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매.. ㅠㅅㅠ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금, 2001/12/14 - 11:11오전
요즘 치매증세가 나타납니다. ㅡㅅㅡ
오늘 회사에서 오후에 워크샵을 가는데..
갑자기 그 "워크샵"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지 뭡니까?
옆에 앉은 여직원한테 물어봤죠.
"저기요. 오늘 회사에서 가는게 뭐죠?" -_-?
참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워크샵요.." 라고 대답해주더군요.
-0-! 아 그래~ 워크샵이였지이~~
같이 살고있는 형이 인라인을 탑니다.
회사에서 그 이야기를 할려는데 "인라인" 이 생각이 안나지 뭡니까?
"그거 있잖아요. 스케이트 같은거요.."
"인라인요?"
"눼.." -.-;;
사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할려던게 아니구요.
요즘 일이 손에 안잡히고 하는일도 잘 안되고..
그래서 요즘 난 그런 기분이다라고 제목을 쓸려고 했는데...
그런 기분을 뭐라고 하는지 기억이 안나지 뭡니까?
"권태감" 도 아니고 "무기력" 도 아닌데...
-0-;; 아!! 슬럼프!! 슬럼프였군요!!
된장.. =_=
아무래도 인스턴스 식품을 많이 먹어서 나타나는
조기치매 증세가 아닌가 싶네요.
에거...
Forums:

Re: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ㅜ.ㅡ;;
자룡님 아마도 저보다 한참 형뻘 되시는줄 아는데요..
흑.. 그래도 자룡님께서 가물 거리신 단어는 가끔씩 행사있고 그런 경우지요..
저는 맨날 장난치고 농담따먹기 하는 후배 녀석의 이름이 기억이 안난 적도 있습니다.
그 후배 녀석 얼굴을 딱 보고 부르려는데 순간... 이름이 기억이 안나더라는..
힘내세요.. 그 정도는 이겨내실수 있을 겁니다..
다른 경우는 제가 아는 형중에 이번에 졸업한 형이 있는데요(대학교입니돠. ㅡ.ㅡ;;)
그형이 자취 방에서 감기약을 먹을려고 싱크대 앞으로 가서는 주전자를 들었답니다..
당근 주전자에는 끓인지 적당한 시간이 지난 미지근한 보리차가 들어 있었구요.
그런데 그 형이 주전자를 들고 먹자니 무거우니까 컵을 찾더랍니다..
그런데 그 다음 컵을 찾아 들고는 멀쩡한 주전자 내벼두고 싱크대 수도꼭지를 틀더라는
슬픈 이야기도 있습니다.. ㅜ.ㅡ
Re: 냄새 난다...
냄새 나는 글 (바버냄새...) 여기두 있네 ㅠㅠ~
집에 갈때면 차 주차 해둔데가 생각안나~
30분 헤멘적두 있다우 --;
차문에 키 꽃아두고 문열때 안열리길래...
앞차를 바라 보았쥐~
내 차가 내차더구만여 @@;
상습범이라 주위에서 병원 가보라더군여 ㅋㅋㅋ~
찐한향...(바버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