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사랑하지 말고 선수를 사랑해여~
뭐.. 조추첨 이후로 축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거 사실입니다
그리고 16강은 일본은 쉽겠다... 울나라는 어렵다...절라 열받는다...
일본은 올라가고 울나라 떨어지면 열받아서 어케보냐...
이제는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네여
전에 98 월드컵때.. 저두 사실 멕시코,네덜란드전... 무쟈게 실망했습니다..
벨기에전 보고 싶지도 않았죠...
그래두 티비랑 신문에서 1승만 하자~! 1승이 목표다~!
하면서 그래서 벨기에전 봤습니다...
괜시리 눈물이 나더군여...
아마 보신 분들은 선수들의 그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찡했을껍니다..
대갈빡터지면서... 정말로 눈물겨운 경기였습니다.
아마도 선수들은 그때 이렇게도 응원해주었던 관중과 국민에게 할수 있었던
마지막 모습이었고, 그 모습에 앞 2경기에 대한 생각은 모두 지워지고 말았습니다
근데.. 이제 그걸 벌써 잊고 우리는 16강이 어쩌니, 울나라의 실력은 어쩌리..
합니다.. 쩝...
저희 형이 얼마전에 프랑스에 갔다 왓는데,
거기서 축구이야기가 나왔더랍니다.
그래서 이번 월드컵에 우승할수 있을거 같야는 질문에
프랑스넘이 그랬다는 군여
"물론 우승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우승이란 것은 힘든것이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모든 팀은 우승할수 있다, 우리도 예선에서 떨어질수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세계에 나가는데
어떻게 응원을 안할수 있는가?
난 그들이 우리를 위해서 뛰기 때문에 응원하고 있다
만일 우승을 한다면 더욱 기쁜일이 될것이다"
우승을 원하는 면도 있지만 가장 부러웠던게
선수들이 우리를 위해서, 자신들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뛴다는
그 자체만으로 응원한다는 모습에 무척이나 부러웠습니다
물론 울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너무 결과에 집착하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만일 내년에 우리가 세팀에게 모두 진다고 하더라두
벨기에전 처럼 뛴다면 누가 욕할수 있을까여?
쩝.. 김병현... 그때 만약.. 아리조나가 졌다면...
어케 될을까여..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았겠지만
7차전 전까지 보여주었던
미국인들의 선수에 대한 사랑은 정말로 가슴 뜨거운 것 이었습니다
울나라 코리언시리즈... 전 사실 삼성이 진것은 김진웅의 마무리 역할 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그때 신문과 매스컴,, 글구 삼성홈페이지 게시판은
김진웅의 욕으로 거의 도배가 되듯이 되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김진웅이 그러구 싶었겠습니까?
물론 김병현과 김진웅의 경로는 비슷했어도 결과는 판이했지만
우리나라는 미국의 그런 선수사랑이 없었다는거를 느겼습니다...
울나라 월드컵 대표들... 참..
불쌍하기도 합니다.. 특히 황선홍... 잘합니다.. 제가 볼때는 정말로 잘합니다
근데... 미국월드컵에 한 실수 때문에 언제나 뻥축구, 개발,,, 이런 말들이
붙어다니죠... 욕두 많이 먹었죠.. 근데 언젠가 붉은 악마가
황선홍을 위해서 18번 이 젹힌 초대형 응원기를 들고 흔들던 모습을 보았습니다
"괜차너 그래도 우린 너 좋아해~" 라는 뜻으로 보이더군여~
그후로 저두 황선홍을 좋아하게 되었죠 ^^; 글구
저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으로 선수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붉은 악마처럼 그런 뜨거운 선수애를 보이지 못한다하더라도
대표팀에 있는 선수 한사람 한 사람은
나라를 대표해서 혼 힘을 다해서 뛰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선수들도 얼마나 이기고 싶겠습니까?
아마도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을겁니다
그런 선수들에게 우리 진정한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주자구여~
일본조추첨은 어쩌니, 울나라는 힘드니.. 그러거는 잊고서
강팀을 마지 하고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뛰는 모습에
박수 보내주는 팬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과를 사랑하지 말고 선수를 사랑합시다~~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쓰고 보니 별 내용 없네여..-_-;
가끔 격한 어투도 있는데 죄송합니다~
(__)

Re: 결과를 사랑하지 말고 선수를 사랑해여~
그럼요.. 월드컵이란거의 목적은 이기기 위한게 아니지요 )
아... 그 '선수'였군... (냉무)
ㅈ
Re^2: 결과를 사랑하지 말고 선수를 사랑해여~
전적으로 옳으신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