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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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에서는 본명 엄세용 명찰을 달았던 사람입니다.

7시 30분 정각에 들어갔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꽤 계시더군요

원래 이게 맞는건데 -_- 요새 어쩌다가 정시에 가는것이 이상하게 되어버렸는지...

kldp모임에 처음 나갔는데 1시간 내로 사람들이 가득 매워져서 인상이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가장 구석에 착석하여 화장실갈때 빼곤 딴데를 옮겨다니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절 못봤으리라 생각함다. ㅋㅋ
사실은 배가 고파서 고기만 먹느라구.. ^^;

종친 아저씨도 만났습니다. 무지 반가웠구요
소주도 반가웠고, 다즐은 날이 갈수록 젊어지는 듯...
아아~영계의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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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오신 엄씨 두분... 정말 키가 크시더군요.
제가 예전에 알던 엄씨들은 키가 작았었는데...
부럽습니다....

아직 젊은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다른 모임에 나가면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닌데...
저랑 10년차이가 나는 학번(전 92학번)이 있다니...
음... 나도 늙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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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거.., 분명히 좋은 일이죠 ^^
남자분들로부터 부러움도 많이 받고요,
뿅 가는 여자분들이 많기는 해요

그런데 그만큼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키가 커서 짜증을 느낀건 186을 넘어설 때부터 였습니다.

공중화장실 소변기는 포기한지 오래고,
마을버스는 절대 못탑니다.

요즘엔 지하철 문 근처에 손잡이가 더 달려있잖아요?
그거 정말 짜증납니다.

글구 아침에 졸다가 급하게 내릴 때 지하철 문에 머리 박으면
정말 누구한테 하소연 할 수도 없고 미쳐버림다..

식당이나 커피숍등에서 의자가 너무 작습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고문입니다.

시내버스 의자에는 못앉습니다.

고속버스타고 장시간 이동할 때에는 무릎에 시퍼런 멍이 들어요

요즘들어 가장 큰 불만은 바지 길이가 짧아서 살 바지가 없다는 거에요.
(허리 34inch에 다리길이 45inch 나오는 바지파는집 아시면 추천좀..)
팔도 길어서 맞는 기성복이 거의 없습니다.

뭐, 그래도.. 큰게 좋죠^^
가끔 여자분들이 먼저 접근해올때는
100% 아니 200% 보상이 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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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면 여자가 많군요.
전 키와 관계 없는 줄 알았는데...

저도... 제 나이대에서는 작은 키가 아니라서...(꼭 평균이라고 우기는데^^;;;)
여자는... 외모가 아니라 마음으로 사귀는 것이 아니였는지?
갑자기 의심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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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력합니다^^

외모'만'으로 여자를 판단하지 말자

그런데, 잘 안될때가 있어요

이쁜 여자 지나가면 보통 여자보다 더 눈길이 갑니다

여자분들도 마찬가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