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황당한것.. -_-;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1/11/28 - 5:50오후
학교에 정전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서버도 맛탱이가 갔다싶어서.. 리붓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telnet을 통한 네트웍 접속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허브도 전원이 나갔나 싶어서.. 책상밑을 포복한후..
허브확인.. 랜선 제대로 물려있나.. 확인.. 이상무! /-_-
서버에 모니터를 때어놓은 상태라 다시 포복해서 서버에 모니터 연결..
모니터에 전원을 넣고.. 전 잠시 놋북작업을 하다가.. 서버에 연결된..
모니터의 화면을 봤는데.. 퍼런~ 화면이 떠있더군요..
엌.. 누가 여기 윈도 깔아놨오~~~ ㅡoㅡ 그때의 당혹스러움이란.. -_-;
그런데.. 확인해보니.. 윈도우 2000 설치화면이더군요..
CD롬에 2000설치 시디가 있으니.. 이넘이 리눅스로 안뜨고..
2000설치모드로 들어갔던 것이었습니다..
거참.. CD롬에.. 암꺼나 집어넣어뒀다간.. 낭패를 볼듯.. -_-;
Forums:
조금 이상하네요
윈도 2000설치할때
부팅 하는 순간에 아무키나 눌러야만 설치모드로 들어가는데..
저는 지금도 속에 윈도 2000설치 CD가 있습니다.
근데 리눅스로 부팅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