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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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회식하구

일산으로 놀러가서 차마시면서 놀다가

팀장님집에 가서 잠을 잤네요~

점심에 팀장님이 어디 잠시 들려서 밥이나 먹구 가자고 하데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갔더니 갑자기 결혼식장으로 가더군요..

단순한 궁금증에

"누구에요??"

라고 물어보니까..

팀장님 왈

"있어~ 세하 라고..."

머 제가 아는 사람도 아니구 해서 식이 끝나고 나올 "음식" 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 요기 들어와보니 제가 오늘 갔던결혼식장이 적수네 세하님 결혼식

이었네요..

하하...참

하여간 축하드립니다...행복하게 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