만 이 경우 '갑자기'시위를 하지 않았다면 시위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3. '테러'가 이런게 아니냐구요? 님이 생각하는 테러는 도데체 뭡니까? 누가 다치거나 죽은 사람이 있나요? 아니면 건물이 무너졌나요? 혹시 '미국 지도부'의 의견에 반하는 행동을 모두 테러라고 생각하시나요?
4. "죽는 것도 보통 군인보다는 민간인들이 죽고 ..". 이 문장은 이번 한총련 시위와 아무 상관없는 것 같군요. 님이 이런게 테러라고 생각하신다면 미국의 '유고 중국대사관 미사일 공격'이나 아프간 공습, 좀 멀게는 2차대전시 일본에 대한 미국의 핵폭탄 투하가 테러가 되겠네요. 핵폭탄에 죽은 사람은 거의 대부분 민간인 이었죠. 지금까지 핵폭탄을 인간에게 사용한 나라는 미국뿐이라는걸 아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떤 '불량국가(Rogue State)'도 사용한적이 없죠.
5. 20 년전 그 당시 속았다고 느끼신다구요? 혹 님이 지금 속고 계시다는 생각은 해보시지 않았는지? 그 당시의 '선'이 '악'이었고 그 당시의 '악'이 지금 생각해보니 '진실'이었다구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도데체 어떤게 그렇던가요?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사람들이, 수없는 의문사와 고문으로 죽어간 젊은이들이 악이고 그들을 고문하고 살해한, 아니면 그렇게 지시한 사람들이 진실이었던가요? 그들이 없었다면 님도 지금까지 장충체육관에 모인 몇천명 정도의 사람이 만장일치로 대통령을 뽑는 '행복한'국가에서 살고 있을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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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됐던 잘 한 짓은 아니죠.
국가 원수 방한 전날 그것도 눈에 핏발이 서있는 사람 앞에서 그것도 아무
상관없는 상공회의소를 급습하다니..
그래서 부시가 이렇게 적진에 잠입하듯이 입국했나요? 흠..
테러가 이런 것아닌가요?
죽는 것도 보통 군인보다는 민간인들이 죽고 ..
미국요?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나한데는 거대한 시장일 뿐이죠.
약 20년전에는 비슷한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전두환시절에.. 그때는 이런
생각 하는게 너무 당연했고 사회분위기가 그랬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군요..
한국이라는 나의 조국은 달라진게 하나도 없고 젊은 사람들도 달라진게
하나도 없군요. 신세대라면서.. 달라진게 놀랄만큼 없군요.
달라진게 있다면 그때 '선'이었던 것이 모두 거짓이었고 '악'이라고 생각
했던 것들이 사실은 '진실'이었다는 것이죠..
그 당시 속았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참으로 한국에서 산다는것은
힘들군요.
너무 흥분하지 마십시요.
아저씨가 분명히 맞다고 생각하는 일이 거짓일 수 있습니다.
특히 '민주','자주','통일'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한번쯤 품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 관련글 ]
Re: /bu/sh 원격 루트 획득 취약점
다음은 "열받아"라는 취약점 스캐너를 돌린 결과입니다.
America라는 서버의 운영체계는 whitehouse입니다.
이 서버에 원격으로 루트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취약한 것은 /bu/sh이고, 이것에 setuid가 걸려 있습니다.
즉, 리모트 공격을 하면 바로 루트 쉘이 뜨게 됩니다.
이 취약점을 공격하는 exploit는 국가 기밀이지만 "좆"이 방문한 기념으로 공개합니다.
#include
#include
#define DEFAULT_OFFSET 0
#define DEFAULT_BUFFER_SIZE 512
#define DEFAULT_EGG_SIZE 2048
#define NOP 0x90
char shellcode[] =
"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
"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x18"
"x80xe8xdcxfuxckxyou/bu/sh";
unsigned long get_esp(void) {
__asm__("movl %esp,%eax");
}
void main(int argc, char *argv[])
{
char *buff, *ptr, *egg;
long *addr_ptr, addr;
int offset=DEFAULT_OFFSET, bsize=DEFAULT_BUFFER_SIZE;
int i, eggsize=DEFAULT_EGG_SIZE;
if (argc > 1) bsize = atoi(argv[1]);
if (argc > 2) offset = atoi(argv[2]);
/* 나머지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생략합니다. 고수들은 나머지 알겁니다 */
저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힘없는 약자가 강자에게 할 수 있는건 시위와 항의뿐입니다..
그리고 그 시위와 항의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을 때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갑자기'라는 방법밖에 쓸 수가 없겠죠..
그런데 그런 시위를 가지고 '테러'나 '급습'같은 용어를 갖다 붙이는건 조금 수긍이 안갑니다..
누굴 다치게 하거나 위해를 가한 행위가 아니었는데, 자신들의 소리를 내기위한 시위를 '테러'인것처럼 지칭하는건 옳지 않네요..
그럼 민주사회에서 강자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시위는 모두 테러가 되게요..
Re^2: Re:극과극
님은.. 한총련이 얘기하는 내용을.. 그들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는지요
저는
내가 게을러서 하지 못하면,, 최소한 방해는 놓지 않으려 합니다만
Re: 부시반대 시위자가 테러리스트! 미국 놈들 시위자 신상요구
머 영화같은거 보면 흔해빠진 스토리죠.
주인공은 무조건 무슨일을 해도 착한거고 그에 반대되는 것들은 모조리 나쁜넘들 -_-
원래 백인들이 철저한 이기주의로 무장된 넘들이거든요 ) "정"이란것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백인들 중에서도 영어문화권애들이 심한편이죠. 다른 유럽쪽은 잘 모르겠군요 어느정돈지.
그래도 가장 사람들이 선하고 착하다고 소문난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지만,
... 심한 애들은 정말 인간으로 보이질 않습니다 --;
"SNS게시물 특정용어 사용시 美당국
"SNS게시물 특정용어 사용시 美당국 감시대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5628382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클라우드(cloud), 포크(pork), 멕시코(Maxico) 등의 용어를 사용하면 미 정부당국의 감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미국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가 테러의 징후를 찾기 위해 SNS와 온라인 미디어를 감시할 때 우선적으로 주시하는 핵심용어나 구절 400여개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는 공격(attack)이나 알-카에다(Al Qaeda), 테러(terrorism), 북한(North Korea) 등 테러를 연상하는 단어들도 있지만 항공기(airplane)나 돼지고기(pork), 독감(Flu), 태풍(Typhoon) 등 테러와 무관해 보이는 단어들도 포함돼 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