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달 후 입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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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훈련 나왔군요.
겨울인데... 그냥 갈 계획입니다.
한달가지고 뭘 그러냐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노령화된 체력으로 버틸 수 있을 지 의문이군요.

아... 그건 그렇고 제가 드디어 디지털 카메라를 샀습니다.
캐논 IXUS-V...
엄청 맘에 듭니다.

다음은 제 사진입니다.
좀 이상하게 생기긴 했지만 올려봅니다. ㅡㅡ;
근래 사진을 별로 안찍었었는데...
요즘 찍어보니, 너무 인상이 우울해져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20대 넘어서면서부터 계속 우울하게 살아왔더니... 인상이 우울해진 것인가...

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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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하세요~그럼 인상이 나아져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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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일이 별로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 같아요.
그냥 실실 웃고 다닐 수도 없고...
눈빛도 흐리멍텅해진게 옛날 같지 않고...
폐인화돼가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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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이바네즌가요?

나도 기타 갖고 싶은데...

쩝~

연주 잘 하시나보죠?

연주 18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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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기타 기종 모릅니다.
그냥 치거든요...
18번은 전기 기타에 어울리지 않는,
바흐 첼로 전주곡이죠. 장한나가 연주하는...
저도 속주 기타 연주를 해보고 싶은데...
지난번 임펠리테리 비디오 교본 봤는데...
그건 교본이 아니라, 자기 잘난척하러 나온 것 같더구만요. ㅡㅡ;