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누나를 좋아하게됬어요(이런글 죄송해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즘에 계속고민하다가..

누구에게 말할사람도 없고 해서..
익명이라는(누가 알게되면 넘큰 파장이라서 프록스 서버를 썻습니다)
것을 이용해서 이곳에 제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저에게는 5년정도 만난 걸프렌이 있습니다..
아주 사랑스럽죠.
정말좋아하죠..
그런데, 만난지 얼마안되어서.. 여자친구의 언니를 봤는데..
그때는 그냥 여자친구네 집안은 원래 이쁘구나..했어여..

그리고 시간이 흘러 거의 5년째가 되가는 요즘..
가끔씩 여자친구의 언니를 가끔 보는데여..
제가 누나라고 하면서 지내거든여..
아주 친하지는 않고 그냥이야기하는정도여
제가 좀 어렵더라구영.
요즘 가끔씩보면. 넘지말아야할걸
자꾸 딴생각이 드는거에여..결혼은 안한 누나거든여.
나이도 좀있어서..
정말 여자 친구 없으면 한번 사귀어 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이때까지도 그럴수 있다고했는데여..

요즘은 이젠 그립기 까지도 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는 이유없이 짜증만내고.. 그럽니다..
여자친구는 이런내맘도 모르고...
저는 작은회사의 서버관리자를 하는데여..
할일이 없어서. 전에 제가 만들어준.여자친구의 홈페이지를 보다..
사진란에.. 누나의 사진이 있는거에여..
그래서 그걸다운받아서.. 제 데스크탑 배경으로 쓸려고 하다가..
사진을 편집할려고.
포토샵을 켜서. 편집을 하는데..
갑자기. 비참하고. 한심하고. 내가 왜 세상에 존재해야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여.
남들 욕하던내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여..
잠자기전에 누워서는 누나랑 데이트 하고싶다..

내일은 전화해서..데이트 하고.
안되더라도. 여자친구랑 헤어질 각오하고..
대쉬 한번할까 생각도 들거든여..

그런데 시간이 조금지나면. 안되 그러면 안되지라는 생각이 들어여..
이런게 자꾸 반복될수록 누나가 더 그리워 지니 어떻하나여..
이 죄책감을 어떻게 해결해야하지요...

속시원히좀 어떤게 좀 나은 길인지 가르쳐주세여..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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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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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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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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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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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는 없쥐~
안돼지~
밖돼지~
숫돼지~
꿀돼지~

이걸함 생각해볼라요?..
둘다 못보고 살래? 동생하고 사귀면서 언니도 가끔볼래?
그리고 현재 여자친구 아무리 봐도 아니다 싶으면.. 만나는 횟수를
차츰줄이는겨 그래서 찢어지는겨 아주 자연스럽게.. 절대 아픔을 주지말고
그리고는 그언니 한테 접근하는겨 그럼되는겨
찢어질때 아픔을주면.. 그언니한테도 못된넘으로 찍혀 죽어도 안사귈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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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꼭 사귀어야 된다는 법은 없는것입니다만....
사랑을 좀 더 키워서 경애로 바꿔보시길..

여담이지만.. 전 사람 사귀는게 귀찮아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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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핵심적인 사람만 사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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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를 하신다구요.

그 이후는 책임 지실수 있으신지요.

결혼은 생각하고 계신지요.

if not (결혼 생각) then begin
MessageDlg('마음이 가시는 곳으로 대쉬하세요.', mtWarning, [mbYes], 0);
end
else begin
MessageDlg(
'그러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13
+ ' 결혼은 개인과 개인의 만남이지만,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기도 합니다.' +#13
+ ' 님의 여자친구와는 처제로서 만나게 될텐데,' +#13
+ ' 그때 발생할 정신적/육체적 문제를 감당하실 수 있으실지요?' +#13
+ ' 단순히 님만 버틸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자친구분의 누님도' +#13
+ ' 버틸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13
+ ' 그리고 나서 아무 문제가 없다면' +#13
+ ' 님께서 생각하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세요.'
, wtWarninig, [mbYes, mbNo], 0);
end;

샘처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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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최적화 시킬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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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는 compiler에게 맞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제 프로그래밍 실력이 원체 일천하여 도저히 더 이상은 최적화 시키지 못하겠네요.

샘처럼 드림

PS) 그런데, 이것 kylix나, delphi에서 compile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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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입니까?

여자친구가 싫어진게 아니고요?

착각은 화를 부릅니다.

넓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